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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수저' 철가방 셰프도 온다고?…사장님 2000명 몰렸다 [영상] 2024-12-17 17:08:07
예비 창업자나 외식업주 등 2000여명이 몰렸다. 컨퍼런스는 '외식업 인사이트' '배민 인사이트' '베스트 클래스' '사장님 클래스' 4개 코너로 나뉘어 코너별 4~9개씩 총 25개 강연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외식업주들은 판매전략, 광고, 마케팅, 손익관리, 레시피 등 필요에 따라...
[시사이슈 찬반토론] 무료 배달 경쟁, 마냥 반길 일인가 2024-12-16 10:00:05
기만라이더에게 지급하던 배달비를 업주, 소비자, 플랫폼 3자가 나눠 내던 기존 구조가 무료 배달 서비스 도입으로 인해 소비자가 빠진 채 점주와 플랫폼이 분담하는 구조로 바뀌었다. 제로섬 게임에서 비용 부담이 커진 플랫폼이 중개수수료를 인상하고, 그 부담의 대부분을 점주들이 떠안게 된 것이다. 무료 배달이라는...
'1000원대' 커피 즐겨 먹었는데 어쩌나…"죽겠다" 비명 2024-12-12 07:00:04
카페업주는 “원재료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 1000~2000원대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하던 카페들부터 ‘죽겠다’는 곡소리가 나오는 형편”이라며 “특히 소형 로스터리 카페는 납품 단가는 높은데다가 재고를 미리 쟁여 놓을 역량도 되지 않아 더욱 타격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성매매' 강경흠 전 제주도의원 벌금 200만원 2024-12-11 16:48:52
업주에게 총 80만원을 계좌 이체했다. 해당 업소는 외국인 여성을 감금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주 등은 이미 형사처벌 받았다. 강 전 의원의 성매매는 이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강 전 의원은 1993년생으로 지난 2022년 6·1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해 최연소 제주도의원으로...
"요즘 전화벨 소리만 들어도 무섭다"…고깃집 사장님 '비명' [현장+] 2024-12-11 07:00:06
아우성이다. 명동 뒷골목의 한식 전문점 업주 이모 씨(56)는 “그 어렵던 코로나 시절을 지나 이제 겨우 장사가 좀 되는데 주말에 손님이 줄었다. 또 불황이 닥칠까봐 불안하다”며 “코로나 당시 차마 가게를 못 접어서 진 빚도 좀 있다. 상황이 악화되지 않기만 바라는 중”이라고 푸념했다. 지하상가 한 의류매장 윤모...
연말인데 모임자제…식당업주들 "10명 이상 단체예약 줄취소" 2024-12-09 11:44:58
한 한정식집 업주는 9일 연합뉴스에 비상계엄 사태 이후 영업이 많이 위축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업주는 "12월은 단체 송년회가 많아 제일 중요한 시기인데 점심·저녁 예약이 많이 취소됐고 새로운 예약도 뜸하다"면서 "두세명이나 서너명 손님은 있지만 열 명 넘는 단체 모임이 많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곡물자급률 20%' 한국, 고환율에 밥상 물가 더 뛰나 2024-12-08 06:30:03
업주는 "불경기라서 3개 사가던 손님이 1개나 2개 사는데 동네 장사 하면서 가격을 올리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양천구의 한 카페 점주는 "배달 매출이 많은데 배달앱에서 가격 비교가 쉬우니 100원이라도 싸게 팔려고 경쟁이 치열하다"면서 "가격을 올리는 것은 재료를 저렴한 것으로 대체하거나 이런저런 노력을 다해보고...
"배탈 났잖아"…전국 자영업자 울린 '장염맨' 최후 2024-12-05 16:09:24
합의금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범행했다. A씨는 업주가 합의를 거부하면 "돈을 주지 않으면 관청에 알려 영업정지 시키겠다"고 압박했다. 그러나 A씨는 이들 음식점에 방문한 적도, 밥을 먹고 배탈이 난 적도 없었다. 업주들은 협박에 견디다 못해 많게는 수백만원씩을 A씨의 계좌로 이체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숙박업소를...
거짓말처럼 10시반 이후 배달 뚝 끊겨…식당 사장님들 '쇼크' 2024-12-04 11:45:04
지켜보며 대형 TV를 주문했다는 호프집 업주도 있었다. 이 매장 주인 김모 씨(39)는 “어제 계엄령 사태가 벌어지고 새로운 손님은 잘 오지 않았지만 오히려 홀에 앉아 있던 손님들은 상황을 지켜본다고 안주랑 술을 잔뜩 주문하는 분위기였다”며 “사람들이 술을 한잔씩 하며 이야기를 할 만한 호프집을 찾는 수요가 있을...
"100인분 주문하더니…" 軍 간부 사칭에 2500만원 날린 사장님 2024-12-03 11:25:33
50잔을 포장해달라는 주문 전화가 걸려왔다. 업주는 시간에 맞춰 음식을 마련했지만 끝내 이 남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경찰은 노쇼 행위에 대해 고의성이 입증되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로 처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무방해죄 성립 시, 5년 이하 징역 1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내려진다. 경찰 관계자는 “대량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