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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좌파 대부 룰라 복귀에 브라질 다시 '좌향좌' 2022-10-31 16:16:59
극심한 기아에 시달리는 사람과 빈곤층이 각각 3천300만명, 1억명으로 몇년새 최고 수준이다. 룰라 당선인은 "브라질에서 수백만명의 남녀노소가 먹을 것이 충분치 않다는 것을 정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브라질은 세계 3위의 식품 생산국이자, 동물성 단백질 생산국으로서는 세계 최대국이다. 모든 브라질 국민이...
'트러스 감세' 완전 지우기…"영국 32조원 '부자증세' 고려" 2022-10-24 11:39:47
않는 제도다.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가 제안한 에너지 기업 대상 '횡재세'를 도입해 80억 파운드(약 13조원)를 확보하는 방법도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방편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헌트 장관은 연료비 인상과 같이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빈곤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텔레그래프는...
에너지난·인플레에 유럽 곳곳 시위·파업…정치불안 우려 2022-10-23 12:19:12
의존 탈피, 원자력발전소 가동 중지, 빈곤층에 대한 에너지 보조금 증액 등 다양한 주장을 담은 구호를 내세우고 행진을 벌였다. 시위는 독일 수도 베를린과 뒤셀도르프, 하노버, 슈투트가르트, 드레스덴, 프랑크푸르트암마인 등 6개 도시에서 열렸다. 주최 단체 중 하나인 그린피스는 참가 인원이 약 2만4천명이라고...
브라질 대선 결선…'중남미 좌파 대부'와 '열대 트럼프'의 대결 2022-10-03 10:58:40
대통령 재임 시절 복지국가 건설을 목표로 삼고, 빈곤층을 위한 '보우사 파밀리아'와 기아 극복을 위한 '포미 제로' 같은 사회 보조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 사업은 국내뿐 아니라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도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재임 동안 강력한 개혁을 추진해 1인당 국내총생산을...
지중해 또 참변…레바논발 이민 선박 침몰해 최소 53명 사망(종합) 2022-09-23 16:52:50
등까지 겹치면서, 인구의 75% 이상이 빈곤층으로 추락할 만큼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 외화 부족으로 주요 생활필수품 수입이 어려워지고, 연료난에 화력발전소 가동도 줄어들면서 국영 에너지업체의 전력 공급은 하루 2시간으로 제한됐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극심한 생활고를 겪는 레바논 주민들과 현지 거주 시리아...
스페인, 유통업계에 특가제품 요구…4만원 생필품 세트 나오기도 2022-09-08 11:48:31
"빈곤층 가정이 건강한 식사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까르푸의 발표를 환영했다. 하지만 기업인연합회는 까르푸를 향해 "소련 같다"고 비난했고, 포데모스 연합과 연정을 구성한 사회당의 루이스 플라나스 농업부 장관도 "유럽연합(EU) 법률상 가격 통제는 '규제 시장'에서만 적용이 가능하다"며 부정적인...
유럽, 러시아 가스 차단에 500조대 지원금 계획…침체 우려 확산 2022-09-06 11:43:24
브뤼헐은 각국 정부 발표와 자료를 취합한 결과 올겨울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비한 유럽 각국의 지원액 규모를 최소 3천790억 유로(약 516조원)로 추산하고, 향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영국은 올겨울 전기요금이 약 178% 치솟을 것이라는 우려에 각 가계에 400파운드(약 63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빈곤층...
멀어진 '2030년 기아 종식'…떼돈 버는 국제 곡물 대기업 2022-09-01 05:30:00
이 때문에 이들 기업으로부터 '횡재세'를 징수해 굶주림으로 신음하는 빈곤층을 도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현 상태론 2030년 기아 종식 불가능"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대표부에 따르면 OECD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농업 전망 2022~2031' 보고서에서 "추가 노력 없이는 유엔 SDG...
[우크라전쟁 6개월] ④'서방 진영의 리더'로 다시 나선 미국 2022-08-21 07:07:04
별도로 우크라이나 빈곤층과 장애아, 피난민 지원 등을 위해 우크라이나 정부에 대한 재정 지원 역시 병행하고 있다. 이달 초까지 미국이 이를 위해 지원한 금액은 모두 85억달러에 달한다. ◇ 에너지 금수에서 올리가르히 제재까지 전방위적 대러 압박 침략을 자행한 러시아에 대한 제재 또한 미국을 비롯한 서방이...
감세 내세운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 이변 없이 존슨 후임 될까 2022-08-21 06:00:00
최빈곤층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트러스 장관의 주장은 말이 되지 않는다"며 "수낵 전 장관의 제안이 더 그럴듯하다"고 평가했다. 수낵 전 장관은 물가를 잡는 것이 최우선이고 감세는 그 이후에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미래 세대를 위해 코로나19에 대응하느라 빈 곳간을 채워넣고 재정건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