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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 서울 강북을 경선 조수진 공천…박용진 탈락 2024-03-19 18:29:06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 취소로 공석이 된 곳이다. 박범계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강북을 전략 경선 개표 결과 조 변호사가 박 의원을 꺾었다고 발표했다. 경선 투표는 전국 권리당원 70%·강북을 지역 권리당원 30% 온라인 투표 합산 방식으로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조 변호사는...
"정청래 후보 사퇴해야"…민주당 본격 공세 나선 녹색정의당 2024-03-19 11:30:34
'양당의 여성 후보 공천이 부족하다'는 내용의 브리핑을 연달아 개최했다. 녹색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다른 야권 군소정당과 달리 민주당과 공식적인 선거 연대를 추진하지 않고 있다. 신현자 녹색정의당 성평등 선본 본부장은 브리핑을 통해 "거대 양당의 공천 논란 속에서 양당이 당헌에까지 명시한 '여성...
與 비례 1번 최보윤…韓 비대위 2명 당선권 포함 2024-03-18 18:57:39
뒤로 밀려 논란이다. 이날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비례대표 1번 후보로 장애인인 최보윤 법무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위원, 2번으로는 탈북자 출신 공학자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이 올랐다고 발표했다.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 선수는 4번을 받았다. 3번은 최수진 한국공학대 특임교수에게 배정됐...
'감점 30%' 박용진, 또 경선…"패배 가능성 99%" 2024-03-18 15:23:16
공천관리위원회는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이 취소된 서울 강북을에 박 의원과 조 이사를 전략 경선한다고 발표했다. 박 의원은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에 포함돼 페널티인 득표율 감산 30%를 적용받지만, 조 이사는 여성, 신인 가점으로 가산 25%가 적용된다. 박 의원이 이기기 위해서는 64.2% 이상을 얻어야 한다. 게다가...
눈물 흘린 정봉주 "과거가 발목잡는 건 제가 마지막 되길" 2024-03-18 12:59:33
공천이 취소된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18일 "과거 오래전 본인들이 성찰이 부족했던 시절의 발언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정치인의 발목을 잡는 건 제가 마지막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정치인 정봉주가 20년 만에 열정적인 재도전을 멈추려 한다"며 "존경하는...
소리만 요란했던 여야 공천…쇄신도 감동도 없었다 2024-03-17 18:52:27
거대 양당은 총선 공천 때마다 유권자 눈높이에 맞는 물갈이와 여성 및 청년 후보 기용 확대를 목표로 제시해왔다. 하지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확정자를 조사한 결과 지역구 현역의 약 60%가 재공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친윤(친윤석열)계, 친명(친이재명)계 등 당 주류의 입김은 더 세졌다. 3선 이상이...
'노무현 비하' 양문석 공천에 덮어뒀던 文·明 갈등 재점화 2024-03-17 18:52:06
전 의원의 공천이 취소된 뒤 후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당이 박 의원을 노골적으로 배제하려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당초 경선 차순위자인 박 의원에게 공천을 주지 않고 제3자를 전략 공천한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논란이 일자 박 의원과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의 보좌관 출신인 조수진 변호사 간...
野 위성정당, '종북논란' 진보당 3명 당선권 2024-03-17 18:51:45
최종 후보로 여성 16명, 남성 14명을 배정하고 순번을 발표했다. 이 중 진보당이 추천한 정혜경 전 진보당 경남도당 부위원장과 전종덕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 손술 진보당 수석 대변인이 각각 5번과 11번, 15번을 받았다. 4년 전 총선에서 더불어시민당이 17번까지 당선된 것을 감안하면 모두 당선권이다....
민주, 정봉주 빠진 강북을에 박용진·조수진 맞붙어 2024-03-17 18:32:32
대변인 등도 지원했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타지역 공천 신청자, 비례대표 신청자는 배제했다"며 "선호투표 방안을 고려했으나 시스템 구현 및 촉박한 일정을 고려하면 현 상황에선 적용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안정적인 경선 방법을 위해 양자 경선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조 변호사는 노무현재단 이사 및...
與 공천 마무리…평균 58.1세·남성 88.1% 2024-03-17 18:24:00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현역 교체율 43.5%보다는 크게 낮다. 공천받은 후보 252명의 평균 연령은 58.1세였다. 전체 후보 중 절반에 가까운 47.2%(119명)가 60대였고 50대는 33.3%(84명)를 차지했다. 후보 10명 중 8명이 '5060'이다. 70대도 11명 있었다. 40대는 29명, 30대는 9명이었다. 252명 중 88.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