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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이상 25% "한국 안전하지 않아"…여성 45% "밤길 무서워"(종합) 2024-11-12 16:49:44
"한국 안전하지 않아"…여성 45% "밤길 무서워"(종합) "사회 안전하다" 비중 33→29%…2014년 이후 첫 하락 전환 사회 불안 요인으로 범죄·경제적 위험 꼽아…통계청, 사회조사 결과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만 13세 이상 국민 넷 중 하나는 대한민국 사회가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불안...
미혼남녀 결혼 기피 이유 물었더니...결혼 걸림돌은? 2024-11-12 16:20:10
6000명을 대상으로 가족·교육·건강·범죄 생활환경 분야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결혼을 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중은 2020년 51.2%에서 2022년 50.0%로 감소했지만 이번 조사에서 다시 52.5%로 반등했다. 2014년(56.8%) 이후 10년 만의 최고치로, 최근 혼인 건수가...
'토막살인' 결국 불륜?…전문가 "잔혹한 사체 90%는 치정" 2024-11-12 15:55:13
그는 "질투와 관련된 범죄자 90%는 남성이고, 10%가 여성이다"라면서 "남성은 범죄를 직접 실행하고, 여성은 주로 간접 범죄를 행한다"고 했다. 이어 "특히 여성들은 직접적으로 하지 않고 살인을 청부한다"면서 "여성의 치정 범죄는 여러 과정을 많이 거치기 때문에 검거하기가 더 어렵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피해자와 내연관계"…'토막 살인' 軍 장교, 범행 동기 밝혀졌다 2024-11-12 14:31:09
함께 디지털포렌식을 진행했다. 프로파일러(범죄분석관)를 조사에 참여시켜 A씨의 범죄 행동 분석을 실시했다. 경찰은 A씨의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충분한 증거가 확보된 점, 국민의 알 권리 보장 등 공공의 이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A씨는 신상정보 공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신상정보 공개...
[속보] 尹 "불법추심은 악질적 범죄…수사역량 총동원해 뿌리뽑을 것" 2024-11-12 12:34:35
여성이 스스로 세상을 떠난 사건과 관련해 "검찰과 경찰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불법 채권추심을 뿌리 뽑고, 금융당국은 서민 금융지원 정책을 전면 재점검해 서민들이 불법 사채의 덫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불법 채권추심 행위는 서민의 삶을...
학원 직원이 여학생 치마 속 '찰칵'…성착취물 1810개 '충격' 2024-11-12 08:44:53
및 여성가족부 산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와 연계해 온라인 모니터링·삭제 차단 조치를 병행하는 등 2차 피해 방지에 나섰다. 또한 범행 기간이 길고 피해자도 수백 명에 달하는 만큼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경찰은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ICC, '성비위 의혹' 검사장 '예외적 독립조사' 착수 2024-11-12 04:39:46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칸 검사장은 1년 넘게 동료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ICC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던 피해자를 자신의 부서로 전보한 뒤 출장에 동행하며 성적 접촉을 요구했다는 의혹이다. 칸 검사장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ICC 검사실을 겨냥한 '허위정보 캠페인'의 일환이라는 입장이다....
얼굴 꽁꽁 '시신훼손' 엘리트 육군 중령, 신상정보 공개 2024-11-11 21:20:21
같은 부대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까지 훼손해 유기한 현역 육군 장교 A씨(38)의 신상 정보가 공개된다. 춘천지방법원은 11일 오후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를 받는 A 씨(38)가 낸 '신상정보 공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을 열고 이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A 씨에 대한)회복하기...
아이유 "악플러 잡고보니 중학교 동문"…충격 사실 공개 2024-11-11 16:00:48
범죄를 저질러 피소된 인원이 180명에 달한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1일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신원 측으로부터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아이유에 대한 형사 고소 현황을 전달받아 말씀드린다"며 "당사와 법무법인은 아티스트에 대한 협박, 모욕,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근거 없는 표절 의혹 제기로...
"ICC, 성비위 의혹 검사장 '외부 독립조사' 하기로" 2024-11-10 20:42:04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P에 따르면 그는 ICC 내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던 이 피해자를 발탁해 자신의 부서로 전보했으며 이후 출장에 자주 동행했다. 출장 중 그는 피해자에게 자신의 침대에 머물 것을 요청하며 성적 접촉을 시도했고 피해자의 호텔방에 새벽 3시에 찾아가 10분 동안 문을 두드리기도 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