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공정거래법상 금융보험사 계열사 주식 의결권 제한 완화해야" 2024-09-04 06:00:13
거래법상 '금융업 또는 보험업'의 범위는 통계법에 따른 한국표준산업분류를 준용한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고객의 자금을 예탁받는 은행, 보험 등 수신 금융사뿐만 아니라 캐피탈, 신용카드업 등 여신 기능만 하는 회사도 금융보험사에 해당한다. 보고서는 "금융과 산업의 융합으로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데도...
177억 대출금 빼돌려 가상화폐 투자한 은행 직원 2024-09-03 15:11:10
명의를 도용해 '여신거래약정서' 등 대출 신청 서류를 위조하고 나서 해당 은행 본점 담당자에게 보내 고객의 정상적인 대출 신청인 것처럼 속였다. A씨는 빼돌린 돈 대부분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은행 측은 이날 공판에서 A씨에 대한 엄벌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우리은행 측은 "더...
티메프 집단 분쟁조정 연내 결론…정부·업계 첫 합동 간담회(종합2보) 2024-08-27 19:04:30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 각 업계와 27일 오후 서울역 인근 건물 회의실에서 티메프 여행상품 피해와 관련해 합동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체부와 공정위, 금융위 등 정부 측 인사들과 금융감독원, 소비자원 등 관계기관 담당자, 하나투어[039130]와 모두투어[080160] 등 여행사 및...
"티메프 사태 계기로 플랫폼 업체 전반 규율체계 정비해야" 2024-08-25 12:00:03
중장기적으로는 다양한 업종의 거래 특성을 종합해 반영한 지급결제법 제정을 다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지급결제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온라인 지급결제는 전자금융거래법, 가상자산 결제는 미래의 가상자산기본법 등에서 규제하면 법령별 규제 수준 차이로 인한 우회경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서...
농협은행 영업점 직원, 4년여간 117억 횡령 2024-08-23 17:30:40
서울 명동지점에서 횡령으로 의심되는 부당 여신거래 행위를 발견하고 감사에 들어갔다. 감사 결과 과장급 직원 김모 씨는 직전 근무지인 서울 회현역지점에서 지인 명의를 도용하는 방식으로 거액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류를 꾸며 허위 대출을 받아 지인 명의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20...
농협은행 지점서 100억원대 금융사고…"4년간 117억 횡령"(종합) 2024-08-23 16:48:35
부당여신거래 행위를 발견하고 지난 20일 감사에 착수했다. 영업점 직원 A씨는 지인 명의를 도용하는 방식으로 거액의 대출을 일으킨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기간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4년 동안으로, 사고 금액은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11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내부 감사 도중이던 지난...
농협은행 직원 4년간 '117억' 횡령…감사 도중 '극단 선택' 2024-08-23 13:31:02
영업점에서 횡령으로 의심되는 부당여신거래 행위를 발견하고 지난 20일 감사에 착수했다. 영업점 직원 A씨가 지인 명의를 도용하는 방식으로 거액의 대출을 일으킨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기간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이며, 사고 금액은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11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내부...
농협은행 지점서 100억원대 금융사고…"4년간 117억 횡령" 2024-08-23 11:59:43
부당여신거래 행위를 발견하고 지난 20일 감사에 착수했다. 영업점 직원 A씨는 지인 명의를 도용하는 방식으로 거액의 대출을 일으킨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기간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4년 동안으로, 사고 금액은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11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내부 감사 도중이던 지난...
[포토]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시행 2024-08-23 11:54:15
23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을 방문해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가입 현장을 참관하고 있다.'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신용대출, 카드론, 신용카드 발급 등 개인의 신규 여신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보이스피싱이나 명의도용 등에 따른 불법대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최혁 기자
"나 모르게 불법대출 실행?"…오늘부터 '안심차단 서비스' 시행 2024-08-23 10:16:33
불법대출 피해 예방을 위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가 23일부터 시행된다. 이용자가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금융권의 신규 여신거래가 실시간으로 차단돼 본인도 모르는 사이 대출이 실행되는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된다.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을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