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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지방분권" 김동연 "4년 중임"…李 빼고 '개헌' 한목소리 2025-02-12 17:46:44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2년 단축해 2028년 총선과 대선을 함께 치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부겸 전 총리는 대통령 권한을 분산하되 여소야대에서 국정이 마비되는 상황을 해소할 방안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개헌의 키를 쥔 이 대표는 말을 아끼고 있다.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가장 유력...
[사설] 李 "대법 선고 5월까지는 불가능"…2심 유죄라도 출마하겠다는 건가 2025-02-12 17:24:01
일이다. 대법 판결 시기를 언급한 것은 2심에서 피선거권 박탈 형량을 받더라도 조기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그런 상태로는 설혹 당선되더라도 극심한 국론 분열과 정치적 혼란이 불가피하다. 공익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 정치인이라면 성실히 재판에 임하고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하지 않겠나.
[윤성민 칼럼] 딥시크 초당 대응하는 美, 野에 간첩법 막힌 韓 2025-02-12 17:16:58
외교안보 분야에서만큼은 여야가 따로 없다. 이 대목에서 소환되는 것이 간첩죄를 ‘적국’에서 ‘외국’으로 확대하는 형법 98조 개정 건이다. 지난해 국군정보사령부 군무원의 해외 블랙 요원 정보 유출 사건과 ‘공산당원’ 중국인 유학생의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일대 불법 드론 촬영 사건에 간첩죄를 적용하지 못하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민생 살리고, 미래 준비에 '올인'...2025년 도정 연설에서 밝혀 2025-02-12 16:25:27
투자 등 3가지에 투자해 경제를 살리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경제가 초유의 위기와 거대한 격변에 직면한 현시점에서 민생 현장은 하루하루 피가 마르고 있어, 여야의 지켜볼 여유도 없고 더 이상 버틸 여력도 남아 있지 않다”며 “어느 때보다 제대로 된 정부의 역할과 재정의 적극적 투입이 절실한...
말레이·튀르키예 정상 "팔레스타인 독립국으로 인정해야" 2025-02-12 13:44:49
받아들여야 한다고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12일 스트레이츠타임스와 EFE통신 등에 따르면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전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가자지구 문제를 핵심 주제로 다뤘다. 두 정상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지속가능·포용적 AI' 파리공동선언 美英 불참에 퇴색 2025-02-11 23:45:15
줄여야 한다"며 "개발도상국의 AI 역량 구축을 지원할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AI 접근성 증진, 일·노동 시장에 긍정적인 AI 도입 장려, 국제 거버넌스 조정 촉진 등의 우선 수위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서명국들은 아울러 "AI 거버넌스에 대한 협력 필요성을 인식한다"며...
美부통령 "미국에 최강 AI 구축"…EU 규제정책 비판(종합) 2025-02-11 20:24:00
우리 모두의 대답은 '아니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는 일부 외국 정부가 미국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이것이 미국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국가에도 끔찍한 실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부문에 대한...
ISA·가업상속 공제 확대…밸류업 법안 무산 2025-02-11 18:24:50
법인세 세액공제 등 다른 밸류업 관련 법안은 여야 이견 속에 논의조차 되지 못했다. 여야 기재위 간사는 지난해 11월 말 합의안을 도출했지만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날 돌연 입장을 바꾼 탓에 국내 증시 육성을 위한 법안이 대거 외면당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재위 조세소위는 이날 일반투자형 ISA 납입 한도를 두 배...
권성동 "지역화폐 뺀 민생추경 필요"…추경논의 급물살 2025-02-11 17:45:38
1987년 체제 이후 대통령 8명 가운데 3명이 탄핵소추를 당하고, 4명이 구속된 현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또 “대통령에게 과도한 권력이 집중되면 대권을 차지하기 위한 여야의 경쟁은 사생결단이 돼 극단적 정쟁이 임기 5년 내내 계속된다”며 “지금처럼 야당이 의회 권력을 장악하면 대통령의 실패가 야당 집권의...
[사설] 급물살 타는 추경…與野, 정략 버리고 민생만 보고 가라 2025-02-11 17:36:46
재촉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한 것이 사실이다. 여야가 추경 원칙에 합의하더라도 집행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 정부안 편성부터 국회 심의까지 통상 2개월 안팎이 걸린다. 3월 말~4월 초 ‘벚꽃 추경’을 하려면 이달 중엔 추경 논의를 본궤도에 올려야만 한다.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타깃으로 삼은 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