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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배출한 명문대…청렴도는 '꼴찌' 2024-10-15 09:59:44
못한 셈이 됐다. 권익위는 지난 2012년부터 외부 관계자와 내부 구성원 설문 조사로 국공립 대학들의 청렴 체감도와 기관의 청렴 노력도, 부패 실태를 평가, 합산해 청렴도를 측정해왔다. 김 의원은 "국내 최고 대학의 청렴도가 부끄러운 수준"이라며 "특히 연구·행정에서 심각한 갑질 문제를 근절해야 한다"고...
"서울대, 국공립대 청렴도 평가서 최하위…갑질 근절해야" 2024-10-15 08:07:51
부당집행', '연구윤리 준수여부', '갑질행위', '인사위반', '특혜제공' 등 항목에서 다른 국공립대학 평균보다 4점 이상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대 외 4등급을 받은 다른 국공립대학으로는 강원대,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전북대 등이 있었다. 김...
"주총도 안 거치고 임의적립금으로 공개매수, 무조건 배임" 2024-10-13 18:30:47
재직하면서 국내 모든 금융행정 관련이슈에 깊이 관여해온 인물이다. 서울대 법대를 나와 미국 위스콘신·매디슨 주립대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 등을 거쳤다. 주 연구분야는 자본시장법과 금융법이다. 김 교수의 이같은 주장은...
교육부·중기부, '라이즈' 중심 지역 주력산업 육성 협약 2024-10-13 09:00:02
연구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기부는 지역별 주력산업을 선정하고 지역 기업의 혁신 성장에 필요한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와 함께 양 부처는 지역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채용·정주를 지원해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방안도 발굴한다. 교육부는 외국인 유학생...
'통화완화 무용론'…예금금리 이미 내렸고 대출금리는 인하 난망 2024-10-13 06:03:01
연간 이자 감액은 약 15만3천원 정도다. 행정안전위원회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입수한 한은 자료에서는 같은 기준금리와 대출금리 인하 시나리오에서 전체 자영업 대출자의 이자 부담 경감 규모는 약 1조7천억원으로 추산됐다. 자영업자 1인당 한 해 평균 약 55만원의 이자가 줄어드는 셈이다. 하지만 이런 효과는...
"고령 운전자 1명 면허 반납시 교통사고 0.01건 ↓" 2024-10-12 13:12:34
연구에는 이런 내용이 담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정책의 교통사고 감소 효과에 관한 연구' 논문이 게재됐다. 최재훈 군산대(법행정경찰학부·주저자) 교수와 염윤호 부산대(공공정책학부·교신저자)가 공동 연구했다. 논문에선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215개 지역에서 발생한 고령자 교통사고와...
경청, 기술탈취 중소기업 지원으로 '지식재산대상' 수상 2024-10-10 09:17:14
행정 지원부터 소상공인의 권리 보호를 위한 법률 자문 및 상담, 피해사례 연구를 통한 제도 개선 사업 등의 활동에 대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9년 손태복 부천대 교수가 설립한 경청은 이후 5년간 대기업과의 기술 탈취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400여건의 무료 법률...
"인구절벽 해결책, 인구이동 밖에 없다"[외국인 300만 시대④] 2024-10-09 11:30:57
연명하는 한계기업이나 좀비기업까지 세금과 행정자원을 낭비해 지원하기보다는 과감하게 구조조정을 하고 산업을 고도화 시키는 작업도 필요하다.” -행정자원의 투입이나 비용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외국인 인구 증가는 피할 수 없는 미래다. 비용은 제도와 체계가 정착될 때까지는 치를 수밖에...
'김여사 논문' 공방…"'김건희 정권' 말 나온다" "이재명도 표절" 2024-10-08 18:00:46
김준혁 의원은 "2022년 2월에 교육부가 학교 연구부정 문제를 직접 조사할 수 있게 하는 지침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는데,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이 내용이 갑자기 빠졌다"며 의도적인 변경이 아니었는지 의혹을 제기했다. 같은 당 박성준 의원은 "'김건희 정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김 여사가 모든 일을 다 하고...
이주호 "의대 5년제, 원하는 학교 없으면 안 해" 2024-10-08 13:52:07
등 대학 연구 부정에 대해 직접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을 담은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 전부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지만, 정권이 바뀐 이후 해당 내용이 빠졌다는 지적에는 "자체 규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대학의 자율성 침해, 규제법정주의 위반 우려가 나왔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