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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대한항공과 A350 33대 주문 계약 체결 2024-04-03 14:30:17
항속 거리를 자랑하는 A350은 이전 세대 항공기 대비 연료 소비량과 탄소 배출량을 25% 줄인다는 장점이 있다. 또 최대 18,000㎞(약 9700 nm)까지 논스톱 비행이 가능해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모든 노선에 운항될 수 있다. 브누아 드 생텍쥐페리 에어버스 상용기 영업 총괄 부사장은 “대한항공의 이번 주문은 세계 장거리...
"AI 열풍, 우리 없이는 안될 걸?"…천연가스 업계의 '자신감' 2024-04-02 11:11:15
S&P 글로벌 커머디티 인사이트에 따르면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이 미국 전체 전력 수요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5년 4.5%에서 2035년 10%(480테라와트시)로 급증할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가스 화력 발전은 미국 전력 수요의 40% 가량을 충당하고 있다. 연방 정부에 따르면 내년까지 20개의 가스 화력 발전소가 추가로...
마세라티의 상징 '그란투리스모'…2세대 모델 한국 도로 달린다 2024-03-26 16:05:04
트로페오의 가솔린 엔진은 완전히 재설계됐다. 연료 소비량을 낮춰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였다. 마세라티의 첫 전동화 모델인 폴고레는 성능과 충전 시간 모두 현재 최고 기술인 800V 기술을 중심으로 개발됐다. 모터 출력을 마력으로 환산하면 1200마력 이상에 달한다. 그란투리스모의 실내 디자인은 깔끔한 마세라티만의 ...
中, 수소동력 도시열차 독자개발…시속 160㎞ 시험운행 성공 2024-03-22 15:11:52
성능 검증까지 마무리했다. 전력 공급을 화석 연료나 전기 케이블에 의존하는 기존 열차와 달리, 이 열차에는 강력하고 장시간 지속 가능한 전력을 제공하는 수소 전력 시스템이 내장돼 있다. 열차 최대 운행 거리는 1천㎞가 넘는다. 테스트 데이터에 따르면 열차의 평균 에너지 소비량은 1㎞당 5kWh로 세계 최고 수준이...
'모든 것의 전기화'에 AI 열풍까지…전력난에 속타는 글로벌 기업 2024-03-18 16:08:08
화석연료·원자력 발전소의 퇴출 속도에 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가 더디게 확충되고 있는 것도 원인이다. 이 가운데 주요 원인은 AI 열풍이다. 과거에도 데이터 센터는 대표적인 ‘전기 먹는 하마’였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한 전력 소비량은 전체 전력 수요의 2%에...
중국 "석탄 발전 줄어든다"...맑은 하늘 되찾나 [원자재 이슈탐구] 2024-03-18 00:44:02
선진국의 노력에도 늘어난 석탄 소비량 중국은 태양광이 석탄 소비 줄일 전망 인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석탄 퇴출은 먼 얘기 중국의 석탄 수요 정점이 멀지 않았다는 진단이 최근 이어지고 있다. 매년 지구상에서 채굴되는 석탄의 절반 이상, 사용되는 석탄 역시 50% 이상이 중국의 몫이다. 중국의 태양광 등 그린...
'AI 열풍에 전기차까지'…美서 에너지 수요 급증에 공급 위기 2024-03-08 15:28:46
이 문제를 타개할 방법이 없다. 이 문제는 우리가 핵융합에 더 많은 투자를 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고 덧붙였다. 가상화폐 채굴도 전력 공급망에 부담을 준다. 이는 에너지정보청(EIA)이 정확한 전력 소비량을 파악하기 위해 채굴자들의 데이터를 수집하려고 할 정도로 에너지 소비가 많은 활동이다. satw@yna.co.kr (끝)...
[커버스토리] 인공지능의 미래 전기에 달렸다 2024-03-03 17:47:16
잡아먹는 하마' 웬만한 나라의 1년 전기 소비량과 맞먹죠인공지능(AI) 시스템이 대체 전기를 얼마나 소비하기에 이렇게 우려가 클까요? 앞으로 3년 뒤 AI가 전 세계적으로 85~134TWh(테라와트시)에 달하는 전력을 쓸 것이란 분석이 있는데요, 이는 아르헨티나·네덜란드·스웨덴 같은 나라들이 1년 동안 사용하는...
'AI 붐에 기후대응 걱정' 데이터센터에 드는 전기·물 급증 2024-02-26 16:24:40
물 소비량의 절반에 달할 수 있다는 추정도 있다. 또 현지 주민들이 제기한 소송에서는 오픈AI가 챗GPT-4 모델 훈련을 끝내기 한 달 전 미국 아이오와주 웨스트디모인 지역 전체 물 사용량의 6%를 썼다는 주장도 나왔다. 데이터센터 가동 증가 속에 2022년 기준 MS(+34%)를 비롯해 구글(+22%)과 메타(+3%) 등 빅테크(거대...
현대모비스 수소전지 인수…현대차로 '수소 일원화' 2024-02-16 18:21:19
소프트웨어 대전환’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현대차의 연료전지 브랜드인 ‘HTWO’를 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브랜드로 확장하고,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모든 단계에서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2035년까지 수소 소비량을 연간 300만t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