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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래틀 "조성진과 일본·대만도 동행…최고의 연주 위한 선택" 2024-11-19 18:24:24
서로를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긴밀히 맞물려서 연주해야 하는 작품인데 조성진은 이를 훌륭하게 해낸다”며 이렇게 말했다. 래틀은 베를린 필하모닉(2002~2018년), 런던 심포니(2017~2023년)에 이어 지난해부터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을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지휘자다. 그가 피아니스트 조성진에 대한 각별한 신뢰를...
발달장애인 '하모니'…미소 지은 '호랑이 마에스트로' 2024-11-19 18:17:07
있는 학생이 들어왔어요. 바흐를 연주했는데 완벽하더군요. 굉장한 감동과 충격을 받았어요. 이들의 특별함을 믿게 된 계기였죠.”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칸타타 ‘양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꽃의 왈츠’(발레음악 ‘호두까기 인형’...
경기도 '문화의 날', 도내 문화예술인에 활동 기회와 도민에 공연 즐기는 기회 제공 2024-11-19 14:08:21
공연을 펼쳤다. 발달장애인들의 연주에 어르신들의 어깨춤이 어우러져 복지관이 산명하는 공연장으로 변신했는데 거동의 불편한 노인들로부터 가까운 복지관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좋다는 평가도 받았다. 또 용인 처인구 용인 르네상스 광장에서 국악과 무용이 어우러지는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공연을 펼치고...
韓 피아니스트들의 스승 김대진, 특별한 아티스트들과 호흡한다 2024-11-19 08:32:40
장애를 가진 학생이 들어왔어요. 바흐를 연주했는데 완벽하더군요. 굉장한 감동과 충격을 받았어요. 이들의 특별함을 믿게 된 계기였죠." 연주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점은 비장애인과의 협업 능력이다. 이번 공연에서도 피아노의 이영희 한예종 기악과 교수, 박지원 상명대 음악학부 교수 등 10여 명의...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컴백에…아내 "당신을 믿어" 2024-11-18 10:12:35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임창정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부르는 영상을 올렸다. 이와 함께 서씨는 "무한히 남은 당신의 여백을 믿어 의심치 않아. 서툴지만 직접 담아본 피아노 연습 영상"이라는 글을 남겼다. 임창정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활동해 오던 서씨는 임창정이...
한경아르떼필 "실력만 보고 연주 기회"…국내 악단 첫 '객원 연주자 풀단' 운영 2024-11-17 17:24:59
모든 악기를 대상으로 언제든 객원 연주자로 초빙할 수 있는 풀단을 구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조동균 한경아르떼필 사무국장은 “협주곡이나 교향곡은 곡에 따라 악기 편성이 달라져 객원 단원을 섭외하는 경우가 많은데, 매번 오디션을 진행하기 어려워 불가피하게 단원들의 개인적 인맥에 의존해 왔다”며 “객원 단원...
현대백화점, 파르코와 J콘텐츠 협력…무역센터점서 이색공연 2024-11-17 09:29:35
즉흥 연주를 입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상과 관객, 음악이 상호작용하며 매번 다르게 진행돼 단 한 번뿐인 혁신적 공연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작년부터 11개국 이상에서 현지 영화제를 중심으로 공연됐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공연에는 400여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J-엔터테인먼트...
[지스타] 넥슨, 30주년 오케스트라 공연…인기 게임음악 한자리 2024-11-16 12:33:38
마지막 곡 연주 전 객석으로 돌아서 "넥슨의 30주년을 이 자리에서 기념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많은 이용자가 함께 해왔기에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고, 여러분의 힘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용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에곤 실레의 자화상들을 알게 됐다 2024-11-15 18:26:50
연주한다. ● 연극 - 퉁소소리 연극 ‘퉁소소리’가 오는 27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겪는 최척과 아내 옥영의 30년에 걸친 이야기다. ● 전시 - 레픽 아나돌 개인전 레픽 아나돌의 ‘지구의 메아리: 살아있는 기록 보관소’가 12월 8일까지 푸투라 서울에서 열린다. 10여...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연주만으로…'지휘계 전설' 카라얀 울렸다 2024-11-15 18:15:47
없는 연주력을 선보이며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1988년 카라얀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년 음악회 솔리스트, 1990년 주빈 메타가 지휘하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솔리스트 등으로 발탁되면서 세계적인 반열에 올랐다. 1990년엔 19세의 나이로 미국 카네기홀의 100주년 기념 공연 오프닝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