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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가방에 누가 칼날을...응급실행 2024-07-08 15:50:08
가방에서 연필을 꺼내다 칼날이 떨어져 다리를 깊게 찔렸다. 칼날은 총 5개로 문구용 나이프로 드러났다. A양의 다친 상처가 깊고 2시간가량 지혈도 되지 않아 응급실에서 봉합 치료를 받아야 했다. A양의 부모는 이달 1일 담임교사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교사는 같은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했지만 칼날을...
"초2 아들 얼굴, 연필로 쫙 긁혔다"…엄마 '분통' 무슨 일? 2024-06-27 07:31:46
4학년 학생에게 연필로 얼굴을 긁혔다는 학부모의 사연이 전해졌다. 피해 학생 학부모 A씨는 지난 24일 대전·세종 지역 맘카페에 '학폭 관련 상담 조언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학원 수업 중 초등학교 4학년 형이 2학년 아이의 (얼굴을) 왼쪽 턱부터 이마까지 연필로 그어놨다"고 했다. A씨가 촬영해...
아트가가 갤러리, 유희 개인전 '月 日 weather: lost at home' 개최 2024-06-26 13:00:00
점에서 자기자신의 예술세계를 구축했다. 연필, 먹, 아크릴, 유화 등 다양한 재료와 특유의 엔티크한 나무액자로 작품을 완성하는 유희작가는 특히 젊은 mz세대 컬렉터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팬층이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유희 작가는 “우연한 상황을 만들고 그 속을 유영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우연한 상황은...
정형돈도 "안타깝다" 탄식…4세도 캐리어 끌고 학원 간다 [대치동 이야기⑪] 2024-06-24 08:00:36
가리기, 엄마 없이 혼자 앉아 있기, 연필을 쥐는 악력 키우기 등을 훈련한다고 한다. 입시 경쟁의 출발선을 앞당겼다고 평가받는 이곳은 어디일까.” 지난해 11월 ‘문제’를 다루는 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서 나온 질문이다. 정답은 ‘영어유치원’. 방송에선 예약이 빨리 마감돼 대신 신청해주는 아르바이트가 있고, 월...
'나를 통과한 여자들'…이번엔 그림으로 번역 2024-06-20 19:05:47
만났다. “딸이 미술을 전공해 소묘용 연필은 많이 깎아줘 봤지만 저 자신이 그림을 그려야겠다고 마음먹은 적은 없었어요. 그러다 1년 전쯤 불현듯 드로잉부터 시작했습니다. 아크릴화와 유화에는 완전한 실패란 없음을, 조앤 디디온을 덧칠하며 배웠죠.(웃음)” 이날 그는 비비언 고닉의 얼굴을 칠하고 있었다. 이젤 뒤로...
번역가 생활 30년간 마음으로 그려본 작가들, 초상화로 그려내다 2024-06-19 10:57:38
그를 만났다. “딸이 미술을 전공해 소묘용 연필은 많이 깎아줘 봤지만, 제 자신이 그림을 그려야겠다고 마음 먹은 적은 없었어요. 그러다 1년 전쯤 불현듯 드로잉부터 시작했습니다. 아크릴화와 유화에 완전한 실패란 없음을, '미국 문학계의 아이콘' 조앤 디디온을 덧칠하면서 배웠죠(웃음).” 이날 그는...
억만장자가 인정한 男, '인생역전 기회' 걷어찼다…이유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6-15 12:54:40
시절 동화를 읽어주는데, 함메르쇠이가 연필을 집어 들더니 이야기에 나오는 괴물 그림을 그리는 거야. 두 살배기 치고 그림을 너무 잘 그리더라고. 그런데 갑자기 얘가 울면서 뛰쳐나가는 거야. 자기가 그린 그림에 스스로 놀라서 도망간 거지. 어릴 때부터 어찌나 그림을 잘 그리고, 어찌나 내향적이었던지….” 어쨌거나...
일제에 항거한 민영환의 유서, 국가등록문화유산 됐다 2024-06-13 14:14:44
연필로 빼곡히 적힌 유서에는 2000만 동포에게 각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앞면에는 '육군 부장 정일품 대훈위 민영환(陸軍副將正一品大勳位閔泳煥)'이라는 한자가, 뒷면에는 영문 이름 'Min Young Hwan'가 적혀있다. 민영환의 옷깃에서 발견된 유서는 봉투에 넣어져 유족들이 소장하고 있다가...
고개 들면 창덕궁 담장…바람·햇살·향이 채우는 '차경'의 완성 2024-06-06 19:09:58
했다. TXT에선 정갈하게 갈아둔 연필로 주문서를 쓴다. 주문서에는 그날 준비된 커피가 나열돼 있거나 몇 가지 키워드로 자신이 원하는 커피를 찾을 수 있는 질문을 적어놓았다. 대체로 주문서를 작성한 끝에는 취향에 관한 깊은 대화가 이어지곤 한다. 주문이 완성되면 그는 익숙한 동작으로 주전자를 들고 커피를 내린다....
삐뚤빼뚤 엉성한 모습에…건반 위 시인은 활짝 웃었다 2024-06-06 19:07:06
삐뚤빼뚤 연필로 채워낸 은색 머리칼, 시선을 붙잡는 붉은 선, 그것들을 모두 감싸는 온화한 표정의 얼굴이 사람들의 시선과 발길을 오래도록 붙잡는다. 이 앨범은 1898년 설립된 독일 클래식 음반 기업 도이체그라모폰(DG)이 제작했다. 다소 엉성해 보이는 그림 사이로 DG의 상징이자 클래식 마니아들에게 품질보증 수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