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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태로 불붙은 농지 꼼수이용 논란…"소유 규정 강화 검토" 2021-03-11 14:15:58
농지 소유) 원칙이 명시돼있지만, 농지법은 영농계획서만 제출하면 누구나 농지를 소유할 수 있도록 예외 규정을 뒀다"며 "(농지 소유 후) 영농 사실을 확인하지 않아 법이 농지를 투기의 대상으로 전락시켰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는 농지 소유 실태 전수조사를 즉각 시행하고 농민이 아닌 사람이 불법 소유 중인 농...
LH 땅 투기 의혹에 농민들 뿔났다…靑 앞 분노의 기자회견 2021-03-10 11:29:37
원칙이 명시돼있지만 농지법은 영농계획서만 제출하면 누구나 농지를 소유할 수 있도록 예외 규정을 뒀다"며 "영농 사실을 추후에 확인하지 않아 법이 농지를 투기의 대상으로 전락시킨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는 농지 소유 실태 전수조사를 즉각 시행하고 농민이 아닌 사람이 불법 소유 중인 농지를 매입해 농지의...
농사꾼 대신 투기꾼 득실…'농지'는 왜 LH 직원 놀이터 됐나 2021-03-10 09:41:12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매매가 수월하다. 일부 농민단체와 전문가들은 농지법의 제정 과정에서 이미 투기의 가능성이 공식화됐다고 지적하고 있다. 주말농장을 위한 예외조항 이외에도 농사를 짓지 않아도 농지를 소유할 수 있는 다양한 예외조항을 허용해 농지가 농업...
`투기의 신공` 보여준 LH 사태…"용버들은 신의 한수" 2021-03-10 08:04:08
예정지의 농지를 사들인 뒤 제출한 영농계획서도 화제가 됐다. 보통 영농계획서는 농지취득 자격을 얻기 위해 해당 지자체에 제출한다. 영농계획서를 내고 농지를 매입했다는 건 농사를 짓겠다는 뜻인데 이들은 지목이 논인 곳에 벼를 재배하겠다고 해놓고 불법으로 묘목을 심었다. 용버들 사례에서 보듯 작물을 재배하는...
용버들·맹지·쪼개기…생생 국민교육장 된 LH사태 2021-03-10 05:30:01
예정지의 농지를 사들인 뒤 제출한 영농계획서도 화제가 됐다. 보통 영농계획서는 농지취득 자격을 얻기 위해 해당 지자체에 제출한다. 영농계획서를 내고 농지를 매입했다는 건 농사를 짓겠다는 뜻인데 이들은 지목이 논인 곳에 벼를 재배하겠다고 해놓고 불법으로 묘목을 심었다. 용버들 사례에서 보듯 작물을 재배하는...
택지 우선 공급권 겨냥한 LH 직원들…상업 용지도 노렸나(종합) 2021-03-09 18:21:41
1천㎡가 넘는 농지를 매입하려면 영농계획서를 제출한 뒤 농지취득가격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롭다. 농지 인근에 실거주하면서 직접 농사를 짓지 않으면 추후 매도 시 양도소득세도 중과된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은 LH 직원들이 3기 신도시와 주변 지역에서 영농법인이나...
변창흠 "외지인이 너무 쉽게 농지 구입하면 안될 듯" 2021-03-09 15:42:54
근본적인 문제가 있지 않은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 장관은 "이 부분에 대해 농림부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변 장관의 발언은 광명 시흥 땅을 구입한 LH 일부 직원들이 논밭 등을 구입하고서 허위 영농계획서 등을 제출하고 묘목 등을 심는 등의 투기적 행위를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커진 상황을 감안한...
택지 우선 공급권 겨냥한 LH 직원들…상업 용지도 노렸나 2021-03-09 15:19:10
1천㎡가 넘는 농지를 매입하려면 영농계획서를 제출한 뒤 농지취득가격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롭다. 농지 인근에 실거주하면서 직접 농사를 짓지 않으면 추후 매도 시 양도소득세도 중과된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은 LH 직원들이 3기 신도시와 주변 지역에서 영농법인이나...
"얼마나 돈 되면 LH가 땅투기 했겠냐"…매물 완전히 사라졌다 2021-03-08 16:02:28
게 불가능하며 영농계획서를 제출하고 매입한 땅에서 농사를 지어야 하는 등 제약 조건이 많다”며 “매수 가능한 사람도 몇 없는데다가 매도인들은 더 오를 땅을 왜 파냐는 심리가 있어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1년새 논밭 매입자 40%는 서울 외지인최근 정부는 이번 땅투기 의혹과 관련해...
"LH 직원들, 농업계획서 허위작성 정황도 드러나"…기재란에 `벼`, 실제론 `버드나무` 2021-03-08 11:24:52
이 계획서에 영농 경력을 별도로 기재하지 않은 두 사람은 노동력 확보방안으로 ‘자기 노동력’을, 향후 영농 여부는 ‘계속’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LH 직원 두 사람은 계획서에 자신들의 영농 경력을 각각 5년과 7년으로 기재했다. 현행 농지법에 따라 농지를 취득하려는 사람은 지자체에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