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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 주말밤 접수한 사극 제왕…역대급 오열 연기에 연일 최고 시청률 기록ing 2021-12-23 15:05:10
영조에게 “산이옵니다!”라고 소리치며 울컥함을 터뜨린 장면, 평생 미워하고 사랑했던 할아버지 영조를 자신의 품에서 떠나보내며 오열하는 장면 등 눈물을 흘리는 장면마다 각기 다른 감정선을 살린 섬세한 연기로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특히 이준호의 눈물 열연이 방송된 후에는 “인생 회차” “레전드 회차”라는...
‘옷소매’ 이준호-이세영, 화제의 아찔X설렘 ‘탕약 시중’ 최고 시청률 16.6% 기록 2021-12-20 14:15:09
금등지사의 기억을 떠올린 영조는 사도세자(도상우 분)와의 약속대로 산에게 왕위를 넘겨주었고, 벼랑 끝에 몰린 제조상궁 조씨(박지영 분)는 끝내 자결을 하며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뒤이어 영조가 산의 품에 안겨 눈을 감았고, 새로운 왕의 탄생과 함께 궁궐에 새바람이 불었다. 산이 왕이 됨에 따라 풋풋하고...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 압도적 눈물 연기…안방 장악한 `제왕의 품격` 2021-12-20 08:40:10
보는 이들까지 눈물짓게 했다. 영조가 승하한 이후 이산은 깊은 밤 홀로 편전에 향했다. 영조에 대한 그리움과 앞날에 대한 두려움을 가졌던 이산은 결연한 표정으로 왕좌에 앉으며 "결코 숨지도, 도망치지도 않을 것입니다"라는 말로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상복 차림으로 홀로 어좌에 앉은 이준호는 고독한 눈빛으로...
유승호-이혜리-변우성-강미나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안방 무장해제할 관전 포인트 공개 2021-12-20 08:20:10
영조실록>에는 “금주를 어겨 섬으로 유배된 자가 7백여 명”이라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이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술이 죄가 되던 가상의 조선 시대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금주령’이라는 참신한 소재를 바탕으로 이전에 사극에서 다뤄본 적 없는 때론 소주처럼 묵직하고 때론 탁주처럼 달콤 쌉싸름한...
‘옷소매 붉은 끝동’ 이덕화, 끝까지 빛난 영조…연기 대왕의 화려한 퇴장 2021-12-20 08:10:09
끝동`에서 영조를 연기한 이덕화는 50년 연기 내공을 모두 쏟아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의 열연을 보여줬다. 그는 영조가 느꼈던 왕으로서의 책임감, 인간으로서 느꼈던 회한을 세심하게 그렸다. 대한민국 `연기 대왕`의 묵직한 존재감은 `옷소매 붉은 끝동`의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갔다. `옷소매...
‘옷소매 붉은 꽃동’ 이준호, 사극 열풍에 방점 찍었다…동시간대 드라마 원톱 시청률 견인한 특별 매력 2021-12-17 11:30:09
감정을 억누르며 말하는 장면을 포함해 영조(이덕화)에게 뺨을 맞고서 눈물을 훔치는 장면, 덕임의 이마를 짚는 장면, 활을 쏘는 장면 등 이준호의 손에서 명장면이 탄생해 시청자들의 관전 포인트이자 재미로 자리 잡았다. 이 중 만지고 싶지만 만질 수 없는 덕임의 얼굴을 손으로 그리며 애틋한 눈빛을 더한 장면은 설렘...
‘옷소매’ 이준호-이세영, 댕댕이 품고 오붓한 한때…‘힐링 폭발’ 커플샷 포착 2021-12-17 08:05:06
분)가 산을 위기에 빠뜨릴 요량으로 영조(이덕화 분)의 역린을 건드리고, 분개한 영조가 폭주해 궁궐에 파란이 일어난 상황. 이에 산이 위기를 극복하고 보위에 오를 수 있을지, 나아가 덕임과의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옷소매’ 측이 11회 방송을 앞두고, 산과 덕임의...
흥행 열풍 속 반환점 돌았다 ‘옷소매 붉은 끝동’, 2막 관전포인트 4 2021-12-10 15:25:06
향하는 영-정조 권력 교체史 영조(이덕화 분)의 매병(치매)과 함께 권력 승계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보위를 둘러싼 권력다툼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 다가오는 2막에서는 이산을 중심으로 한 동덕회와 반대파의 대립이 최고조에 이른다. 이 과정에서 매병 증세의 발현으로 예측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는 영조,...
‘옷소매 붉은 끝동’ 장희진, 범접 불가 카리스마 `중전의 무게감` 2021-12-10 11:15:04
무릎 꿇리며 서늘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영조(이덕화 분) 앞에서는 한없이 자애로운 국모의 모습을 선보이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극의 중심을 잡고 있다. 특히 어느 곳에 치우치지 않고 자신만의 노선으로 권력을 줄다리기 하는 그녀는 매회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잔잔하다가도...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X이세영, ‘옷소매 폐인’ 양산한 명장면5 2021-12-09 17:40:04
영조가 들이닥치며 분위기는 반전됐다. 영조에게 손찌검을 당한 산의 모습을 지켜보며 안타까워하던 덕임은 “이루고 싶은 것이 있어 참는 것”이라는 산의 말을 듣고, “아무도 들이지 말라”는 영조의 어명을 어긴 채 산의 방문을 열고 들어갔다. 이어 “제 목숨이 다하는 그날까지 저하를 지켜드리겠나이다”라고 맹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