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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이자장사 욕하기 전에, 규제부터 풀어야" 2023-04-07 10:09:53
있도록 중소기업 의무 대출 비율(시중은행 40%, 지방은행 60%)에 대한 개선을 건의했다. 지역 공공기관 금고 선정 때 해당 지방은행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견해도 밝혔다. 인터넷전문은행은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 유예기간 정상화를 점진적으로 추진해달라고 건의했다. 또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의무 탓에...
금융위 부위원장 "은행업 신규 진입, 엄격한 검증 필요"(종합) 2023-04-06 16:44:35
중소기업 의무대출 비율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해달라"고 요청했다. 인터넷 전문은행은 중·저신용자 대출 활성화를 위한 예대금리차 공시제도 개선, 충당금 적립 부담 완화 등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은행권의 건의·의견을 귀담아듣고, 정책 결정 과정에서 국민이 원하는 사항과 금융권의 목소리를...
토스뱅크, 작년 2천644억원 순손실…하반기 흑자전환 전망 2023-03-31 14:59:02
단기간에 안정적인 예대구조로 진입했다"면서 "여신 성장에 힘입어 예대율은 지속해서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토스뱅크는 올해 들어 2월까지 발생한 누적 순이자이익이 702억원으로 집계되는 등 올해 하반기에 흑자 전환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3월 현재 여신 잔액은 9조3천억원, 수신은 23조2천억원 수준으로...
[논&설] 실리콘밸리 생태계 유감 2023-03-15 11:38:41
투자 비율이 55%까지 치솟은 것이다. 그런데 지난해 3월부터 미 연준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으로 상황이 급변했다. 금리가 오르면 은행은 '파티타임'이다. 이자율이 오르면 수익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은행들이 고금리 시대가 되면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이유다. 그런데 SVB는 예대 마진으로 수익을 내는 일반...
'스마트폰 뱅크런' 우려에..."국내 인터넷은행은 안전" 2023-03-14 07:26:56
저축은행의 유동성 비율은 177.1%며 카드회사는 358.4%, 캐피탈은 202.3%다. 보험회사의 경우는 국공채 보유 규모가 크지만 자산부채 만기 구조를 매칭해 관리하고 보험 계약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으로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이 안정적으로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금감원은 평가했다. 증권회사의 경우도 유동성 비율...
SVB사태에도 국내 인터넷은행 '안전'…평균예금 200만원대 2023-03-14 06:51:01
저축은행의 유동성 비율은 177.1%며 카드회사는 358.4%, 캐피탈은 202.3%다. 보험회사의 경우는 국공채 보유 규모가 크지만 자산부채 만기 구조를 매칭해 관리하고 보험 계약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으로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이 안정적으로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금감원은 평가했다. 증권회사의 경우도 유동성 비율 등...
'SVB 사태 없다'…국내은행, 여신비율 높고 유가증권 비중 작아 2023-03-14 06:29:00
KB국민은행의 3분기 기준 수신 규모는 367조959억원, 여신은 365조1천70억원으로 여수신 비율은 99.5%였다. 신한은행의 3분기 기준 수신 규모는 총 335조8천759억원, 여신은 322조808억원으로, 여수신 비율은 95.9%였다. 우리은행은 96.3%(수신 312조753억원, 여신 300조6천712억원), NH농협은행 92%(수신 314조9천110억원,...
"모처럼 돈 버나 했더니"…한 달새 5.8조 증발 '비명' 2023-03-04 07:00:07
"6월 말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유예 조치가 정상화되는 걸 감안하면 1분기 중 예대금리차(예금·대출 금리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LCR 규제 완화가 끝나면 은행은 예대율(예금 잔액에 대한 대출 잔액 비율)을 높이기 위해 신규 예금을 유치해야 한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시사이슈 찬반토론] 논란의 은행 과점체제…문제가 있나, 정부 개입해야 하나 2023-02-27 10:00:11
과점비율 OECD 중하위권…5대 은행 체제, 정부 통폐합 정책 결과한국의 시중은행이 과점인 것은 사실이지만 경제 선진국과 비교해 특별히 과도하다고 할 정도는 아니다. 금융위원회 자문기구인 금융산업경쟁도평가위원회가 2022년 12월 내놓은 보고서가 좋은 기준이다. ‘은행업 경쟁도 평가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경영 효율성 높아진 4대은행…올해는 '먹구름' 2023-02-23 17:35:04
4대 은행의 영업이익경비율(CIR)이 11년 만에 모두 50%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CIR은 은행의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총영업이익에서 인건비 전산비 임대료 등 판매·관리비가 차지하는 비율이다. 수치가 낮을수록 경영 효율성과 생산성이 좋다는 뜻이다. CIR이 개선됐지만 은행들의 표정은 밝지 않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