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엠폭스 백신 진즉 요청했는데…WHO 뒷북 승인에 아프리카 고생 2024-08-24 17:27:46
최소 1회 접종한 120만명 이상이 엠폭스에 대해 높은 예방률을 보였다는 연구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그러나 WHO는 불과 지난주에야 이 내용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NYT는 전했다. 현재 WHO는 백신 긴급 승인 절차인 긴급사용목록(EUL)을 도입하기로 하고 각국의 제약사에게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EU...
"매년 한두번씩 코로나 유행할 것" 2024-08-23 20:18:32
증가세가 둔화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감염 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신 덕분에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는 다음 주 (유행) 규모가 상당히 작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개학과 추석 등을 앞둔 만큼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고령의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오는 10월 시작되는 백신 접종에...
'겨울철 질환' 인식 깨고…코로나 여름 유행 이유 2024-08-23 17:09:48
백신 접종은 국내에서 이뤄지지 않았다. 기존 백신으로만 광범위한 면역력을 만드는 데엔 한계가 있다. 질병청은 올해 10월 JN.1 변이 대응 백신을 도입해 고령층 등 고위험군 접종 용도로 활용할 방침이다. JN.1 변이 대응 백신을 맞으면 기존 백신보다 KP.2 KP.3 변이 예방 효과가 다섯 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요즘 '코로나' 환자 속출하는 이유…"상식 깬 폭염 때문" [이지현 기자의 생생헬스] 2024-08-23 14:14:17
백신 접종률이 떨어진 데다 신규 변이가 유행하는 것도 여름철 확산에 영향을 줬다. 국내 6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률은 41.3%다. 독감백신(82.5%)보다 낮다. 신규 변이인 'KP.3' 점유율은 56.3%까지 증가했다. 직전 유행 변이인 'KP.2'까지 포함하면 67.6%에 이른다. 새로 유행하는 변이는 모두...
"코로나19 이달 말 정점"…10월 중 백신 접종 2024-08-21 13:15:38
많이 유행하지 않은 상황에서 예방접종률(65세 이상 41.3%)이 낮았던 점, 새로 출현한 변이인 KP.3의 점유율이 지속해서 늘어난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치명률은 계절독감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4년간 코로나19의 누적 치명률은 0.1%이고, 특히 오미크론 변이 이후인 지난해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0.05%로 더...
WHO 전문가 "엠폭스는 새 코로나19 아냐…멈출 수 있어" 2024-08-21 10:38:56
엠폭스가 번지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최근 1주일간 추가된 1천200건을 포함해 올해 들어서만 총 1만8천737건의 엠폭스 1b형 확진·의심 사례가 보고됐다. 특히 민주콩고에서 확산 중인 엠폭스 1b형의 치명률은 이전보다 높은 3.6%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
변종 엠폭스 진원 민주콩고 올해 사망자 570명 2024-08-20 05:16:43
엠폭스가 번지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최근 1주일간 추가된 1천200건을 포함해 올해 들어 총 1만8천737건의 확진·의심 사례가 보고됐다. 전체 확진자와 사망자의 대부분이 민주콩고에서 발생했지만 올해 들어 엠폭스가 발병한 국가는 아프리카 대륙 55개국 가운데 ...
코로나 확진자, 주당 35만명 전망…'작년 최고 유행 수준' 2024-08-19 14:02:20
치명률은 이전 오미크론과 차이가 없고 대부분 경증"이라며 "고위험군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치료제 수급이나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직장과 학교 전파와 관련해서는 "증상이 있으면 쉴 것과 결석분 출석 인정에 대한 수칙을 학교에 배포했고, 회사에는 직장인들이 아프면 쉬도록 배려해달라고...
코로나19 재확산…"이달말 작년 최고 유행 수준" 2024-08-19 12:02:09
예방 수칙을 강조하면서 환자 추이를 보다가 곧 다가올 추석 연휴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홍 국장은 "주(主) 변이 바이러스인 KP.3의 중증화율이나 치명률은 이전 오미크론과 차이가 없고 대부분 경증이라 현 위기 단계에서 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면서 "고위험군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치료제 수급이나 진료에...
WHO, 엠폭스 확산세에 최고 수준 경계 태세 선언 2024-08-16 19:02:21
전파력과 치명률이 더 높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8~11월 동안 엠폭스 감염 상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1013건의 신규 확진 사례가 보고됐고 사망자는 없었다. 중국 세관 당국이 엠폭스 검역 규정을 공고한 건 이번이 네 번째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