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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격 실패' 우크라이나 군대 중대기로 2024-02-18 19:21:36
주도한 러시아 민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바흐무트에서만 우크라이나군 5만명과 바그너 대원 2만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기세가 오른 러시아군은 아우디이우카뿐 아니라 전선 곳곳에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YT는 "러시아군은 최근 몇주간 600마일(약 970㎞)에...
병력도 무기도 모두 밀린다…"우크라군 가장 위태로운 상황" 2024-02-18 18:53:13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바흐무트에서만 우크라이나군 5만명과 바그너 대원 2만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기세가 오른 러시아군은 아우디이우카뿐 아니라 전선 곳곳에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YT는 "러시아군은 최근 몇주간 600마일(약 970㎞)에 달하는 거의 모든 전선에서 공격을 압박해왔다"고...
[사설] '야만적 독재' 본성 또 드러낸 러시아 나발니 의문사 2024-02-18 17:52:10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푸틴의 측근이었다가 무장 반란으로 ‘반역자’로 찍힌 지 두 달 만에 전용기 추락으로 사망했다. 체첸 주민 학살을 폭로한 언론인, 야권 지도자 등이 총격으로 사망했다. 해외에서 ‘반푸틴’ 인사들이 목 졸려 살해당하고, 독극물이 든 홍차를 마시고 숨지는 사건도 잇따랐다. 정적 제거를...
'정적' 나발니 의문사에 푸틴 침묵…러 대선 뒤흔드나 2024-02-17 09:20:01
대통령은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심각한 반란 가능성을 물리쳤고 올해 선거에서 나발니의 위상을 갖춘 적을 만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워싱턴포스트(WP)도 "나발니 죽음은 주로 국외에서 활동하는 러시아 야권과 진보적 반전 활동가들에게 엄청난 타격"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 대선은 다음 달...
자꾸만 사라지는 '푸틴의 비판자들' 2024-02-17 05:58:10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전용기를 타고 이동하다 추락사고로 사망했다. 그는 두 달 전 푸틴 대통령을 상대로 무장 반란을 일으켜 크렘린궁에 위협적인 인물로 부상했었다. 이들 외에 포브스의 러시아 편집장이었던 폴 클레브니코프는 2004년 모스크바에서 차를 타고 달리던 괴한들의 총에 맞아 사망했고, 역시 체첸의 인권...
'옥중 사망' 나발니 타살 의혹 고개…"의문 드는 건 명백" 2024-02-17 02:04:22
추락사고로 사망한 용병기업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까지 푸틴 정권을 배후로 의심하는 의문사는 끊이지 않았다. 나발니 역시 과거 독극물 테러를 당한 경험이 있다. 그는 2020년 8월 시베리아에서 모스크바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독극물 중독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죽음의 고비를 넘긴 적이 있다. 검사 결과...
독살·추락·총살…자꾸만 사라지는 푸틴의 바판자들 2024-02-16 23:34:34
8월엔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전용기를 타고 이동하다 추락사고로 사망했다. 그는 두 달 전 푸틴 대통령을 상대로 무장 반란을 일으켜 크렘린궁에 위협적인 인물로 부상했었다. 이들 외에 포브스의 러시아 편집장이었던 폴 클레브니코프는 2004년 모스크바에서 차를 타고 달리던 괴한들의 총에...
'제2 바흐무트' 위기…우크라, 격전지 아우디이우카 사수 총력 2024-02-16 18:37:30
요충지 바흐무트 공략에 나서 10개월 만인 지난해 5월 마침내 이곳을 점령했으며 양측 모두 엄청난 병력 손실을 봤다. 당시 바흐무트 전투를 주도한 러시아 민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바흐무트에서만 우크라이나군 5만명과 바그너 대원 2만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dk@yna.co.kr (끝)...
올림픽 출전권 딴 러 선수들에 우크라측 "중립 위반" 2024-01-22 19:46:04
"러시아는 자국과 벨라루스 선수 모두를 선전전에 무기로 투입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역으로 "민족 차별"이라며 IOC 결정을 맹비난했다. 러시아 수영 스타 예브게니 릴로프 등은 항의의 뜻으로 파리올림픽 참가 거부 선언을 하기도 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우크라 정보수장 "현재 러시아 최대 무기 공급처는 북한" 2024-01-22 16:16:27
설명했다. 그는 아울러 바그너그룹이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 지난해 8월 전용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후 해체됐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그는 "바그너그룹은 존재한다"면서 "프리고진에 대해서도 너무 성급히 결론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며 그의 사망에 의구심을 표명했다. 그는 "프리고진이 죽지 않았다고도, 죽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