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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바흐무트에 봄은 불청객?…군용차량들, 진창에 빠졌다 2023-02-28 11:38:06
물러진 탓이다. 우크라이나군 최전방 포병대 지휘관 미콜라(59)는 "양쪽 모두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 보다시피 봄은 진창을 뜻하고, 따라서 전진은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실제로 다수의 군용차량이 진흙에 빠져 움직이지 못하게 된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일대에선 매년 봄과 가...
"우크라, 바흐무트 인근 다리 폭파"…격전지서 퇴각하나 2023-02-15 11:44:52
더 많은 예비군을 투입하며 강하게 저항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조만간 승리를 축하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흐무트에 주둔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스보보다'(자유) 대대 지휘관도 자국 언론 인터뷰에서 "도시 대부분, 특히 중심부는 완전히 우크라이나군의 통제하에 있다"고 주장했다. 존 커비 미국 백악관...
美국방부, 1년5개월만 軍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 폐지 2023-01-11 16:20:09
것이다. 이 법안에는 현역 병력 약 130만 명, 주 방위군·예비군 80만여 명 등 미군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방침을 철회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 오스틴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던 2021년 8월 미군의 백신 접종을 처음으로 의무화하고 이를 거부하면 군에서 추방하는 방침을 내놨으나 이번 NDAA 통과로 30...
러, 아군몰살 신속확인…"푸틴, 자만·가식 버리고 장기전 숙고?" 2023-01-04 11:24:23
지휘관들에게 제한되고 있다. 당국의 철저한 검열 속에 언론에서는 푸틴 대통령을 겨냥한 직접 비판은 전무하다. 소셜미디어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우크라이나전쟁을 평가하는 친정권 국수주의 논객들도 책임을 현지 지휘관에게 묻고 있다. 지금은 전쟁에 대한 대중의 광범위한 사회적 불만이 관측되지 않지만 이런 상황이...
"러시아군 헤르손 철수는 어쩔 수 없는 선택" 2022-11-10 16:38:26
고착 가능성" '30만 예비군' 전력화 위한 시간벌기일수도…美 "러 10만명 전사·부상"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전선의 핵심 요충지인 헤르손을 싸움 없이 포기한 결정을 놓고 해석이 분분하다. 서방 군사 전문가들은 헤르손에 고립된 채 고사하지 않으려면 후퇴할 수밖에 없는...
러 국방 "동원령 2주 만에 예비군 20만명 징집" 2022-10-04 21:49:50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육군과 해군 지휘관들에게 "훈련과 전투 조정을 마친 병력만 전장으로 보낼 수 있다"며 "신병들이 신속하게 전투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주문했다. 또 동원된 예비군에게 부대 배치 전 모든 필요한 의복과 장비를 지급하도록 지시하고, "전투 경험이 있는 장교의 지도하에 추가 훈...
러 국방 "동원령 2주 만에 징집자 20만명 넘어" 2022-10-04 21:32:43
지난달 21일 예비군 대상의 부분 동원령을 내린 뒤 약 2주 만인 현재까지 20만 명이 넘는 병력을 징집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이날 동원령 집행과 관련한 국방부 영상회의에서 신병들이 80개 훈련장과 6개 훈련센터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면서 이...
필사적 징집회피 vs 기꺼이 자원입대…러시아인 동원령에 극과극 2022-09-30 16:43:10
한 영상에는 동원 대상이 된 러시아 예비군의 팔을 그의 친구가 큰 망치로 내리쳐 부러뜨리는 끔찍한 모습이 담겼다. 역시 징집 대상이 된 자기 친구의 다리를 한 남성이 계단 위에서 자신의 몸을 날려 점프해 가격하면서 부러뜨리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도 올라왔다. 징집을 피하려고 분신을 시도하거나 소집센터에서...
젤렌스키 "무덤으로 가는 러 동원령…투항시 비밀보장" 2022-09-25 16:04:41
예비군 동원령에 대해 "이번 동원령은 선포되자마자 `무덤으로 가는 동원령`으로 불리고 있다"며 "러시아 지휘관들은 러시아인들의 목숨에 대해서는 신경도 쓰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외국 땅에서 전범으로 죽기보다는 동원소집 통지서를 받지 않는 것이 낫다. 우크라이나군의 무기에 살해당하기보다는...
젤렌스키, 러시아 군인들에 "투항하라, 비밀 보장한다" 2022-09-25 15:48:28
러시아 대통령이 선포한 예비군 동원령에 대해 "이번 동원령은 선포되자마자 '무덤으로 가는 동원령'으로 불리고 있다"면서 "러시아 지휘관들은 러시아인들의 목숨에 대해서는 신경도 쓰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외국 땅에서 전범으로 죽기보다는 동원소집 통지서를 받지 않는 것이 낫다. 우크라이나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