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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 에프앤가이드 나흘째 상한가 2024-09-24 17:48:57
전 대표 측이 4명이다. 2명은 화천기공 측 이사다. 화천기공은 오너일가 3세인 권형석 화천기공 총괄사장, 권형운 화천기공 사장을 이사회에 진입시킬 계획이다. 김 전 대표 측은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 등 2명을 선임하기로 했다. 에프앤가이드는 다음달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고려아연 새 국면...최소 1조원 자금 확보 ‘관건’ 2024-09-19 18:23:53
최대주주가 되는 그림입니다. MBK가 영풍과 영풍 오너일가 지분 일부에 대한 콜옵션을 받아 영풍 측보다 고려아연 지분 1주를 더 갖게 됩니다. <앵커> 영풍이 갖고 있던 고려아연 지분까지 MBK가 사들여 MBK가 최대주주가 되는군요. 그동안 영풍과 고려아연의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만, 이렇게 완전히 남남이 되려는...
'호반家 며느리' 김민형 전 아나운서, 상무 선임 2024-09-19 16:39:25
호반미술상 시상식'에 남편인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등 오너 일가와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 상무는 2018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8 뉴스' 주말 앵커 등을 맡다 2020년 11월 SBS에서 퇴사해 그해 12월 김대헌 사장과 결혼했다. 김대헌 사장은 호반그룹 창업주인 김상열 서울신문...
'호반그룹 맏며느리' 김민형 전 아나운서, 상무 됐다 2024-09-19 16:24:04
등 오너 일가와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김 상무는 2018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8 뉴스' 주말 앵커 등으로 활동하다 2020년 11월 SBS에서 퇴사했으며, 그해 12월 김대헌 사장과 결혼했다. 김대헌 사장은 호반그룹 창업주인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의 장남이다. hisun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영풍·MBK "최윤범 지분 2.2%뿐" vs 고려아연 "명예훼손 법적 조치" 2024-09-19 16:16:21
영풍 측 장씨 일가는 33.1%로 고려아연 최씨 일가 15.6%에 비해 2배 이상 고려아연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다만 최씨 일가는 고려아연의 경영권과 우호지분을 포함해 지분율 33.2%를 확보해 왔다. 최창근 고려아연 명예회장 등 최씨 오너가 15.9%는 물론 LG화학, 현대차 등 17.3% 규모 우호지분을 통해서다....
MBK "우리가 중국계? 고려아연, 韓기업에 팔 것" 정면 반박 2024-09-19 14:56:20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게 MBK파트너스 측 입장이다. 고려아연이 속한 영풍그룹은 창업주인 장병희, 최기호 일가가 나눠 경영을 맡고 있다. 장씨 일가가 지주회사 영풍과 전자 계열을, 최씨 일가가 고려아연과 비철금속 계열을 담당하고 있는데 최근 최씨 일가 오너 3세 최윤범 회장이 계열 분리를 시도하자 지난 13일 장씨...
MBK "고려아연, 현금 물 쓰듯…부실기업 투자·주가조작 연루"(종합) 2024-09-19 13:51:32
MBK파트너스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지난 4일 기준 최대주주 및 장씨 일가 지분(33.1%)과 최씨 일가 지분(15.5%), 자사주(2.4%)를 제외한 기타주주(48.8%)들 중 기관투자자가 비중이 97.7%에 달한다. 김 부회장은 이들은 고려아연에 장기투자 해왔기 때문에 평균 취득단가가 45만원 아래며, 현재 공개매수가격(6만원)은 기관...
무차입·동업 정신 강조했던 영풍, 돌연 변심한 까닭 2024-09-14 09:00:05
두 회사의 사세도 커졌다. 1990년대 들어 오너 2세대 경영은 문제가 없었다. 영풍 경영은 장형진 회장이, 고려아연은 최창걸 회장이 전담하는 구조가 됐지만 지배구조는 안정적으로 유지됐고 갈등도 없었다. 어릴적부터 같이 자라온 둘 간의 갈등도 많지 않았다. 양측은 영풍의 지분을 20% 중반으로 비슷하게 유지했고,...
"칼 갈고 나왔다" 김병주 회장의 '쩐의 전쟁'...'최윤범 백기사'가 성패 가른다 2024-09-13 14:53:22
개인 자금만으로는 방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재계 오너들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최 회장은 친분이 있는 대기업과 고려아연 협력사 등에게 백기사를 요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 회장 및 특수 관계인이 보유한 15.9%와 현대차와 LG화학 등 백기사로 분류되는 지분 18.3%를 더하면 최씨 일가의 우호 지분은 34.28%에...
현대차·한화·LG화학 잡아라…경쟁 나선 고려아연·MBK 2024-09-13 13:33:50
일가가 담당한다. 두 가문은 신사업과 유상증자를 놓고 갈등을 빚은 이후 지분 매입 경쟁을 벌인 바 있다. 매입 경쟁이 본격화한 2022년부터 고려아연은 대기업들의 투자를 적극 유치했다. 고려아연이 보유한 자사주를 처분하는 이들 기업에 매각하는 형태로 우호 주주를 확보한 것이다. 대기업 오너일가와 관계가 긴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