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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경영을 우습게 보는 사람들 2024-04-30 18:18:57
배당을 줄이자, 장녀는 회사를 매각하려는 오빠 편으로 돌아섰다. 그 장녀는 내친김에 사내이사로 참여했고, 여동생은 이사회에서 내쫓길 처지다. 주부와 아빠친구가 정한다?장녀의 결정은 주주로서 고유한 권리 행사다. 하지만 직원 가족과 협력업체를 합치면 수만 명의 생계가 걸린 회사의 운명을 경영 수업을 받아본 적 ...
빌라서 발견된 모자 시신...'아들이 살해' 추정 2024-04-18 16:40:08
A씨 딸이 112에 "엄마랑 오빠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신고해 경찰이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숨진 모자를 발견했다. 이들은 거실에 누워 있는 상태였다. 자택에 별다른 침입 흔적은 없었다. 여러 정황으로 미뤄 경찰은 B씨가 A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자해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현병 앓던 30대, 엄마와 숨진 채 발견…침입 흔적 없어 2024-04-18 14:48:06
채 발견됐다. A씨 딸이 112에 "엄마랑 오빠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숨진 모자를 발견했다. 이들은 거실에 누워 있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자택에 별다른 침입 흔적은 없었다. 경찰은 여러 정황으로 미뤄 B씨가 A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자신도 자해해...
20년 고생했는데 재산은 오빠들이…홀아버지 모신 딸 '울분' 2024-03-21 11:36:56
홀아버지를 혼자 모셨는데 돌아가시고 나니 재산은 모두 오빠들에게만 돌아갔다는 딸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20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홀아버지를 혼자 모셔 왔다는 A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 씨는 5남매 중 장녀로, 위로 오빠가 둘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새엄마가 친엄마 대신 내 결혼 혼주석에 앉겠다 하네요" 2024-02-29 18:01:46
친엄마랑 같이 살고 있는데 그분이 자꾸 저를 딸로 여기려고 해 부담스럽다. 엄마도 그분이 나한테 전화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아 한다"고 말했다. 이보다 더 큰 고민은 새엄마가 A씨는 물론, A씨 오빠가 추후 결혼할 때도 아버지와 함께 혼주석에 앉고 싶다고 말했다는 것. 그는 "엄마는 우리 남매가 20대가 될 때까지...
비상장주식에도 '상속세 폭탄'…오너 2세 '눈물의 할인매각' 2024-02-27 18:45:15
지위만 유지했다. 회사는 경영권을 승계한 오빠 C씨가 이끌고 있다. B씨가 보유 지분을 모두 매각한 것은 상속세 부담 때문이다. 그는 건강이 크게 나빠지면서 2022년께부터 자녀들에게 재산을 배분할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사망한 뒤 자녀들이 재산을 물려받으면 A사 주식으로만 약 90억원의 상속세를...
"100억 세금폭탄 맞을 판"…오너 2세, 주식 '눈물의 할인매각' 2024-02-27 12:15:01
경영권을 승계한 오빠 C씨가 이끌고 있다. 그랬던 B씨가 보유 지분을 모두 매각한 것은 상속세 부담 때문이다. 그는 건강이 크게 나빠지면서 2022년께부터 자녀들에게 재산을 분배할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사망한 뒤 자녀들이 재산을 물려받으면 A사 주식으로만 약 90억원의 상속세를 내야한다는 것을...
"아빠 재산 독차지한 오빠들, 엄마 유산까지 달랍니다" 2024-02-26 17:15:08
아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재산을 딸에게 물려주겠다고 유언장을 작성하셨고, 공증도 마쳤다. 덕분에 딸들은 어머니 유산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다 최근 A씨의 오빠들은 사업 상황이 안 좋아졌는지 어머니의 재산까지 탐내고 있다는 것. 이들은 여동생들에게 수시로 연락하면서 "어머니 재산을 나눠달라"고...
美 해변서 모래 구덩이 파던 7세 여자 아이, 매몰돼 숨져 2024-02-22 18:42:39
오빠 매덕스와 함께 매몰됐다고 보도했다. 남매는 해변에서 구덩이를 파며 놀고 있었는데 1~1.5미터 정도 되는 깊이의 구덩이가 무너지면서 변을 당했다. 모래가 무너지면서 슬로안은 몸 전체가 매몰됐고, 오빠인 매덕스는 가슴 정도까지 모래로 덮였다. 붕괴 시작 후 주위에 있던 어른 20여명이 손과 플라스틱 물통 등으로...
'신림동 살인' 피해자 오빠 "내일 동생 순직 심사…죽지 못해 산다" 2024-02-20 18:42:35
잘하고 있다더라"라며 울분을 토했다. 피해자의 오빠라고 자신을 소개한 A 씨는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통해 경찰을 통해 사건을 접했던 순간부터 회상했다. A 씨는 "지난해 8월 17일 동생이 강간당했으며 뇌사 상태에 빠져 있다는 소식을 담당 경찰에게 들었을 때 당연히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