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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루비빛, 균형감의 정수"…와인계 뒤흔들었던 '파리의 심판' 2024-11-28 17:57:40
30개월간 오크 숙성을 거치면서 탄생한 흙내음이 신맛의 균형을 잡아준다. 다른 시리즈와 달리 노르스름한 황금빛이 돋보인다. 스테이크, 훈제 오리, 진한 치즈 등과 곁들이기 좋다. 프리마크 아비가 자랑하는 균형감과 약간 거리를 둔 시리즈다. 이날 1995년 빈티지와 2002년, 2019년 등 세 종류의 시캐모어를 시음했는데,...
57도짜리 술을 식전주로 마신다고?…요즘 나온 기발한 위스키 2024-11-27 14:56:33
오크통이 좌우한다. 이 제품은 8년간 숙성을 거친 뒤 불에 그을려 향을 끌어올리는 차링 기법을 사용한 미국·유럽산 오크 통에서 추가로 13년을 더 보냈다. 오랜 숙성을 통해 독특한 풍미와 잔향을 얻었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지난 26일 디아지오코리아가 롯데마트 서울역 제타플렉스 보틀벙커에서 개최한 2024 스페셜...
페르노리카코리아, 발렌타인40년 두번째 에디션 '더웨이팅' 출시 2024-11-27 09:48:48
1959년부터 1994년까지 직접 관리한 위스키 오크통에서 40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엄선해 현 마스터 블렌더인 샌디 히슬롭이 블렌딩해 탄생했다. 마스터 블렌더는 증류와 원액 선별, 오크통 관리, 블렌딩 등 위스키 제조 과정 전반을 총괄하는 직이다. 마스터 블렌더인 샌디 히슬롭은 "이번 에디션은 최소 40년 이상 숙성된...
"한 생명을 구하는 것은 세상을 구하는 것"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4-11-26 17:46:20
들판은 참혹하다. 그러나 포연이 자욱한 전선에도 해가 뜨고 꽃이 핀다.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지구촌 곳곳의 전장에서 햇살 같고 꽃잎 같은 ‘생명의 기적’이 잇달아 일어나길 간구한다. 고대 그리스 시인 테오크리토스는 시 ‘목가’에서 “삶이 있는 한 희망이 있다”고 했다. 철학자 키케로도 “숨을 쉬는 한 희망이...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날 선 질문들이 스산하게 오갔다 2024-11-25 18:22:01
쿠오크만이 지휘하고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가 협연하며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등을 연주한다. 27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10명을 뽑아 R석을 2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옷은 패션을 넘어 삶의 동반자 전시 ‘미나...
[분석+] 알테오젠, 경쟁사 美 할로자임과 특허 분쟁에 발목 잡히나 2024-11-21 14:39:14
상업화 품목은 다잘렉스(개발사 J&J), 페스코(로슈), 오크레부스(로슈), 브가르트 히트룰로(아르젠엑스), 하일레넥스(할로자임, 다른 주사 약물의 분산 및 흡수를 증가시키는 보조제로 사용), 허셉틴(로슈), 리툭산(로슈), 하이큐비아(다케다), 티쎈트릭(로슈) 등이다. 특히 내년 1분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앞두고...
롯데칠성음료, 마주앙·간송미술관 협업 와인 2종 출시 2024-11-21 10:03:58
손으로 수확한 포도만 사용했고, 구운 헤이즐넛형과 오크향, 산미의 조화가 특징이다. 도수는 13.5도다. '마주앙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는 이탈리아산 산지오베제 품종 100%인 도수 15도의 레드 와인으로, 체리와 라즈베리 향이 특징이다. ke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국산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 '시그니처 라인' 3종 출시 2024-11-19 16:55:32
미국의 버번 위스키 오크통과 버진 오크통에서 숙성해 복합적인 달콤함과 오크의 강렬한 풍미를 기원 위스키만의 해석으로 담아냈다. 바닐라와 특유의 묵직한 무게감과 깊이 있는 피니쉬가 특징이다. 최근 버번 캐스크 위스키를 즐겨왔던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위스키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된다.(도수: 43% |...
수원시립미술관, 내달 8일까지 '빙하에게 안녕을' 개최 2024-11-19 14:48:08
면적 16㎢에 달하는 아이슬란드의 오크예퀴들(Okjokull) 빙하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소멸 판정을 받았다. 5년 뒤 2019년 8월 20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빙하 장례식’이 있었다. 이 첫 빙하 장례식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총 5번의 장례식이 진행됐다. ‘빙하에게 안녕을’은 이처럼 심각한 기후 위기 문제를...
김환기 희귀한 '청록색 점화', 새 주인 찾을까 2024-11-13 14:33:15
제작한 제품이다. 남성용 시계 중에서는 오데마 피게의 로얄오크가 눈에 띈다. 케이옥션 경매는 총 133점(추정가 약 94억원) 규모로 열린다. 불황에 상대적으로 강한 케이옥션답게 국내 인기 작가들의 알짜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 김창열의 200호 크기 1976년 작품 ‘물방울’(10억~15억원)을 선두로 1987년 작품 ‘물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