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기업 앞 막무가내 시위…변칙 시위·소음 '몸살' 2023-04-18 17:41:33
현행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현수막은 전용 게시대에 관할 행정청 신고 하에 게시해야 한다. 이외에 장소에 걸린 현수막은 원칙적으로 불법으로 철거 대상이다. 그러나 집회용품으로 신고된 광고물은 현수막 개수 제한 없이 단속에서 제외된다. 이런 법적 맹점을 이용해 30일 간격으로 집회 기간만 연장하는 방식을 통해...
'할아버지 아이 낳을 여성 구함' 현수막 건 50대 남성에 집유 2023-04-13 17:18:15
내용과 달리 50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5단독(김희영 부장판사)은 아동복지법과 옥외광고물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59)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보호관찰 및 2년간 신상정보 공개,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복지시설 취업제한을 함께...
"애 낳아줄 여성 구함"…학교 앞 현수막 건 50대 집유 2023-04-13 11:35:58
50대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김희영 부장판사는 13일 아동복지법과 옥외광고물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9)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 및 2년간 신상정보 공개,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복지시설 취업제한을 명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대구...
독립공원 현수막 전쟁…119개 걸렸다가 "전부 금지" 2023-04-12 20:12:11
‘무제한 현수막’법으로 불리는 옥외광고물법 개정안 시행 이후 서울시 자치구들이 난립하는 현수막을 철거하는 데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현수막을 설치한 단체들이 게시 기간 이후에도 현수막을 치우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서울 서대문구에 따르면 구청은 최근 직원 9명을 동원해 진보당과 시민사회단체가 지난달...
대구시, 불법현수막 예외 없이 정비 과태료 처분 2023-04-12 15:34:04
불법 현수막이다. 특히 민간에서 설치한 현수막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이 공익목적을 위해 설치한 현수막이더라도 교통안내, 안전사고 예방 등 옥외광고물법에 허용된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부 철거할 방침이다. 특히, 별도의 신고나 허가 절차 없이 15일간 설치 가능한 정당현수막이 남용돼 시민에게 불쾌감을 주고...
떼지도 못하고…사옥 앞 '흉물 현수막' 알박은 노조 2023-04-04 18:18:48
신청하고 실제론 집회를 하지 않는 꼼수로 법망을 피해 가고 있다. 법제처는 2013년 “집회에만 현수막을 걸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놨지만 소용이 없다. 현수막을 철거해야 하는 구청 등 지방자치단체는 사실상 손을 놨다. 충돌을 우려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며 소극 행정을 펴는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마음...
'우후죽순' 정당 현수막에 시민 불편 가중…법개정 서두른다 2023-03-12 17:28:05
유발한다"며 "필요하다면 법 개정까지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정당의 현수막이 급증하고 있다는 시민들의 불만이 거세지자 대응에 나선 것이다. 야권도 가세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주민 불편으로 개수를 제한하고 위치를 특정하는데 많은 의원들이 공감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교통공사, 전장연 상대 손해배상 검토…"불법전단 피해 커" 2023-02-26 13:05:56
확보·장애인평생교육법 제정 등 요구사항을 홍보하기 위해 지하철 역사와 전동차 내에 전단을 무단으로 부착했다. 혜화역에서는 자진해서 스티커를 제거하는 시민들과 전장연 간 마찰이 있었다. 이달 13일 삼각지역에서는 승강장 바닥에 전단을 붙인 뒤 유성 페인트로 '미끄럼 주의'란 글자를 쓰겠다는 전장연...
코바코, 한국OOH광고학회와 전문인력 양성 협력 2023-02-22 09:17:57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으로 디지털 광고가 전면 허용되면서 각 지자체가 표시자유구역을 확대하는 등 옥외광고 관련 규제가 완화되고,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실감 콘텐츠가 화제를 낳는 등 관련 산업 성장이 기대되는 시점에 이뤄져 의미가 있다고 양측은 설명했다. 이백만 코바코 사장은 "OOH광고가 디지털...
[허원순 칼럼] 7년 만의 '광고자유구역'…밤이 더 빛나는 도시 만들자 2023-02-02 17:55:18
사실 ‘옥외광고물 관리법’과 그 시행령을 보면 숨이 막힐 지경이다. ‘난립하는 외부 광고물을 내버려둬선 안 된다’는 관점에서 생긴 법이지만 시시콜콜 규제투성이다. 한국판 타임스스퀘어는 아예 나올 수 없게 돼 있다. 광고물의 마구잡이 설치나 안전 문제도 있지만, ‘과도한 규제 천지’라는 지적에 따라 2016년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