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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더 강한 프랑스, 더 살만한 지구" 연임 포부 2022-05-07 19:50:57
좌파 사회당(PS) 출신의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수아 올랑드 전 대통령도 취임식에 참석했다. 마크롱 대통령의 두 번째 취임을 알린 이날은 그가 지난 2017년 대선 결선에서 승리한 지 꼭 5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프랑스에서 20년 만에 재선에 성공한 마크롱 대통령의 첫 번째 임기는 5월 13일까지이며, 두 번째 임기는...
프랑스 좌파 연대 뜻 모았지만…사회당은 분열 조짐 2022-05-06 23:34:51
올랑드 전 대통령은 PS가 LFI가 이번 총선에서 협력한다면 PS가 프랑스에서 사라질 수 있다고 우려하며 반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올랑드 정부에서 총리를 지낸 베르나르 카즈뇌브는 LFI와 PS의 합의 소식에 PS를 떠나겠다고 발표했고, 몇몇 인사들이 이를 뒤따를 조짐이 읽힌다고 라디오 프랑스가 전했다....
'마크롱에 맞서자'…총선 앞두고 손잡은 프랑스 좌파 2022-05-04 23:46:47
내부에서는 프랑수아 올랑드 전 대통령 등을 중심으로 LFI와 손잡으면 정체성을 상실해 당 자체가 소멸할 수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프랑스에 제5공화국이 들어선 이후 공화당(LR)과 번갈아 가며 역대 대통령을 배출해온 PS로서는 자존심에 금이 가는 선택일 수 있다. 하지만 이번...
[논&설] 마크롱이 재선에 성공한 까닭, 운이 좋았나? 2022-04-27 07:53:54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낮은 지지율로 인해 재선 출마를 아예 포기했다. 그에 비하면 마크롱이 임기 5년을 지나 재출마하고 대권을 다시 잡는 데 성공했으니 이를 단지 선거 구도의 틀로만 이해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마크롱의 1기 집권 5년은 순탄하지 않았다. 의사 부부의 아들로 태어나 명문대 출신의 엘리트로,...
[프랑스 대선] 최연소로 대권 쥔 뒤 재선까지 성공한 마크롱 2022-04-25 07:55:37
전문가로 일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전 대통령이 사회당 후보로 대선에 출마했을 때 그의 캠프에 몸담았던 인연으로 2012년 엘리제궁 경제보좌관으로 발탁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정치 신인 시절에는 직설적인 화법이 신선하고 속 시원하다는 평을 받았지만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는 이런 스타일은 오만하다는 인상을...
[프랑스 대선] 역대 결선 투표 득표율 2022-04-25 03:53:30
2012 │ 프랑수아 올랑드│ 51.6 │ 니콜라 사르코지│ 48.4 │ ├───┼───────────┼───┼───────────┼───┤ │ 2017 │ 에마뉘엘 마크롱│ 66.1 │ 마린 르펜 │ 33.9 │ ├───┼───────────┼───┼───────────┼───┤ │ 2022 │ 에마뉘엘...
[특파원 시선] 전직 대통령 지지에도 웃지 못하는 마크롱 2022-04-15 07:07:00
좌파 사회당(PS) 후보 프랑수아 올랑드에게 밀려 고배를 마셨던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공화당 내에서 차지하는 입김은 여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힌 적이 없고, 사석에서는 혹평도 마다하지 않은 발레리 페크레스 공화당 대선 후보는 1차 투표에서 5%의 득표율도 얻지...
몰락한 프랑스 양대 기성정당…대선에서 공화·사회당 '말살' 2022-04-12 01:53:20
배출한 마지막 대통령인 프랑수아 올랑드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낸 크리스티안 토비라가 이달고의 사회당 후보 확정 이후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도전장을 내민 게 대표적이다. 토비라 전 장관은 좌파 성향의 시민단체가 주도한 비공식 국민경선에서 좌파 대선 후보로 가장 적합한 후보로 뽑혔지만, 대선 후보 등록에...
특활비는 국민 세금…지출 내용 알고 싶은 '납세자 권리' 존중해야 2022-04-03 17:45:27
진행한 사실조회에 따르면 2002년 프랑수아 올랑드 정부 때 비밀예산이 폐지됐다. 다만 국가안보총국 등 국가안보와 관련된 부서에 일부 비밀 예산이 존재한다. 2017년 31세로 세계 최연소 총리가 되면서 주목을 끌었던 오스트리아의 제바스티안 쿠르츠가 지난해 후반 총리직에서 물러난 데도 공금유용 문제가 있었다. 서구...
한국계 전 프랑스 장관, '직원 성추행 혐의' 구금 2022-03-29 18:46:27
르파리지앵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정부에서 국가개혁 담당 장관을 지낸 한국계 전직 상원의원 장뱅상 플라세(54)가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금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968년 한국에서 태어나 7살 때 프랑스로 입양된 플라세 전 장관은 2012~2016년 함께 일했던 직원 A씨(36·여)를 성추행·성폭행한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