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소비심리 '꽁꽁', 사라진 연말특수…내년 외식지출 더 줄이나 2024-12-29 06:15:00
환율 상승은 수입 물가를 끌어올린다. 라면부터 빵, 고기, 과일, 커피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품목의 가격이 오를 수 있다.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환율 상승은 식품·외식 관련 비용 인상 요인이 된다"면서 "소득이 느는 것은 제한적인데 물가가 많이 오르면 가성비를 따지고 꼭 필요한 소비 위주로 지출하게...
농식품부 "배추·무 1만t 이상씩 비축…설 수요 대비" 2024-12-27 06:01:00
내다봤다. 특히 세계적인 이상 기후로 코코아, 커피 등 식재료 가격이 1년 전의 2∼3배로 뛴 상황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런 상황에 대해 "주요 식품 원자재에 대한 할당 관세를 적용하고, 세제와 자금을 지원해 식품·외식 물가가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평양냉면·민희진·계엄까지…2024 한국을 흔든 10대 사건 2024-12-26 06:55:16
고물가·고환율·고금리란 ‘신(新) 3고(高)’ 위기에 직면한 것이다. 물가는 치솟고 가계 경제가 어려워지자 소비자는 지갑을 닫았다. 외식 물가는 올해 내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삼겹살(200g 환산)은 올해 5월 서울 기준 처음으로 2만원 시대를 열었고 삼계탕도 지난 7월 1만7000원 문턱을...
[그래픽] 세계 식량가격지수 추이 2024-12-22 18:38:55
= 먹거리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내년에도 식품·외식 가격 인상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하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달 127.5로, 19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서민들 '한숨'…"내년 식품물가 계속 오른다" 2024-12-22 07:36:42
60∼70%인 식품산업과 30∼40%를 차지하는 외식산업에서 물가 인상의 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기업들은 이미 가격 인상을 시작했다. 동아오츠카는 내년 1월 1일 포카리스웨트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오리온도 이달 초코송이와 오징어땅콩 등 제품 가격을 평균 10.6% 인상했다. 동서식품도...
식재료 상승에 강달러까지…먹거리 물가 더 오르나 2024-12-22 06:31:00
식품산업과 30∼40%를 차지하는 외식산업에서 물가 인상의 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환율로 인한 수입 재료 가격 상승은 생산 비용 증가로 이어지게 되고 가공식품과 외식물가 상승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식품·외식업계도 지금과 같은 상황이 이어지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지...
고급화·리뉴얼…패밀리레스토랑 '제2 전성기' 2024-12-19 18:00:29
빠진 패밀리 레스토랑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외식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자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이 ‘가성비 식당’으로 다시 각광받고 있다. 19일 시장조사회사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체인점) 시장 규모는 2022년 6854억원에서 지난해 8931억원으로 30...
“국민 과반 지갑 닫는다” 내년 가계 소비지출, 물가부담·소득감소 위축 2024-12-19 08:56:58
물가와 경기침체에 따른 영향에 민감하기 때문에 소득수준에 반비례해 소비지출 감소폭이 커지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풀이했다. 국민들은 내년 소비 지출을 축소하려는 이유로 고물가 지속(44.0%)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다음으로 소득감소·실직 우려(15.5%), 세금 및 공과금 부담 증가(8.5%) 등이 뒤를 이었다. 소비...
한경협 "내년 가계 소비지출, 1.6% 감소할 듯…소득별 양극화" 2024-12-19 06:00:01
폭이 커지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소비지출 축소 이유로는 고물가 지속(44.0%), 소득 감소·실직 우려(15.5%), 세금·공과금 부담 증가(8.5%) 등이 꼽혔다. 소비 감소 품목으로는 여행·외식·숙박(17.6%), 여가·문화생활(15.2%), 의류?신발(14.9%) 순으로 지목됐다. 소비 증가 품목은 음식료품(23.1%),...
"저성장 시대, '저가격·소포장' 소비 흐름 확산" 2024-12-16 09:57:59
기간 소비자물가지수는 1월 113.17에서 11월 114.4로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세는 둔화됐으나 고물가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한 만큼 일상생활에서 지출에 대한 부담이 여전히 크다는 것이 연구소의 분석이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소포장과 저가격 제품을 선호하며, 대형마트의 푸드코트, 균일가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