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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북러 조약, 한국 겨냥 아니다…韓 차분히 수용하길 기대"(종합2보) 2024-06-25 14:45:11
"우리는 한국이 새 협의를 이해심을 갖고 수용하길 기대한다"며 "그리고 러시아와의 관계를 포함, 건전한 접근이 힘을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북러가 군사동맹을 사실상 부활했다는 평가를 받는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조약 체결로 레드라인을 넘자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재검토라는 초강수로...
오라클, '틱톡금지법' 실행시 경영 타격 우려 2024-06-25 10:55:14
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오라클은 "만약 우리가 틱톡에 이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고, 적시에 다른 고객을 찾을 수 없다면 우리 매출과 수익은 악영향을 받을 것"이라면서 "새 법을 지키려면 회사 비용도 증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라클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사용자 데이터를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에...
푸틴 '방북 결과' 논란 가열…韓의 '러시아 출구전략' 주목 2024-06-25 09:28:36
"새로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조약상 군사적 원조는 오직 침공, 군사적 공격이 있을 때 적용되기 때문에 한국은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푸틴은 "내가 알기론 한국은 북한을 침공할 계획이 없기 때문에 우리의 이런 분야의 협력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도 했다. 아울러 북한이 다른 나라와도...
솔로몬제도 새총리, 첫 방문지로 호주 선택…친중 성향 완화하나 2024-06-24 18:09:30
교두보' 역할을 자임한 솔로몬제도의 새 총리가 취임 후 해외 첫 방문지로 중국이 아닌 호주를 선택, '친중 성향' 외교 기류에 변화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24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솔로몬제도 총리실은 제러마이아 머넬레 솔로몬제도 총리가 전날 호주에 도착, 오는 29일까지 머물며 앤서니 앨버니지...
"아는 사람만 안다"…부자들 '롤렉스 할머니' 찾는 이유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06-24 15:34:49
시계를 구매했으니 우리 집안과 거래한 지도 30년이 훨씬 넘었다”며 “기념일에 가족들 여럿이 함께 시계를 맞출 때도 어지간하면 제품을 구해다 주는 등 신뢰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믿을 만한 구매대행업자가 별로 없다보니 요즘 젊은 사람들에겐 할머니라 불리며 영업을 하더라”면서 “아는 사람들끼리만 알음알음...
'AI 경제' 중심에 선 엔비디아…언제까지 열풍 유지할까 2024-06-24 11:52:16
글에서 '우리 모두가 빨리 부자가 될 것이라는 환상에 사로잡혀 있다면서 AI를 둘러싼 '투기 광풍'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AI가 엄청난 경제적인 가치를 만들겠지만 빅테크 회사들은 AI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회수하려면 매년 수천억 달러의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야 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satw@yna.co.kr (끝)...
정형돈도 "안타깝다" 탄식…4세도 캐리어 끌고 학원 간다 [대치동 이야기⑪] 2024-06-24 08:00:36
있다. 바로 독서 논술학원이다. 몇 년 새 맘카페 등 대치동 부모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주제는 “우리 아이 문해력을 어떻게 키우느냐”다. 높은 수준의 이해력이 필수인 사고력 수학의 특성만 고려해도 논술에 눈이 쏠릴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아이들의 문해력을 키워주고자 독서와 글짓기·토론·사고...
[비즈니스 인사이트] 설레면서 두려운…AI 시대를 향한 세 가지 관점 2024-06-23 17:39:25
‘새로운 시리’의 시대를 선포했다. 자국 이익 우선주의가 판치며 인공지능(AI) 기술 패권전쟁이 한 치 앞을 가늠하기 어려운 가운데, 우리는 AI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봐야 할까. 독창성의 시대(Age of Ingenuity)의 저자인 아서 밀러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는 위대한 아이디어가 무(無)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1억 벌면 4000만원 남기는 넥스틴…'570억 주식 부자' 만나보니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6-23 07:00:01
우리 회사는 수출 비중이 중국에 편향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를 깨기 위해 미국, 일본, 유럽 등 의미 있는 매출이 발생하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선도업체와 차이는 결국 기술력이다”며 “글로벌 디스플레이·반도체 장비기업인 KLA와 실력 차가 있지만 최소한 유지하거나 줄여나가는 움직임을 보인다면...
페라리 CEO "아시아 갈수록 중요…한국은 기술·행동 속도 강점" 2024-06-22 11:01:08
인도네시아를 거론하며 "아시아에서 우리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고, 이는 우리의 마케팅 노력과 제품 출시에 달려 있다"며 지역 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이어 "우리의 사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세금과 같은 도전적 과제도 있지만 아시아는 수요와 공급 측면 모두에서 중요한 시장"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