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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3분기 영업익 '1조' 돌파…전년비 1828% 급증 2024-11-13 16:38:43
동기 대비 1722% 뛰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HMM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조1818억원이다. 증권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어닝서프라이즈'다. 경기 선행 산업인 해운업의 특성상 경기 침체가 본격화 한 올해 HMM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홍해 사태'라는 예상...
어기야팩토리, 스마트 기술로 이동식 수조 해수 질 관리…수산물 유통, 생산성·신선도 모두 잡았다 2024-11-13 16:03:35
활어 트럭은 해수 부식으로 감가상각이 크고 운송비도 300만~400만원으로 높은 수준이다. 운전자 상황에 따라 배차도 어렵다. 대신 용달차를 이용해 어기야팩토리의 수조를 장착하면 초기 투자 비용은 활어 트럭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다. 운송비는 5~10만원에 불과하다. 최 대표는 “카고 트럭은 플랫폼이 잘...
CJ대한통운, '더 운반' 앱개편…화물차주용 통합 플랫폼 강화 2024-11-13 09:15:41
위치 등을 AI가 분석해 최적의 운송 물량을 추천해 주는 '맞춤 오더', 진행 중인 오더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내 오더' 등의 카테고리를 새롭게 적용했다. 또 월간 누적 운임과 같은 정산 정보, 최적 운송경로와 현재 날씨 등 주요 운행정보도 함께 파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아울러 더...
책상머리 전략계획, 노예적 근면성...천천히 망하는 길[박찬희의 경영전략] 2024-11-09 20:03:16
온갖 위험을 감수하며 거래를 열고 금융, 운송 같은 관련 사업들을 모아서 판을 만든 결과이다. 고대 실크로드가 이렇게 만들어졌고 21세기 세계적 범위의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 생태계도 마찬가지다. 한계를 넘지 못하고 주어진 일만 열심히 하는 것은 노예적 근면성이다. 힘없는 사람들 고혈을 짜서 수지를 맞춰봐야...
[트럼프 재집권] '트럼프 관세'에 떠는 아시아…취임전 대미수출 러시? 2024-11-07 16:24:25
"미국 운송업체의 반응은 새로운 관세가 부과되기 전에 수입품을 선적하는 것"이라며 "창고 공간과 운송할 상품이 있다면 수입품을 선적하는 것이 단기적으로는 이 위험을 관리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인데 그것 자체의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보호무역주의로 선회함에 따라 장기적으로 압박을 받을 것이라는...
CJ대한통운, GS칼텍스와 '더 운반' 화물차주에 유류비 할인 2024-11-07 15:47:34
대상으로 유류비 절감 혜택을 비롯해 다양한 운송 편의를 제공한다. 먼저 대량 주유가 잦은 화물차주를 위해 '더 운반-GS칼텍스 주유 멤버십'을 출시했다. GS칼텍스가 운영하는 앱 '에너지플러스' 및 '더 운반' 앱 사용 차주는 가맹주유소를 이용할 경우 리터(ℓ)당 100원의 유류비를 할인 받을...
'트럼프 폭풍' 몰아친 뉴욕증시…철강주 웃고 해운주는 울었다 2024-11-07 09:40:17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미국 3대 주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럼프 트레이드'의 영향으로 철강·은행·석유주가 급등한 반면 해운·신재생에너지 관련주는 쓴맛을 봤다. 관세 인상에...
현대로템, 대장홍대선 철도 신호시스템 사업 수주 2024-11-06 09:44:56
제어하는 종합관제센터와 차량이 양방향으로 운행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이 정보를 활용하면 차량 간격을 조절하면서 승객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송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KTCS-M에 자체 개발한 지상 자동열차보호장치(WATP)와 전자연동장치 등 첨단 기술도 적용해 선로 상태를 실시간으로 살피고 문제 발생 시 ...
AI발 전기 전쟁에…최종병기 쥔 스웨덴 기업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11-06 08:30:01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21세기 각종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글로벌 대기업들이 때아닌 전기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인공지능(AI) 열풍이 몰고 온 전력 수요 폭증 때문이다. 난방 및 운송은 물론 중공업 분야에서 전기화 혁신이 빠르게 이뤄지는 것도 전기 소비를 대폭 늘리고 있다. 전기를...
한국씨티은행, 글로벌 'ESG 가교' 방점…지속가능한 금융 솔루션 제공 2024-11-05 12:30:01
및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등에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의 노출도, 완화 및 적응 노력과 거버넌스 및 공개 여부를 평가해 영향 정도를 지정한다. 즉 에너지, 전기, 자동차, 석탄, 시멘트, 철강, 항공, 해운, 화학 등 산업별 임팩트에 따라 차등 적용하면서 온실가스배출로 인한 물리 리스크 및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