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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가상자산 거래 가능해진다…실명계좌 단계적 허용 검토(종합) 2025-01-08 18:34:08
최초로 신청하는 사업자에는 배타적인 운영권을 부여하는 안도 추진한다. ◇ 금융지주, 핀테크 출자 제한 완화…보험 노후 지원 강화 금융위는 금융지주와 핀테크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도 내놨다. 현재 금융지주는 자회사가 아닌 다른 회사의 주식은 5% 이내만 소유할 수 있다. 또 금융지주의 자회사인...
CES 첫 '부산통합관'…AI·친환경 기술 뽐냈다 2025-01-08 18:00:53
운영을 지원했다. 개관식에는 킨지 패브리지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회장을 비롯해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과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도 참석했다. CES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세계 최대 전시회로 꼽히는 전자 제품 전시회다. 특히 올해 부산이 단독관을 운영한 것은 CES가 선정하는 혁신상 기업 명단에 다수...
태국서 실종된 男배우 '충격'…"인신매매 추정" 2025-01-08 17:42:07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한다며 왕싱에게 접근해 태국으로 오게 했다고 설명했다. 왕싱은 미얀마로 가면서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저항하지 못했고, 중국인을 겨냥한 사기 수법을 교육받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싱싱'이라는 활동명을 가진 왕싱은 '호요소홍랑 월홍편', '매괴적고사' 등의...
[취재수첩] 정치에 발목잡힌 中企·소상공인…혁신 돌파구 찾아야 2025-01-08 17:18:27
이 회사는 제품 개발 전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닭갈비를 즐기고 싶어 한다는 수요를 파악했다. 이후 한입 크기로 손질된 닭갈비를 만들었고, 이번 동행축제 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떻게 제품을 구성하고, 어떤 판매 전략을 취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다. 내수가...
[칼럼] 장부에만 존재하는 미처분이익잉여금이 위험한 이유 2025-01-08 17:12:28
유출하게 된다. 하지만 소규모 기업은 회사에 이익이 발생하면 혹시 모를 비상 상황에 대비해 내부에 누적하는 경우가 많다. 신용등급이 낮은 소규모 기업은 외부 차입이 어렵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 이익금을 유보하는 것을 당연하게 볼 수도 있다. 다만 이익금의 규모가 적정 수준을 넘어가면 문제가 된다는...
태국서 실종됐던 中 배우, 미얀마서 구출…"인신매매 추정" 2025-01-08 17:07:09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한다며 왕싱에게 접근해 태국으로 오게 했다고 설명했다. 왕싱은 미얀마로 가면서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저항하지 못했고, 중국인을 겨냥한 사기 수법을 교육받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싱싱'이라는 활동명을 가진 왕싱은 '호요소홍랑 월홍편', '매괴적고사' 등의...
IPO '단타' 과열 막는다…"기관 의무보유확약 확대" 2025-01-08 16:57:56
의무공개매수제도는 특정 주체가 상장회사의 지배권을 확보할 정도의 지분을 취득하는 경우 그 지분의 일정 비율 이상을 공개매수로 취득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때 일반주주의 지분도 지배주주의 것과 동일한 조건으로 사들여야 한다. 그간엔 지배주주가 소유한 지분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반영해 높은 가격에 팔리는 반면,...
"로봇 사업, 빠르진 않지만 승산"…삼성, 미래로봇 '승부수' 2025-01-08 16:29:53
이 회사를 자회사로 편입해 미래로봇 개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한 부회장 직속으로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하기도 했다. 휴머노이드뿐 아니라 미래로봇 기술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다. 이 조직은 미래로봇 원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전날 프레스 콘퍼런스를 통해 '집사...
금융지주 핀테크 출자제한 완화…"금융혁신 가속화" 2025-01-08 16:28:00
자회사인 핀테크 기업이 업무 연관성이 있는 다른 금융회사를 지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금융위는 금융그룹내 자회사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방안도 올해 업무 계획에 포함시켰다. 금융지주그룹 내 데이터 공유를 활성화하고, 업무위탁과 관련한 보고규제도 사전승인 의무를 없애고 본질적 업무의 경우 사전보고만으로도...
트럼프, 파나마 운하 눈독에 '앞마당 중국 입김 경계' 해석 2025-01-08 16:26:53
자회사가 운영해왔다. CK 허치슨은 네덜란드, 영국 등 24개국에서 53개 항구를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회사다. CK 허치슨은 홍콩 억만장자 가문이 대주주인 상장기업으로, 중국 정부 소유는 아니다. 그러나 중국은 최근 국가안보법을 홍콩까지 확대 적용하고, 최근에는 공급망을 무기화할 의지를 보이는 등 안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