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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위해 조속한 무탄소에너지 이행기준 마련을" 2024-09-04 11:00:05
따라 재생에너지뿐 아니라 원전 등 모든 에너지원을 동원해야만 탄소중립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목소리에 점차 힘이 실리고 있다. 다만 당장은 민간 주도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운동에 애플 등 세계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어 재생에너지 보급이 미국, 유럽연합(EU) 등 선진국보다 크게 더딘 한국 입장에서는...
힘 받는 무탄소에너지…"비중 70%까지 확대" 2024-09-04 11:00:01
발전비중을 2038년까지 70%로 확대하고, 전력망 확충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패널토론에 참여한 황호송 삼성전자 상무는 "반도체는 전력 다(多)소비 산업으로, 다양한 무탄소에너지의 활용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김종우 두산에너빌리티 상무는 "폭증하는 전력수요 대응을 위해 원전의 적기건설과...
[이광빈의 플랫폼S] '우리 동네 안돼!'…AI 전력망 갈등 태산인 까닭은 2024-09-03 07:05:01
AI가 차지하는 비중이 2028년엔 19%에 이를 것으로 내다볼 정도다. 더구나 지난 5월 국회 입법조사처 발표 자료에 따르면 AI데이터센터가 소비하는 전력은 기존 데이터센터의 6배에 달했다. 해외에선 빅테크들이 자체적으로 데이터센터에 들어갈 전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벌이고 있다. 태양광·수소...
8월 폭염에 최대전력 '역대 최고'…요금 청구서 온다 2024-09-02 18:00:20
증가한 87.8GW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원전 4~5개 발전량을 1년 전보다 매일 추가로 썼다는 의미다. 최대 전력 수요는 하루 중 전력 수요가 가장 높은 시간대에 필요한 전력량이다. 전력 수요가 늘어난 것은 찜통더위가 예년보다 오래 이어지면서 냉방용 전기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
원전 사고 딛고 'LNG 왕국' 세운 日, 작년 벌어들인 돈이… [원자재 이슈탐구] 2024-09-02 02:45:30
LNG 산업을 육성한 결과다. 일본이 2015년 원전을 재가동하면서 자국 내 수요가 줄어들자 적극적으로 해외로 진출해 동남아시아 시장을 장악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파이프라인 가스 비중이 줄고 LNG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면서 일본의 LNG 생태계는 또 한번 크게 도약했다. 한국이 원전 생태계를...
"차관님, 대왕고래 의혹 사실이면 손모가지 거신다고요?" [정영효의 산업경제 딱10분] 2024-08-31 09:25:42
말씀하신대로 동해안 원전에서 수도권으로 오는 송전망을 잔뜩 깔면 해결되는 것 아닌가요? "어느 하나만 가지고는 해결책이 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수도권 같은 경우는 지가도 높고 기회비용이 커서 대규모 발전소 시설이 들어서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같은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클러스터...
尹 지지율 23%…4월말 이후 가장 낮았다 2024-08-30 10:45:48
조사 다음으로 낮은 지지율이다. 반면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들의 비중은 전보다 3%p 오른 66%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의 이유로 응답자의 14%가 '경제·민생·물가'를 꼽은 가운데 '의대 정원 확대'와 '소통 미흡'이 각각 8%, '대일 관계'와 '외교'가 각각 5%를 기록했다. 긍정...
한수원 사장 "韓 우라늄 안보 취약…20% 우라늄 농축 필요" 2024-08-28 16:49:24
원전 연료 수급 과정에서 한국은 성형가공을 뺀 나머지 연료 수급 밸류 체인을 100% 외국에 의존하고 있다. 황 사장은 "러시아가 세계 농축 우라늄 공급의 50% 정도를 차지했었는데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미국·유럽이 러시아의 비중을 줄이고 있다"며 "한국도 30% 정도 러시아에 의존했었는데 비중을 줄이는 추세"라고...
내년 예산안 677조…지출증가폭 2년연속 3%안팎 '고강도 긴축' 2024-08-27 11:00:00
밝혔다. 기재부는 '민생'에 최우선 비중을 뒀다고 강조하면서 4대 키워드로 ▲ 약자복지 ▲ 경제활력 ▲ 체질개선 ▲ 안전사회·글로벌 중추외교 등을 제시했다. 약자복지 차원에서 기초생활보장의 생계급여액을 연간 141만원 인상한다. 관련 예산은 1조원가량 증액된다. 노인 일자리를 현행 103만개에서 110...
한전 "고객참여 부하 차단제로 650㎿ 확보" 2024-08-26 09:40:33
전체 계통을 안정화하는 제도다. 650㎿는 최신 한국형 원전 1기 설비용량의 절반 가까운 규모다. 이 제도에 가입한 고객은 제지, 철강, 이차전지 등 업종의 공장으로, 정전 때 피해 규모가 적은 제지 업종의 비중이 82%로 높았다. 가입 대상은 154㎸(킬로볼트) 이하 전용 선로를 이용하는 대용량 고객으로 한전은 필요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