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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펀드' 대표, 구속영장 기각 2019-09-11 23:24:41
이모 대표와 가로등점멸기 제조업체 웰스씨앤티 최모 대표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사실관계를 대체로 인정하고 있는 점, 관련 증거가 수집돼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구속할 사유가 없다”며 기각했다. 두 사람 모두 혐의는 인정되지만 구속할 필요까진 없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다. 이인혁 기자...
`조국 가족펀드` 운용사대표 등 영장 기각…수사 계획에 `제동` 2019-09-11 22:19:27
이상훈(40) 대표와 가로등 점멸기 제조업체 웰스씨앤티 최모(54)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어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 뒤 오후 9시께 두 사람의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했다. 두 사람 모두 혐의는 인정되지만 구속할 필요까지는 없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다. 검찰은 구속영장 기각 후 곧바로 "차질 없이 수사를 진행하겠...
법원 "'조국 가족펀드' 운용사·투자사 대표 구속영장 기각" 2019-09-11 21:41:33
이상훈 대표와 가로등 점멸기 제조업체 웰스씨앤티 최모 대표의 영장실질심사를 열어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 뒤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날 명 부장판사는 이 대표에 대해 "사실관계를 대체로 인정하고 있는 점, 관련 증거가 수집된 점, 범행에서 피의자의 관여 정도 및 역할, 횡령 피해가 일부 회복된...
'정치검찰언론플레이' 조국 지지자들, 실검 독려한 이유는? 2019-09-11 20:13:57
녹취록에서는 조씨는 사모펀드 투자처인 웰스씨앤티 최모 대표에게 "조 후보자 측은,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데 어떻게 얘길 할 거냐면, '내가 그 업체(웰스씨앤티)에서 돈을 썼는지, 빌렸는지, 대여했는지 어떻게 아냐, 모른다'(라고 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조 장관 지지자들은 지난달 27일 '조국...
5촌 조카 통화 녹취록 공개되자…정경심 "방어권 심각하게 침해" 2019-09-11 16:01:28
알려진 조씨와 코링크PE가 투자한 가로등 점멸기 제조업체인 웰스씨앤티의 최모 대표 간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조씨는 최 대표에게 “(자금 흐름이 드러나면)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이 된다” “이거는 같이 죽는 케이스다. 정말 조 후보자(조 장관)가 같이 낙마해야 하는 상황이다”...
[모닝브리핑]트럼프, '슈퍼매파' 볼턴 경질…'조국 가족펀드' 운용사 대표 구속심사 2019-09-11 07:03:30
이상훈(40) 대표와 가로등점멸기 제조업체 웰스씨앤티 최모(54)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합니다. ◆ 전국 흐리고 중부지방 오전·남부지방 밤까지 비 날씨입니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은 밤까지 비가...
윤석열 "헌법정신 입각해 수사"…檢, 조국 동생 전처 집 압수수색 2019-09-10 17:25:36
웰스씨앤티의 최모 대표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조씨는 조 장관 동생과 함께 웅동학원 공사대금 채무를 변제하기 위해 위장이혼을 하고 위장매매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조 장관과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는 고위공직자의 다주택 보유자 논란을 피하기 위해 조씨 명의로 집 두 채를 넘긴 의혹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속보] 檢, 동생 전처까지 압수수색…조국 주변 흔들기vs성역없는 수사 2019-09-10 14:51:21
사무장으로 근무하는 조모 씨는 지난달 29일 업무차 해외로 출국하려다 김해공항에서 출국금지 사실이 확인돼 피의자 신분임이 드러났다. 한편 검찰은 이날 조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투자 의혹과 관련해서도 사모펀드 투자사인 웰스씨앤티의 최모 대표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갈 길 가는 檢…'조국 펀드' 대표 구속영장 2019-09-09 17:36:58
웰스씨앤티 대표도 신병 확보 대상에 포함됐다. 가로등 점멸기 제조업체인 웰스씨앤티는 코링크PE에서 투자를 받았다. 검찰은 코링크PE가 웰스씨앤티 법인 명의의 ‘대포통장’에 거액을 넣은 뒤 투자금의 상당액을 수표 등으로 인출해 빼돌린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코링크PE 실소유주로 알려진...
검찰, 曺 취임날 '조국 펀드' 정조준 2019-09-09 16:42:45
자체 자금 10억원을 더해 23억8500만원을 웰스씨앤티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횡령·배임 혐의가 불거졌다. 검찰은 코링크PE가 웰스씨앤티 법인 명의의 ‘대포통장’에 거액을 투자한 이후 투자금의 상당 부분을 수표 등으로 인출해 빼돌린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웰스씨앤티 회계장부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