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HMM 매각 불발' 후폭풍…산은 정책금융 올스톱 위기 2024-11-20 17:59:19
자본 건전성 지표가 급락하고 대출 여력이 바닥날 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반도체 등 주력산업은 물론 중소·중견기업 지원까지 마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과 해양진흥공사는 7200억원 규모의 HMM CB를 내년 4월 주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HMM 주가가 액면가인 5000원...
매출 30억 미만 수두룩…기술특례상장 '도마위' 2024-11-20 17:51:17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위기에 놓였다.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상장한 기업은 3~5년간 관리종목 지정을 유예받지만 2020~2022년 상장한 기업에 주어진 관리종목 지정 유예 기간이 내년부터 종료되기 때문이다. ‘스타 기업’을 발굴하는 순기능이 있지만 소액주주의 손실도 커질 수 있는 만큼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보다...
"韓증시 저점"…레버리지 ETF 베팅한 개미 2024-11-20 17:50:31
금융위기 당시 수준에 근접했다”며 “현재 주가만 놓고 보면 이미 최악을 가정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조준기 SK증권 연구원도 “금융위기나 코로나19 사태 같은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코스피지수는 PBR 0.83배 수준에서 바닥이 잡혔다”고 했다. 개인은 최근 한 달 사이 ‘KODEX200 선물인버스2X’를 1754억원어치...
[데스크 칼럼] 유튜버와 지라시가 합작한 시장교란 2024-11-20 17:48:23
몰락해가는 롯데, 공중분해 위기?’ 신동빈 롯데 회장의 사진을 배경으로 깔아 놓은 섬네일부터 자극적이다. 조회수를 고려했겠지만, 국내 재계 6위 그룹의 몰락과 공중분해라니. 45만 구독자를 보유한 한 유튜버가 지난 16일 롯데를 저격하는 6분37초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롯데의 차입금이 39조원이고, 당기순이익은...
"미국, 석유·가스로 에너지 패권 쥘 것" 2024-11-20 17:42:10
지구온난화 등 기후위기를 부정하는 인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화석연료 확대 구상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라이트를 지명하면서 “완전히 불필요한 규제를 혁신하는 데 집중해 미국의 에너지 지배를 향한 길을 감독할 것”이라며 에너지 수출 의지를 보였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요즘 '마트 초콜릿' 즐겨 먹었는데…"어쩌나" 술렁 2024-11-20 17:36:00
기후 위기가 촉발한 글로벌 원자재값 랠리가 국내 편의점·대형마트의 초저가 자체브랜드(PB) 가격마저 끌어올리고 있다. 초저가 PB는 유통업체가 소비자를 끌어오기 위해 마진을 거의 남기지 않는 ‘인플레이션 방어용 상품’이다. 그런데도 가격을 올린 건 그만큼 원재료값 인상 압박이 크다는 뜻이다. 올 들어 소비자...
中, 러시아 '핵 사용 문턱 완화'에 "각 당사자 냉정 유지해야" 2024-11-20 17:22:03
당사자가 국면 완화를 이끌고 우크라이나 위기의 정치적 해결에 힘써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는 점"이라고 했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러시아가 핵 사용 교리를 수정하겠다는 뜻을 밝힌 지난 9월에는 "중국은 여러 차례 핵무기를 사용해선 안 되고 핵전쟁을 해선 안 된다고 천명해왔다. 러시아 지도자는 2022년 1월...
포항, 유엔 기후변화 부속회의 유치 2024-11-20 17:09:07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에 주력했다”며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혁신 방안 도출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탄소중립 노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마이스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마련했다....
러, 최전선서 계속 진격…"올해 빼앗은 우크라 영토 작년 6배" 2024-11-20 16:48:13
지역 병참 요충지인 포크로우스크까지 빼앗길 위기에 놓였다. 러시아의 진격은 특히 최근 몇 달간 더욱 빨라졌고, 지난 9월 1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두 달 사이에 새로 점령한 면적만 1천㎢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의 마리나 미론 국방 연구원은 러시아가 빠르게 진격을 계속하면 우크라이나 동부...
러 "크렘린궁-백악관 특별비상 핫라인 사용 중단" 2024-11-20 16:45:10
이 핫라인은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를 계기로 옛 소련과 미국 지도자의 긴급 연락을 위해 개설, 1963년 8월 30일부터 운용됐다. 양국은 냉전 시대 이 핫라인을 적절히 이용했지만 소련 붕괴 이후 미국과 러시아 정상은 다른 채널을 통해 소통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리는 현재 양국 대통령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