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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와 골프웨어가 한곳에"…디아지오, 하일랜더 바 열었다 2024-02-28 10:00:05
풍미를 가진 싱글몰트 위스키 등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재영 맥케이슨 전무는 "골프와 위스키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팝업 공간인 하일랜더 바에서 더 많은 고객이 골프와 위스키의 발상지인 스코틀랜드의 정취를 느끼고 경험할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디아지오는 조니워커, 라가불린, 탈리스커 등...
위스키에 빠진 MZ세대…수제맥주 업계 '휘청' 2024-02-27 18:20:27
취향이 위스키와 하이볼 등으로 옮겨 간 데다 일본산 맥주의 거센 공세까지 겹치면서 수제맥주 수요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그 여파로 업계 1, 2위 회사도 적자 수렁에 빠졌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수제맥주업계 1호 상장사인 제주맥주는 지난해 매출 224억원, 영업손실 109억원을 냈다. 2022년에 이어...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전통주를 제조하는 한국 술 페어링 스타트업 ‘주미당’ 2024-02-21 23:00:41
연인원 2만명 규모로 열리는 제주식품대전에 전통주 페어링 업체로 참가하여 제주 음식과 제주 전통주를 페어링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과거 직장에서 평범하게 취미로 맛집 투어를 다니던 시절부터 ‘술은 취하려는 수단이 아닌 하나의 음식’이라는...
요동치는 주류 시장, 기업의 3가지 돌파구는 [삼정KPMG CFO Lounge] 2024-02-21 14:06:11
그 결과로 수입·유통업체들은 생산 및 B2C 부문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식품·유통 등 이종업계는 해외 와이너리를 인수하거나 수입·유통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주류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따라서 주류 제조업계는 이전과 전혀 다른 무한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전략을...
라메예즈 비넥스포지엄 CEO "와인 시장 부활의 키워드는 스토리텔링과 소비자 경험" 2024-02-19 18:46:36
“위스키 등 증류주 시장이 와인 시장을 대체한 이유는 각 브랜드가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위스키는 증류소별로 자신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내세워 주류의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공략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와인업계는 즉각적인 즐거움을...
위스키·수입맥주 거품 꺼졌다…디아지오·하이네켄 인력 감축 2024-02-19 17:41:54
최근 수요 부진을 겪는 위스키, 맥주 수입업체에 인력 감축 찬바람이 불고 있다. 업계 선두를 달리는 디아지오코리아와 하이네켄코리아가 업황 부진과 실적 악화를 이유로 인력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주류업계에서는 위스키 열풍이 꺾이고 수입 맥주 소비량도 갈수록 줄어 ‘몸집 줄이기’에 나서는 수입업체가 더 있을...
"스토리텔링과 소비자 경험 확대가 와인 시장 회복의 핵심" 2024-02-19 14:35:34
강조했다. 그는 “침체된 와인 시장을 위스키 등 증류주 시장이 대체해왔는데, 이는 각 브랜드가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와인과 달리 증류주 시장은 각 증류소 별로 자신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내세운 점이 주류의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소구력이...
"위스키, 이제 안마셔"…실적 악화에 구조조정 '충격' [하헌형의 드라이브스루] 2024-02-18 14:40:07
수요 부진을 겪는 위스키와 맥주 수입업체에 인력 감축 찬바람이 불고 있다. 업계 선두를 달리는 디아지오코리아와 하이네켄코리아가 연달아 업황 부진과 실적 악화를 이유로 인력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주류업계에서는 위스키 열풍이 꺾이고 수입 맥주도 소비량도 갈수록 줄고 있어 ‘몸집 줄이기’에 나서는 수입업체가...
관세청, 해외 여행자 주류 면세 한도 늘린다 2024-02-13 11:00:01
2병(2L·400달러 이하)으로 확대했다. 이후 위스키·와인 등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업계를 중심으로 주류 면세의 추가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업계는 개수 기준을 없애 400달러 내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거나, 금액 기준을 면세품 면세 한도인 800달러까지 높이는 방안을 제안해왔다. 앞서 정부는 올해 1월부터...
편의점 하이볼 매출, 와인·양주 앞질러 2024-02-07 17:57:25
위스키나 증류주에 음료를 섞은 칵테일인 ‘하이볼’이 주류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달엔 편의점에서 ‘전통 주류 강자’인 와인·양주 매출도 넘어섰다. CU는 7일 와인·양주·하이볼의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하이볼 매출이 38.6%로 양주(36.0%), 와인(25.4%)을 앞섰다고 발표했다. 2022년 첫 출시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