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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진보, 소비는 욜로…"게임에 月 100만원 전혀 안 아깝다" 2022-06-17 17:21:11
산업화의 물결 속에서 자신들을 희생해왔던 윗세대와 달리, 시대적 과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웠다. ‘세계화’ 시대에 학창 시절을 보내면서 글로벌 감각을 몸에 익힌 것도 지금의 1970년대생들이 처음이다. 이제 이들은 40대가 돼 막강한 구매력을 등에 업고 소비시장의 트렌드를 좌지우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창궐 후...
박지현 "정말 잘못했다…민주당에 한 번만 더 기회 달라" [종합] 2022-05-24 10:27:35
민주당'을 어필한 박 위원장은 "우리는 윗세대에게 민주주의의 가치를 물려받았다. 선배들이 그러하셨듯이 우리는 미래세대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물려줘야 한다"며 "그것이 우리의 의무다. 코앞에 닥친 기후 위기 대응, 민주당은 할 수 있다. 사회적 불평등 해소, 연금 개혁과 같은 다음 세대를 위한 당면 과제...
"미중 경쟁 속 중국 20차 당대회서 과학기술 관료 약진할듯" 2022-05-17 17:40:04
이들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50대 후반 관료들은 윗세대보다 저학력이었고, 그로 인해 인재 풀이 좁았기에 지도부로 승진시킬만한 능력 있는 기술 관료가 부족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장쩌민이 집권했던 1992년부터 2002년에는 지방 관리 승진의 거의 80%를 기술 관료들이 차지해 후 전 주석 집권기와 대조됐다. 인재 부족...
"버티고 고집 부려라" 윤석열 정부 비서관 향한 탁현민의 충고 2022-05-08 13:43:36
저보다 어린 사람에게 배웠다. 선배들이나, 나보다 윗세대에게 새로운 것을 기대할 수 없다. 그분들에게 배울 것은 다른 것이다"라고 규정했다. 아울러 또 하나의 충고로 "잊어버려라"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 재임 동안 치러 내야 할 행사가 국·내외를 합쳐 1800개가량이 됐다"면서 "실수가 없을 수 없고, 때론 ‘실패...
"1990년대 이후 출생 중국인 미국에 더 부정적" 2022-03-17 10:48:13
1990년대 이후 출생한 중국의 젊은이들이 윗세대보다 미국에 더 부정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보도했다. 싱가포르 국립대와 텍사스대 등 학자들이 참여한 연구팀은 미국 대선(2020년 11월 7일) 전후인 2020년 10월과 2021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중국인 2천여명을 대상으로...
[책마을] 고민 나눌 사람 하나 없을 때 2022-02-03 18:20:34
가디언)은 윗세대에 치이고 아랫세대에 밀리는 ‘낀 세대(낀대)’를 다룬다. 한국에서 이들은 197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후반에 태어난 30·40세대다. 저자들은 이 세대는 고속 성장의 수혜는 586세대에 빼앗기고 사회 트렌드는 1990년대생에 밀려 정치·사회적 아웃사이더가 돼버렸다고 진단한다. 낀대는 개인주의적...
[한경에세이] 따라하기에 관하여 2021-12-19 17:36:15
따라가기가 갈수록 버겁다. 항상 윗세대의 글에서 무언가를 배우고자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정한 모방은 상류와 하류를 가리지 않는 법이다. 기존의 미학으로는 낙제점을 받는 글일지라도 사람들의 입과 마음에 오르내리는 글에는 변화된 미학적 감성이 담겨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과 자주 접하고 내 것으로 수용하는 게...
피델 카스트로 떠난 지 5년…변화의 목소리 커지는 쿠바 2021-11-26 05:28:06
미래를 생각할 정도로 윗세대와 멀리 떨어져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쿠바 당국도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올해 이중 통화제도를 폐지하고 민간의 경제활동 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등 오래 미뤄둔 경제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그 속도도 변화를 원하는 젊은 세대를 만족시킬 정도는 아니어서 미래를 찾아...
[천자 칼럼] 80년대생이 왔다 2021-11-18 17:22:21
경직된 윗세대와 자유로운 아랫세대의 ‘가교 역할’, 합리적인 권한위임 방식의 ‘임파워링(empowering) 리더십’도 이들의 장점으로 꼽힌다. 내부 반응 또한 긍정적이다. 친근한 느낌에 공감효과도 크다고 한다. 일본의 80년대생이 ‘빙하기 세대’로 불리는 것과 달리 한국의 80년대생은 변화와 혁신에 적극적이다....
심사위원장 김성일 국민대 교수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팀워크" 2021-10-27 17:37:51
팬데믹으로 윗세대와는 다른 청년기를 시작한 MZ세대에게 조언도 건넸다. 김 교수는 “이런 불확실한 상황은 우리 환경을 재설계, 재구조화, 리디자인, ‘피보팅’하게 돼 역설적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코로나19 시대 이전과 이후를 분석해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기를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