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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EV3,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선정 2025-01-09 17:29:50
글로벌 시상식이다. 올해는 지난 한 해 동안 2개 대륙 이상 또는 40개국에서 출시된 81개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도심형 차, 콤팩트 SUV, 대형 SUV, 대형 승용, 사륜구동 및 픽업, 퍼포먼스 및 럭셔리카 등 6개 부문에서 부문별 최고의 차를 선정했다. 현대차 싼타페는 H자형 램프와 직선적인 디자인, 넉넉한...
현대차 싼타페·기아 EV3, 세계 여성 車기자 선정 '올해의 차' 2025-01-09 08:55:20
각각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5개 대륙 55개국 82명의 여성 자동차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로 선정된다. 평가 기준은 안전, 주행, 기술, 편안함, 효율성, 친환경, 가성비, 성평등 측면 등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간 40개국에서 출시된 81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심형 차, 대...
美여야, 트럼프의 '그린란드·파나마운하 무력사용 非배제' 공방 2025-01-09 05:31:59
제임스 먼로가 1823년 밝힌 먼로 독트린은 유럽 등 외부 세력이 미주 대륙에 대한 간섭을 거부하면서 미주 대륙에 대한 미국의 패권을 사실상 주장하는 내용이다. 친(親)트럼프인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은 이날 의회 전문매체 더힐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그린란드 발언에 대해 "트럼프는 미국의 힘과 관여에 대...
[아프리카는] ⑵세계최대 러시아 땅보다 2배 넓다고? 2025-01-06 07:01:00
지구 육지 면적의 20.4%를 차지할 정도로 넓은 대륙이다. 주변 섬까지 포함해서 3천37만㎢에 달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로서 아시아와 유럽에 걸쳐있는 러시아(약 1천710만㎢)의 두 배에 육박할 정도로 아프리카 대륙은 광대하다. 그럼에도 아프리카 면적이 실제보다 작게 인식되게 된 데에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2D...
갈라지는 경제운동장…글로벌 사우스로 통상지도 확대할 때 2025-01-05 18:09:09
질서는 격변을 앞두고 있다. 미국과 중국, 유럽연합(EU) ‘빅3’가 경쟁적으로 자국 중심주의를 강화하면서 전통적인 다자무역 체제가 유명무실해지고 있어서다. 특히 ‘자유무역체제의 기관차’ 미국이 거대한 관세 장벽을 둘러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후 중국에 60%의 관세를, 그 외 모든...
우크라 러 가스 차단 여진 지속…서방 대러전선 균열 커지나 2025-01-04 08:12:04
경유한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이 중단되면서 유럽 내 가스가격이 급등하는 등 여진이 이어지자 서방의 대러전선에 생긴 균열이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는 블라디미르 푸틴의 연간 53억 파운드(약 9조7천억원)짜리 파이프라인을 차단했지만, 이는 (유럽)...
지구촌 '선택의 해'…5대륙 10여개국에 중대선거 릴레이 2025-01-03 11:56:49
지구촌 '선택의 해'…5대륙 10여개국에 중대선거 릴레이 유럽 구심점 독일 정권교체…캐나다도 총리 바뀔 가능성 일본, 참의원 선거…중의원 선거 동시진행 가능성 거론 호주·싱가포르 총선…칠레·볼리비아·에콰도르는 대선 예정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2025년에도 세계 곳곳에서 각종 선거가 치러질...
[사이테크+] 철새 박쥐 수천㎞ 이동의 비밀…"폭풍 타고 하룻밤 380㎞ 비행" 2025-01-03 05:00:00
박사팀은 3일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에서 유럽 대륙을 가로질러 이동하는 작은멧박쥐(common noctule bat)에 초경량 지능형 센서를 부착, 이들이 적은 에너지로 더 멀리 날아가는 전략을 규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미 박사는 "이 연구에서 박쥐가 이동하는 경로뿐만 아니라 이동 중 환경에서 어떤 경험을 했는지도...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 작년 불법 난민 4만6천여명 유입 2025-01-03 04:03:05
반면 아프리카 대륙과 가장 가까운 섬의 거리는 115㎞로, 지리적 근접성 때문에 아프리카 난민이 유럽으로 향하는 주요 관문 중 한 곳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지중해 해상의 난민 통제가 엄격해지면서 난민 사이에서 유럽행 대안 경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카나리아제도에 유입된 불법 난민의 대부분은 아프리카 서부...
떠나 봐야 진짜 귀족…19세기 청년 교양필수 '그랜드 투어' 2025-01-02 18:52:44
퍼시 셸리와 유럽 대륙을 여행하며 그 경험을 소설 집필에 반영했다. 역시 영국 출신 소설가인 찰스 디킨스(1812~1870)도 1년간 이탈리아에 체류했던 그랜드 투어의 경험을 이라는 에세이로 남기기도 했다. 19세기에 접어들어 기차와 같은 교통수단이 발달하고 신흥 부르주아 계급의 해외여행과 중산층의 단체여행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