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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 해양 데이터기업 맵시와 해운 탄소배출권 거래 지원 2024-08-08 09:30:51
통해 유럽 탄소배출권시장에서 '해운업 특화 탄소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IBK투자증권은 중소형 해운사를 위해 ▲ 유럽 탄소배출권 계좌 개설 대행 ▲ 배출권 중개 및 운용 ▲ 배출권 구매를 위한 헤지 관련 자문 등의 탄소금융 설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선박 금융과 재생에너지 관련 금융의 자문 및...
커지는 친환경 선박시장…선점 경쟁 '후끈' 2024-08-07 16:07:06
각 13%, 8%로 나타났다. 유럽연합(EU)의 탄소배출권 거래제도를 비롯해 각국의 환경 규제가 강화한 결과다. IMO도 지난 4월 2030년까지 선박에서 나오는 탄소량을 기존 수치보다 20% 감축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2025년 10월까지 선박에 관한 탄소세 최종안을 채택하고, 2027년 발효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판 CBAM 제정 가능성...글로벌 탄소 데이터 전쟁 대비해야" 2024-08-06 06:01:06
- 배출권거래제의 탄소가격도 현실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배출권거래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카본 프라이싱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유상 할당은 당연히 늘어납니다. 산업계를 위해서라도 어차피 해외 국경에서 낼 거 여기서 내고 그걸로 재투자하는 거죠. 그러니까 카본 프라이싱을 벌주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변한...
[칼럼] 탄소중립이라는 새 국제질서의 대처법 찾아야 2024-08-06 06:00:59
기후 대응에 대한 공적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EU 산업 부문의 탄소저감 기술을 지원하는 혁신 기금만 해도 약 200억 유로로, EU GDP의 약 2~3%에 달한다. 일본 역시 우리와 기능이 유사한 ‘녹색혁신기금’에 약 2조 엔의 예산을 책정했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GDP 차이는 약 3배인 데 반해, 기후 관련 기금은 8∼9배 가까...
글로벌 ESG 뉴스 브리핑 2024-08-06 06:00:49
탄소배출권 거래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필요한 조항이다. 국가 간 협력을 통한 감축 사업을 추진하고, 이러한 성과를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반영하는 등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美 대선 향배에 요동치는 ESG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폐기할 것을...
인도, EU '탄소세' 도입에 반대…재무부 차관 "불공정하고 유해" 2024-07-30 16:04:36
'탄소세'를 부과하겠다는 유럽연합(EU) 움직임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나섰다고 로이터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자이 세트 인도 재무부 경제 담당 차관은 전날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게라시모스 토마스 EU집행위원회 조세총국장 일행이 이달 초 뉴델리를 방문해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관해...
'탄소감축 시급' 항공업계 대체연료 확대…보잉 "2030년 100%로" 2024-07-20 09:01:00
낮춘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앞서 2016년 ICAO가 채택한 '탄소 상쇄·감축제도'(CORSIA)는 국제 항공업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9년 수준으로 동결하고, 초과량은 배출권을 구매해 상쇄하게 했다. 현재 자발적 이행 단계인 CORSIA는 오는 2027년부터 의무화된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2025년까지 항공유의...
TSMC가 쏘아올린 반도체株 훈풍...애플, 시총 3.5조 달러 돌파 [美증시 특징주] 2024-07-11 08:48:36
옥시덴탈 페트롤리움로부 탄소배출권 50만 톤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인공지능 사업 규모를 키우면서 탄소 배출권 구매량도 늘리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를 공격적으로 증설하면서, 늘어난 온실가스 배출량을 상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또 현지시간 10일 로이터는,...
우파 약진하는 유럽의회, '녹색 반발' 거세질까 2024-07-05 06:02:04
for 55)’가 대표적 예다.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1990년 수준 대비 55% 감축하기 위한 입법안 패키지다.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탄소누출을 막기 위해 EU 배출권거래제와 연계해 2026년부터 탄소배출량에 따른 비용을 역내 수입품에 부과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을 도입하는 안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
폐식용유로 역사를 쓰다...지속가능 항공유 국내 첫 日 수출 2024-07-05 06:01:09
5% 줄이겠다고 선언하고, 탄소감축 및 상쇄제도인 코시아(CORSIA)를 도입했다. 코시아는 2024~2026년 탄소배출량 감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2027년부터는 SAF 혹은 탄소배출권을 구매하도록 의무화하면서 SAF의 매력도가 올라갔다. 가격경쟁력이나 안정성 측면에서 SAF를 선택하는 항공사가 많아진 것이다. SAF 수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