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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부터 색감까지…방구석 1열보단 극장이 어울리는 '전, 란' 2024-10-06 19:22:07
외치던 모습과 오버랩돼 재밌다. 화제성과 대중성 면에서 눈길을 사로잡지만, 극장에선 만날 수 없다. 오는 11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서만 감상할 수 있다. 액션 등 연출과 미술, 음악 요소를 고려하면 아무래도 스트리밍 환경보단 스크린이 어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아쉬운 지점이다. 부산=유승목 기자 mok@hankyung.com
[이 아침의 영화감독] 인간 속내 파고든 日거장, 구로사와 기요시 2024-10-06 18:32:32
오싹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이 영화는 당시 세기말적인 사회 환경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로사와 감독의 미학을 지금 부산에서 체험할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BIFF)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그는 자신의 영화 ‘뱀의 길’과 ‘클라우드’를 들고 내한했다. 유승목 기자 mok@hankyung.com
'김건희 위한 기획공연' 의혹에…문체부 "허위 보도" 일축 2024-10-06 16:44:26
훼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부인이 국악인 격려와 엑스포 유치 등을 위해 방송 제작 현장을 방문한 게 무엇이 문제인지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반론보도 병합 조정 신청을 했다”면서 “JTBC의 허위 사실 보도에 대해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승목 기자 mok@hankyung.com
"잘 만든 'K스토리'만이 살길"…CJ ENM, 콘텐츠 年 1조 투자 2024-10-04 17:33:12
더 몰입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CJ ENM의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윤상현 대표는 “웰메이드 K스토리가 글로벌 소비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왔다”며 “연간 1조원 규모 투자를 지속해 콘텐츠 생태계를 선도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유승목 기자 mok@hankyung.com
BIFF, 레디 액션 2024-10-03 19:06:57
‘그랜드 투어’는 한 해 동안 한 영화가 기록할 수 있는 최고 영예를 얻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고메스는 이번 영화제 기간 핸드 프린팅 행사와 마스터 클래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보라·최지희 기자/부산=최다은·유승목 기자/부산=김효정 영화평론가·아르떼 객원기자...
무역 덕분에 즐거웠던 일 있었나요 2024-10-02 18:16:59
80% 비율로 반영하며 조회·좋아요 수 등을 종합적으로 집계한다. 주최사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다. 총상금은 2000만원이며 시상식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무역 관련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다. 유승목 기자 mok@hankyung.com
'OTT 개막작' 논란 잠재운 박찬욱의 '전, 란' 2024-10-02 18:14:37
표방한 효과는 일찌감치 드러나고 있다. 전날 부산 남포동 BIFF 광장에서 전야제 행사부터 크게 흥행했다. 엄숙한 분위기 대신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을 한껏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개그맨 윤성호가 승복을 입은 뉴진스님으로 DJ를 했다. 부산=유승목/최다은 기자 mok@hankyung.com
믿음으로 쌓는 '무역의 힘' 29초 영상에 담아주세요 2024-10-01 14:06:47
조회·좋아요 수 등을 종합적으로 집계한다. 주최사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다. 총상금은 2000만 원이며 시상식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사전고지 없이 시상식 당일 발표되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무역 관련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다. 유승목 기자
[책마을] 인류의 결정적 순간마다 '보이지 않는 이것' 있었다 2024-09-27 18:07:09
사람이 위협받은 것도, 그것을 이용해 유용한 것을 만들어낸 것도 모두 인간이 한 일이었다. 성균관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에서 항생제 내성세균을 연구하는 저자는 “미생물을 이용한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고 싶었다”며 이렇게 말한다. “결국은 사람이 답한다. 미생물을 통할 뿐.” 유승목 기자 mok@hankyung.com
바람소리…돌멩이소리…자연의 소리로 풍경화를 그리다 2024-09-26 18:30:15
독일 베를린예술대학에서 유학하며 소리로 하는 미술을 시작했다. 도시 속 소음부터 인간의 귀로 들을 수 없는 초저주파 불가청음까지 채집하며 사운드 설치작품을 선보였다. 국내에선 보기 드문 작업인데다 작품성도 인정받아 2018년 송은미술대상을 받았다. 전시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유승목 기자 m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