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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결의 함정…왜 자꾸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당선될까 2024-03-04 17:47:19
민주적 의사 결정의 어려움을 ‘불가능성 정리’로 설명했다. 완벽하게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의사 결정 방식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수결은 불완전한 제도지만, 그보다 나은 대안이 있는 것도 아니다. 다수결이 다수의 독재로 변질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 유승호 경제교육연구소 기자 usho@hankyung.com...
재수의 경제학…스무살에 4000만원 쓰면 4억 더 번다? 2024-02-19 19:00:35
저출산의 한 원인으로 재수를 꼽는다. 대학 입학이 늦어져 취업과 결혼, 출산도 줄줄이 늦춰지기 때문이다. 서울 대치동 학원가엔 이미 작년 12월부터 원룸, 오피스텔 등을 구하기가 어려워졌다고 한다. 재수생이 몰린 영향이다. 재수 필수 사회의 씁쓸한 풍경이다. 유승호 경제교육연구소 기자 usho@hankyung.com
[책마을] 세상 일에 점수 매기지 말라, 자꾸 불행해진다 2024-02-16 18:47:36
SNS 팔로어가 많고, 많이 걷는 사람에게까지 열등감을 느껴야 한다면 불행한 일이다. 무엇이든 수로 나타내고 점수를 매겨 비교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나에게도 남에게도 조금 관대한 태도를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그것이 오히려 세상을 더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인지도 모른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임지연·유승호부터 오마이걸·템페스트까지 '스타들의 새해 인사' 2024-02-09 09:00:02
첫 OTT 드라마에 출연했던 유승호는 "올해는 여러분들이 이루고자 하시는 것들 모두 이루고 행복만 가득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목요일 밤'으로 활약 중인 조현아는 "원하시는 것들 다 이루어지실 거다. 믿음으로 한 해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위트 있게 인사했고, 권진아는 "올해는 좀 더...
"고위험 HPV 감염 여성, 심혈관 질환 사망위험도 4배 높다" 2024-02-07 09:10:52
의대 유승호·장유수·정혜숙 교수팀은 8일 유럽심장학회 학술지 유럽 심장 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서 심혈관 질환이 없는 한국 여성 16만3천250명(평균 연령 40.2세)의 HPV 검사 결과와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데이터를 결합, 분석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럽심장학회는 HPV가 동맥에 위험한...
"10명 중 3명이 경제 공부"…軍에 부는 한경 테샛 바람 2024-02-06 18:50:50
필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상병은 “부대원 100여 명 중 테샛을 준비하는 사람이 30명 가까이 된다”고 했다. 다음 테샛은 오는 3월 16일 치러진다. 올 연말까지 7월을 제외하고 매월 한 차례 시험이 예정돼 있다. 만점은 300점이며 S등급(270점 이상)부터 1~5등급까지 부여된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위험한 착각…선진국보다 국가부채비율 낮으니 괜찮다? 2024-01-29 17:53:57
번질 위험이 있다. 총선이 다가오자 여야가 각종 ‘돈 풀기 공약’을 내놓고 있다. 경기 침체로 세수 전망이 밝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결국 빚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국가부채가 선진국보다 적으니 좀 늘려도 된다는 생각이 깔려 있다면 위험한 발상일 수 있다. 유승호 경제교육연구소 기자 usho@hankyung.com
소득 높을수록 낮은 출산율…아이는 열등재인가 2024-01-22 19:30:39
종종 볼 수 있다. 자녀에게 풍족한 환경을 제공해 주지 못하는 사람은 부모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과연 돈이 없어서, 집값이 비싸서 아이를 안 낳는 것일까. 돈이 아니라 돈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비뚤어진 가치관이 초저출산의 진짜 원인이 아닐까. 유승호 경제교육연구소 기자 usho@hankyung.com
HK영상|유승호 "연기 오래 했지만 아직 긴장돼"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2024-01-21 09:21:02
유승호가 9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 에서 남자배우(OTT) 부문을 수상했다. 유승호는 '이것만큼은 자신 있다'고 생각하는 연기를 묻는 질문에 "사실 연기를 그렇게 오래 했는데 참 부끄러운 이야기"라면서 "카메라 앞에 서면 아직도 많이 긴장된다....
양극화 심하다는데…美 소득불평등은 줄어들었다? 2024-01-15 18:48:50
33% 높은 임금을 받는다고 분석했다. 소득 격차가 줄었다는 것이 격차가 없다거나 크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나뉘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서울과 지방의 불균형 등 한국도 불평등이라는 면에서 풀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유승호 경제교육연구소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