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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도권 대형 저축은행도 '구조조정 태풍' 2024-08-22 17:50:52
은행업계에 ‘부실 구조조정’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부실 우려 저축은행 다섯 곳을 대상으로 이달 말 긴급 경영실태평가에 나서기로 하면서다. 당국은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부실채권) 비율 등이 치솟은 저축은행에 부실자산 처분, 증자 등 경영개선 조치를 강제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 대상에 수도권 대형...
뉴질랜드 반독점 당국 "국영은행 증자해 호주은행들 과점 깨야" 2024-08-20 17:48:19
은행업계에서 호주계 4대 은행 과점체제가 계속되고 있다며 국영은행 증자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 이 과점체제를 깨야 한다고 조언했다. 20일(현지시간) 라디오 뉴질랜드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반독점거래위원회는 이날 은행산업 경쟁 보고서를 통해 호주 커먼웰스은행이 소유한 ASB은행과 국립호주은행이 소유한 뉴질랜드...
SBI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0.3%p 인상…최고 3.9% 2024-08-19 17:34:19
은행업계 1위 SBI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0.3%p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은 19일부로 적용되며 SBI저축은행 영업점, 인터넷뱅킹,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기예금이나 회전정기예금(12개월 가입 기준) 상품이 대상이다. 이에 따라 지점에서 가입하는 정기예금과 회전정기예금은 각각...
5대 은행은 내리는데…저축은행 예금 금리는 '역주행' 2024-08-12 17:20:36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PF 신규 대출은 중단했지만 언제까지나 영업을 안 할 순 없는 노릇”이라며 “최근 신용대출과 개인사업자대출 등을 중심으로 신규 대출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연말 정기예금 만기가 몰려 있다는 점도 저축은행에 부담이다. 2022년 4분기 레고랜드 사태로 은행과 저축은행 등이 고금리 예금을...
中, 당간부·고위 공직자에 "기업 겸직 보수 받지 말라" 경고 2024-08-12 09:33:36
장쉬,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의 불법모금사무처 주임 출신의 류장쥔 등이 불법 겸직과 사례금 수수로 처벌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해당 행위에 대해 엄격한 감독과 규율 강화는 물론 철저한 조사를 병행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기율감찰위는 국가로부터 급여를 받는 당 간부와 공직자가 기업 겸직으로 별도의 보수를...
카뱅·케뱅·토뱅, 가입자 수 4500만 명 업고 뛸 준비 완료? 2024-08-09 06:00:03
주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흑자의 이유가 은행업의 본질인 이자 이익 덕분인지는 의문이다. 대출채권매각 이익 등 영업외이익 같다”며 “토스뱅크 모기업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표면적인 숫자를 흑자로 보이려는 것 같기도 하다”는 의견도 있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단독] 저축은행, 부실채권 '꼼수 매각' 논란 2024-08-07 17:57:23
은행업계와 마찰음이 커지고 있다. 금감원이 새로운 규제를 도입하면 저축은행은 이를 우회하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 4월부터 6개월 이상 연체된 PF 사업장에 대해 3개월마다 경·공매를 하도록 저축은행에 지시했다. 이에 저축은행업계는 최저 입찰가를 대출원금 수준으로 높게 책정해 경·공매를 사실상...
"이익 절반 주주에게로"…금융지주株, 환원율 50% 시대 연다 2024-08-01 08:55:10
말 기준 전세계 은행업 평균 PBR은 0.8배다. 금융주 배당여력의 척도로 사용되는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중장기적으로 13%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통상 CET1이 13%를 초과하면 금융사들은 적극적으로 주주환원정책을 펼칠 수 있다. 박 연구원은 "신한지주와 우리금융지주의 이번 발표에서 놀라운 점은 두 가지로 첫...
[PB 가이드-신한은행] PB 채널 세분화...고객별 맞춤 서비스 제공 2024-08-01 06:02:53
개편은 이런 변화를 알리는 하나의 신호탄이었다. 과거에도 은행업과 증권업의 시너지를 살린 PB 전략을 추구하긴 했지만, 앞으로는 특정 PB 채널에 한정시키지 않고 증권 리테일을 포괄한 큰 틀에서의 변화를 추구하기로 한 것이다. 이른바 ‘원(One) WM 사업모델’을 통해 과거보다 차별화된 자산관리 솔루션...
저축은행 토지담보대출 연체율 20%로 껑충 2024-07-31 17:44:22
연체율 추가 상승 전망”저축은행업계는 토담대 연체율이 급격히 올라간 배경으로 금융당국의 옥석 가리기 방침을 꼽았다. 지난해 말까지 금융권은 대주단 협약을 통해 만기를 연장하는 방식으로 상당수 PF를 유지해왔다. 작년 말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계기로 금융당국은 부실 사업장을 정리하는 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