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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돌린 자영업자들 "5만원 식사비도 낮다" 2024-07-22 18:05:33
물가 상승에도 불경기와 청탁금지법을 고려해 음식값을 제대로 올리지 못한 만큼 식비 상한을 더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농수산물 및 농수산가공품 선물 상한액(15만원) 조정이 논의되지 않은 것도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다. 권익위는 지난해 8월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상한액을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설·추...
[천자칼럼] 라이더 배달비 지원 2024-07-19 17:51:28
시대’가 머지않았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배(음식값)보다 배꼽(배달비)이 더 큰 게 아니냐는 불만이 많았는데 올 들어 조금 상황이 달라졌다. 2위 배달 플랫폼 업체인 쿠팡이츠가 쏘아 올린 무료 배달 경쟁에 소비자는 부담을 덜었다. 반면 업주들은 제대로 뿔이 났다. 업주가 내야 할 배달비는 그대로인 데다 일부 업체의...
"정말 너무하네"…갈치 두 조각에 '4만원' 논란 커지자 2024-07-19 17:37:05
순수 갈칫값만 용기, 인건비, 임대료, 반찬 제외 음식값의 45% 정도 된다"며 "저희가 1마리 배달해 갈칫값, 배달 수수료만 제외해도 남는 금액은 판매가의 30%이며, 기타 비용을 제외하면 마진이 10% 중후반대"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번 일이 이렇게 기사화돼 욕을 먹을 만큼 과하게 비싸게 받은 것인지 잘 모르겠다. 혹시...
수수료 인상 논란속 현대카드, '배민 곱빼기·한그릇카드' 출시 2024-07-17 10:02:32
달 9일부터 음식값의 9.8%(부가세 별도)로 3%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 부가세를 합치면 10.8%에 이르는 것으로, 외식업주들은 수수료 부담이 크다고 호소해왔다. 자영업자와 라이더들은 지난 15일 우아한형제들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인상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소비자단체 "배달앱 구독서비스 전환에 음식값 인상 우려" 2024-07-16 11:36:39
구독서비스 전환에 음식값 인상 우려" "음식점 수수료 부담 증가·배달지연 등 문제 발생"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6일 성명을 내어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배달앱이 구독 서비스를 잇달아 도입하면서 음식값 인상을 부추길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3시간에 8만원…"못생긴 남자 빌려 드립니다" 2024-07-15 18:33:28
2~3시간에 1만 엔(약 8만5000원)이다. 음식값과 교통비는 고객이 모두 지불해야 한다. 시노하라는 "추남(본인)을 괴롭힐 순 있지만, 너무 심하게는 안 된다"고도 설명했다. 그의 게시물에는 좋아요 3만6000개가 달렸고, 서비스 요청도 30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6000원 더 내라네요"…중국집 전화 주문했다가 '분통' 2024-07-15 14:25:51
중개 수수료를 기존 음식값의 6.8%(부가세 별도)에서 9.8%로 3%포인트 인상한다고 최근 발표하면서 자영업자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관련 보도가 쏟아지자 음식점을 배려해 전화주문을 했다는 고객이 실망감을 표한 사연이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서 관심을 끈다. 한 중국집에 전화로 요리를 주문했던 A 씨는 "배달 앱으로...
"외국기업 배만 불려"…배민 수수료 인상 '발끈' 2024-07-15 11:26:50
올리면 자영업자의 줄폐업이 가속화되고 음식값을 폭등시켜 국민 가계에 부담을 가중할 것이란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며 "즉각 수수료 인상을 철회하고 상생 방안을 찾아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난해 배민이 약 7천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고 독일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에 4천억원 넘는 배당을 한 사실을 언급하며...
외식업계 '쓰나미' 덮친다…자영업자들 결국 '중대 결단' [이슈+] 2024-07-10 20:00:08
9일부터 정률형 요금제 ‘배민1플러스’의 중개 이용료율을 기존 음식값의 6.8%에서 9.8%로 3%포인트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부가세를 합치면 10.8%에 이른다. 지난 2022년 3월 프로모션을 종료하면서 음식값의 6.8%를 수수료로 받던 배민이 2년4개월 만에 수수료율을 절반 가까이(44%) 올린 셈이다. 배민의 현재 배달앱...
배민, 중개 수수료 9.8%로 인상 2024-07-10 17:28:33
외식업주는 배달요금 부담과 별도로 배민에 음식값의 9.8%를 주문 중개 수수료로 내야 한다. 업주가 2만원짜리 음식을 주문받으면 1980원(부가가치세 별도)을 배민이 가져가는 셈이다. 이번 인상으로 배민의 중개 수수료는 업계 2위인 쿠팡이츠와 같아진다. 3위 요기요는 12.5%를 수수료로 받고 있다. 배민은 수수료 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