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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고난사 기록' 우토로기념관 개관 2년…2만4천명 방문 2024-04-15 10:57:42
기념관 앞 광장에서는 '모두를 위한 우토로 음악제'가 열린다. 우토로 출신 가수 정아미 씨 노래와 주민들로 구성된 우토로 농악대 공연 등이 마련된다. 우토로는 일제강점기 교토 비행장 건설을 위해 동원된 조선인이 모여 살면서 형성된 주거지다. 이곳 주민들은 1980년대 후반까지 상수도가 정비되지 않은 열악...
해외 클래식 스타 공연 '독점중계' 등 아르떼TV 콘텐츠 대규모 업그레드 2024-04-14 17:37:52
푸’는 시즌3를 선보인다. 2024 통영국제음악제 특집에선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플루티스트 에마뉘엘 파위 등 유명 음악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다룬다. 새로운 코너 ‘왓츠 인 마이 캐리어’ ‘왓츠 인 마이 피드’를 통해 음악가들의 관심사를 면밀하게 살펴본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2024 통영국제음악제, 화려한 클래식 축제 성료 2024-04-09 17:05:44
막을 내렸다. 통영국제음악제는 '순간 속의 영원'(Eternity in Moments)을 주제로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제는 진은숙 예술감독이 지난 1월 '클래식 음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을 수상한 뒤라 세계 음악계의 관심이 더욱 집중된...
대학가요제 부활하나…문체부, 음저협 '캠퍼스 낭만' 되살린다 2024-04-09 15:28:59
한음저협 회장은 “우리 음악의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보다 더 많은 음악인들이 꾸준히 배출야 한다"고 전했다. 한음저협은 대학가요제에 앞서 상반기에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하는 청소년 창작 음악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한음저협은 5만 1000여 명의 음악 창작자를 회원으로 둔 국내...
[이 아침의 작곡가] 작곡과 과학의 융합…헝가리 페테르 외트뵈시 2024-04-05 18:41:42
외트뵈시는 다른 예술이나 과학까지 음악의 영역으로 유연하게 흡수하며 새로운 작곡 기법을 발전시켰다. 바이올린 협주곡 ‘세븐’ ‘이름 없는 희생자에게’ 등을 비롯해 100곡이 넘는 작품을 만들었다. 2024년 통영국제음악제 상주작곡가로 선정됐으며 그의 작품 ‘시크릿 키스’ ‘오로라’ 등 5곡이 이번 음악제에서...
통영에 뜬 평화의 오로라…헝가리 거장의 마지막 선물 2024-04-04 18:10:11
마중이 설렘으로 다가왔다. 제22회 통영국제음악제(3월 29일~4월 7일 경남 통영국제음악당)는 올해 판소리 적벽가(김일구 명창), 상주 작곡가 페테르 외트뵈시(1944~2024)의 현대작품까지 동서고금의 방대한 스펙트럼을 가로지른다. ○‘밴쿠버 인터컬처럴’ 청각적 용광로 지난 1일 저녁, 음악당 내 블랙박스 무대에 오른...
"사랑하는 피아노에게 이 곡을 바칩니다"…피아니스트 50명의 구애 2024-04-04 18:08:08
올해 통영국제음악제를 찾아 두 차례 연주한다. 클랑포룸 빈을 이끌고 내한한 피터 폴 카인라드 대표를 지난달 28일 서울 소공동의 한 호텔에서 만났다. “현대음악의 저변을 다각도로 넓히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자 목표입니다. 클래식 공연에 새 음악들이 더 많이 연주되길 지향하고 있고, 한국과의 협업도 기대하고 있죠....
22년차 통영국제음악제 "예술성과 대중성 모두 잡을 수 있을까" 2024-03-31 17:44:22
음악제는 예술적으로 가치 있는 ‘새 음악’이 초연되고, 정상급 단체들이 찾는 글로벌 음악 축제로 성장했지만, 관객의 70% 이상이 외지인. 로컬 관객보다는 소수의 음악애호가가 통영을 찾는다는 얘기다. 이날 오후 7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개막 연주는 음악제가 그동안 추구해온 혁신성과 퀄리티, 여기에...
"유럽 클래식과 다른 통영의 선율 알릴 것" 2024-03-29 18:39:37
통영국제음악제(TIMF) 기자간담회. 음악제 예술감독을 맡은 작곡가 진은숙(사진)은 이날 ‘다양성’을 재차 강조했다. 진 감독은 “발 빠른 디지털 기술 등을 갖춘 한국만이 가진 시각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유럽처럼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이 아니잖아요. 유럽의 미래와는 달라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진은숙의 3년차 통영음악제, "유럽과 다른 색 지닌 음악제 될 것" 2024-03-29 17:15:34
시도를 하기도 했죠. " 29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통영국제음악제(TIMF) 기자간담회. 음악제 예술감독을 맡은 작곡가 진은숙은 이날 '다양성'을 재차 강조했다. 진 감독은 "발빠른 디지털 기술 등을 가진 한국만이 가질 수 있는 시각이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려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