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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 프로젝트팀 애틋(Ateut) 소속 뮤지션 정오현 앨범 제작 참여 2023-06-05 09:27:26
신구) 실용음악학과는 디지털 싱글 제작 지원 공모전에 선정된 애틋(Ateut) 소속 뮤지션인 정오현의 ‘Fantasy Of Ateut Ⅱ-LuluPang’ 앨범을 제작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애틋(Ateut)은 이하이, 아스트로, 위아이, 황치열, 김용준, 이보람, 요요미, 신인선 등의 뮤지션의 작품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英 찰스 3세 대관식 공연 참여한 20대 韓 연주자…"영광이었죠" 2023-05-09 09:00:02
울려 퍼졌다. 영국 유명 음악학교인 '왕립음악대학'(Royal College of Music)의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그는 이날 대관식 콘서트에서 현악 4중주단(콰르텟) 중 제1 바이올린을 맡아 연주했다. 윤서빈 바이올리니스트는 8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역사적인 영국의 대관식 콘서트에 한국인으로서 뽑혀 설 수...
[책마을] "삶의 소리들이 우리 뇌의 모습을 만든다" 2023-05-05 16:11:27
소리가 뇌에 행하는 작용들을 저자 나름대로 개념화한 것인데, 너무나 다양한 작동을 ‘소리 마음’이라는 한 단어로 표현해서 뜻이 분명하게 와닿지 못한다. 이 책의 행운은 미학과 음악학을 전공한 장호연 번역가라는 훌륭한 길잡이를 만난 것. 그가 책을 해설한 ‘옮긴이의 말’이 책의 말미에 붙어 있는데, 이 글부터...
차이콥스키가 펑펑 울며 작곡한 비창…'음표로 쓴 유서'였나 2023-03-30 16:52:30
음악학자 알렉산드라 오를로바가 ‘자살설’을 제기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는다. 그는 차이콥스키가 죽음에 이르게 된 경위에 상트페테르부르크 법률학교 동문이 연루돼 있다고 주장했다. 영예를 중시했던 이들이 차이콥스키의 동성애 사실을 알게 된 이후 명예 법정을 열어 그에게 명예로운 죽음을 선택하라고 강요했다는...
[부고] 김영환 前 부산시장 별세 外 2023-03-20 17:12:18
음악학원장 부친상, 이진희 前 SAP 부장 시부상, 김성원 롯데카드 자금팀장 장인상=20일 서울적십자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김영환 前 부산시장 별세=19일 부산시의료원 발인 21일 오전 11시 ▶김용인씨 별세,송대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대외협력팀장 모친상=19일 대전성심장례식장 발인 21일 ▶김장수씨 별세,...
줄리안 코바체프, 슈베르트 교향곡 제9번으로 9년 동행 마침표 2023-03-12 11:27:19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1961년 체코의 음악학자 풀케르트에 의해 세상에 나왔다. 프라하 국립박물관에서 하이든 시대로 추정되는 필사 파트 악보를 발견한 풀케르트는 이 악보의 종이 무늬 등을 분석한 결과 하이든의 작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이후 이 필사 악보의 첫머리 주제가 하이든이 남긴 ‘초안 작품 목...
[주목! 이 책] 수학이 사랑한 음악 2023-02-24 17:59:25
음악 창조의 영역에서 수세기 동안 수학을 활용해온 역사를 보여준다. 음악학자이자 기술사학자인 저자는 과거사에 더해 오늘날 음악에서 수학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으며, 미래에는 어떻게 사용될 수 있을지를 설명한다. (박은지 옮김, 생각지도, 256쪽, 1만9000원)
스윗소로우 멤버 전원, 모교 연세대 교수 됐다 2023-02-23 16:15:52
실용음악학과 교수 임용 사실을 직접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영우 오빠, 대학생 같다"고 말하자, 김영우는 "학생은 아닌데 대학교에 간다"며 "저희 세 사람이 연세예술원 실용음악학과 교수로 가게 됐다"고 말했다. DJ 김영철이 "김영우 씨가 학과장님이 됐다고 하더라"라고 소개하자, 인호진은 "영우가...
[책마을] 피아노부터 하프까지…악기로 그려낸 클래식 이야기 2023-02-21 15:22:13
측면은 부수적인 영역에 지나지 않는다. 음악학자인 저자는 악기 제작과 개량의 역사, 특정 사건에서의 악기의 역할, 악기를 통해 바라본 사회상 등에 집중한다. 당대 악기 모습이 담긴 50여점의 회화 작품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덤이다. 그간 잘 다뤄지지 않았던 악기를 주축으로 풍부한 에피소드가 담겨있어 클래식...
[이 아침의 작곡가] 브람스 이후 가장 뛰어난 '변주곡 대가' 막스 레거 2023-02-13 18:31:02
활동했다. 열일곱 살부터 저명한 음악학자 후고 리만을 사사하며 본격적인 작곡가의 길을 걸었다. 그는 자신을 바흐에서 출발해 베토벤, 멘델스존, 브람스로 이어지는 정통 독일주의 계보의 음악가로 여겼고, 바흐와 베토벤의 혼을 담긴 작품을 쓰는 것을 음악적 사명으로 삼았다. ‘B-A-C-H 주제에 의한 환상곡과 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