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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중장년층만 걸린다고? 20대도 방심했다간 큰일 [건강!톡] 2021-05-17 10:05:28
식습관과 과도한 음주를 하는 문화가 고혈압 발병률을 높이는데 큰 영향을 준다. 고혈압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위험 요소를 하나씩 줄이는 근본적인 생활습관의 교정이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적절한 운동이 권장된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혈압을 높일 수 있어 천천히 근력을...
"공공장소·길거리 음주, 이대로 둘건가" 2021-05-09 17:29:18
음주 관대한 한국보다 근본적으로 길거리 음주를 ‘낭만’으로 여기는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법·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수십 년간 이어져온 뿌리 깊은 음주 문화를 바꿔야 한국 사회가 세계 10위권 경제 규모에 걸맞은 선진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손애리 삼육대 보건관리학과 교수의 2018년...
권용복 "교통패러다임 변화 대비…자율차-드론-빅데이터 역량강화" 2021-05-03 06:05:06
통해 시설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권 이사장은 "사업용 자동차 DTG(디지털 운행 기록계)를 기반으로 실시간 차량 통행속도를 분석해 제한속도 준수율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 시스템을 활용해 준수율이 낮은 구간을 중심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결과에 따라 시설 투자를 유도하는 등 제도...
"아이유·제니 간판 떼라고요?"…고깃집 사장님들 뿔났다 2021-04-01 08:42:13
한 주류업계 관계자는 "주류광고가 음주를 미화하는 측면이 있으며 이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는 소관 부서의 취지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공감한다"면서도 "주류가 규제산업에 속하기는 하지만 정당한 영업 및 홍보활동까지 침해받을 소지가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고 토로했다. 코로나19로 자영업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술 마신 다음날 피부, 알코올 해독이 절실하다면 2021-03-25 11:08:00
자체에는 죄가 없다. 올바른 음주 문화는 오히려 현대인의 건강에 좋은 자극이 되기 때문. 문제는 과음과의 전쟁 이후다. 본인이 주변 사람들보다 주량이 약하다고 생각된다면 알코올 해독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 알코올의 주된 분해 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가 피부를 붉게 만드는데, 이 효소가 부족할 경우 술을 한...
"코로나 탓 혼술한다?…뇌 마비·불면증 유발하는 지름길" [인터뷰+] 2021-02-22 09:00:53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음주 문화에 대한 개선'과 '알코올 중독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버리는 것이 건강한 음주 문화를 마련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하종은 원장은 "알코올 중독에 대한 가장 안좋은 선입견이 낫지 못하는 병이란 인식이다. 그러나 재발률이 초반에는 높은 편이나, 2년...
[연세대 캠퍼스타운 에스큐브 입주기업] IT로 배달근로자의 안전운행을 돕는다… 이륜차 전용 블랙박스 개발 ‘별따러가자’ 2020-12-28 10:18:00
이용 전 음주확인 솔루션 즉 ‘음주자 스크리닝’ 서비스다. 현재 거의 완료단계에 돌입했다. 박추진 대표는 “블랙박스를 통해 모인 다양한 데이터가 이후 또 다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해외에도 기술을 전해 안전한 운행 문화를 세계적으로 구축하고 싶다”고 말했다. 설립일: 2020년 2월 ...
'킥라니' 사고에 정부는 '고심'…킥보드 업계는 '사용자 탓' 2020-11-13 15:01:29
착용·음주운전 금지 등 다양한 문구를 담은 태그를 킥보드에 달아 안전한 주행문화를 독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1위 공유 킥보드 업체 씽씽은 사고처리를 위한 블랙박스를 설치하고 있다. 씽씽 관계자는 "사용자 안전과 주차 문제가 그간 업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유 킥보드에 세계 최초로...
[방문석의 메디토크] 코로나 백신·치료제 개발만큼 중요한 것들 2020-11-09 17:37:51
이전에는 개선하기 힘들었던 것이 우리나라 병원의 면회 제도와 간병 문화였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이후 3차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면회 제도가 개선되고 있었는데, 감염병 확산 위험이 큰 여러 요양병원, 재활병원의 환자 면회와 간병 문화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모든 요양병원 종사자와...
징계 받는 공공기관 직원…"성과급·명퇴수당 없다" 2020-10-13 10:32:47
금품·향응 수수, 횡령, 성폭력, 음주운전 등으로 징계를 받으면 해당 연도 성과급을 받지 못하고, 징계에 따른 승진 임용 제한 기간에 퇴직하면 명퇴수당도 못 받게 된다. 권익위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공직유관단체에 이같이 제도개선을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권익위 실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