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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응급실 마비' 우려, 본인부담금 9만원 인상 2024-09-11 18:22:43
분산돼야 한다고 정부는 판단했다. 지난 9일 기준 응급실을 내원한 경증·비응급 환자는 하루 평균 6665명으로 전체 내원 환자(하루 평균 1만6239명)의 약 41%에 달했다. 정통령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열린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뇌출혈, 심장마비 등 일반적으로 생명에 위협을 주는 중대한 질환은 흔히...
'가을철 불청객' 심뇌혈관질환…젊은층도 안심 못한다 2024-09-10 16:01:45
만성질환 위험 요인이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질병을 인지해야 관리할 수 있음에도 자신이 환자임을 모르는 20~40대가 많아 관리 시기가 지연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선제적인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그는 “아프고 나서 치료하는 것을 넘어 건강할 때부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심뇌혈관질환은 더욱...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응급 핫라인'…경기 서북부 의료격차 없앴다 2024-09-10 16:00:24
치료기관에서 중증심혈관질환자가 발생할 경우 자체 기술로 제작·적용한 이동식 에크모를 설치한 앰뷸런스로 해당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출동해 전원을 시행해 환자 생존율을 높여가고 있다. ○AI 접목 응급 의료 시스템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는 이러한 응급 시스템에 각종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접목시키고...
최상목 "지역화폐法 매우 유감…대출규제, 은행 자율관리 원칙" 2024-09-10 11:00:02
등에는 1천784억원을 투입한다. 지역병원 의료역량을 높여 중증질환 수술 등도 받을 수 있도록 지역국립대 병원 전용 연구개발(R&D)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원격 협진 시스템 구축에 25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응급실 근무 순번제로 24시간 응급 수요에 대응하겠다고도 밝혔다. s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
"의사 파업 때문에 암 수술 밀렸어요"…간암 23%·위암 22% 줄어 2024-09-10 07:43:11
의협의 집단휴진에 동참하기로 하며 전국 40개 의대 교수 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도 휴진을 결의했다. 이에 한국 암 환자 권익협의회를 비롯한 6개 단체가 속한 한국 중증질환 연합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 공백, 중증·응급환자들의 생명을 담보로 한 의사 집단행동의 결과로 골든 타임을 놓친 많은...
파견 군의관 의료사고 시 의료기관이 2000만원 책임 부담 2024-09-08 15:45:55
있다"며 "의료기관장이 현장에서 판단하여 응급실이 아닌 곳에 배치하는 경우 원래 있던 인력이 응급실에서 근무할 수 있기 때문에 군의관 파견은 의미가 있다"고 반박했다. 복지부는 지난 5일 기준 중증응급질환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평균 88곳으로 평시(109곳)보다 크게 줄어 중증응급의료 후속진료 역량이 급격히...
가을 왔나 싶었는데…서울 서북권 폭염주의보 발령 2024-09-08 14:31:07
자치구에는 냉방·응급 구호물품을 비축한다. 야외 작업으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건설 노동자 보호 대책도 추진한다.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하고, 폭염 저감을 위한 공사장 살수량 증대를 권고했다.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일부 권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되는 등 여름 막바지에 찾아온 무더위에 빈틈없이 대응해 추가...
추석연휴 다치면 큰일…일주일새 응급실 더 악화 2024-09-08 13:06:45
응급의료센터에서 중증·응급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진료 역량이 최근 일주일 사이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복지부에 따르면 중앙응급의료센터 종합상황판에 표출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180곳의 후속 진료 가능 여부 분석 결과, 이달 5일 현재 27개 중증·응급질환의 진료가 가능한 병원은 모두 88곳으로,...
응급실 환자 2주 만에 24% 감소…"중증 여부 119에 확인" 2024-09-06 16:01:18
24% 줄었다. 8000~9000여명에 달했던 경증·비응급 환자가 6000명대로 떨어진 영향이다. 6일 기준 응급실을 부분적으로 운영 중단한 부분은 전날과 동일하게 건국대충주병원, 강원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이대목동병원 등 4곳이었다. 전날 기준 27개 중증응급질환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평균 88곳으로, 직전일 대비...
응급실 위기에 '벌초 경고' 뜨더니…벌 쏘인 50대 사망 2024-09-03 09:32:43
주장이라 말한다"며 "추석을 기점으로 응급진료가 안 되는 질환이 더욱 증가하고 응급실을 닫는 대학병원이 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금도 건국대 충주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단국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세종충남대병원, 이대목동병원, 강원대병원, 여의도성모병원이 응급실을 일부 닫았거나 닫으려는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