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수장 "베이루트 병원 인근 공습에 경악" 2024-10-24 00:02:53

피해가 발생했고 인근 건물 4개는 완전히 붕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튀르크 최고대표는 이 병원이 인구 밀집 지역에 있었다는 점을 거론했다. 그는 "(이스라엘군은) 군사작전을 앞두고 모든 예방 조처를 해 민간인의 생명과 재산 피해는 피하거나 최소화해야 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병원과 구급차량, 의료진은 국제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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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레바논, 전란 속 보건위기까지…콜레라 재발병" 2024-10-18 05:24:15

인도적 위기가 레바논에서 되풀이되는 듯한 모습이다. 의료 시스템의 붕괴도 가속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이후로 레바논 남·동부와 수도 베이루트 남쪽 교외 지역에서는 안전 문제로 문을 닫는 의료 시설이 속출했다. 이 지역의 1차 의료기관 207곳 가운데 100곳이 폐쇄됐다. WHO는 "전란 속에 식수 공급 환경이 열악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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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레바논 의료체계 빠르게 붕괴" 2024-10-16 20:15:10

WHO "레바논 의료체계 빠르게 붕괴"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이스라엘과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의 교전이 격화하고 있는 레바논에서 의료 시스템이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적했다. 16일(현지시간) WHO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이스라엘군의 집중적인 공습이 이어진 레바논 남·동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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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난' 쿠바와 관계 약화…'슈가 대디' 아냐" 2024-10-14 11:26:17

소련 붕괴 이후 중국 기업들이 쿠바에 앞다퉈 진출했던 것과 비교하면 격세지감마저 느끼게 한다. 중국 기업들은 2000년대 초반부터 쿠바의 버스, 가전제품, 통신 인프라의 대부분을 점유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진출했다. 쿠바는 2018년부터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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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의대생, 군의관 대신 현역 입대 급증...전공의 대표 "군 의료체계 붕괴" 2024-10-13 17:33:48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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