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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에르메스 '또' 오른다…새해벽두부터 명품 가격 '줄인상' 2024-12-31 14:22:09
럭셔리 업계가 새해 벽두부터 가격 인상에 나선다. 원자재 가격 인상 요인 등을 반영한 조처로 풀이되지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소비둔화 추세가 확연한 가운데 결정이 이뤄져 수익성 개선 효과보다는 판매 둔화 부작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오늘이 제일 싸다"…명품 가격 또 인상 2024-12-31 13:17:47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는 다음 달 3일부로 가방, 의류, 장신구 등의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상률은 품목별로 다르게 적용되는데 평균 10% 이상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금 가격 상승 영향도 받는 장신구와 같은 일부 품목은 더 높은 인상률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에르메스는...
새해벽두부터 명품 가격 들썩…환율 급등 반영될듯 2024-12-31 13:09:11
폭이 더 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는 다음 달 3일부로 가방, 의류, 장신구 등의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상률은 품목별로 다르게 적용되는데 평균 10% 이상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금 가격 상승 영향도 받는 장신구와 같은 일부 품목은 더 높은...
"에르메스 버킨백이랑 똑같죠?"…난리 난 10만원짜리 가방 2024-12-31 11:58:15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영국 유통업체 넥스트는 지난 10월 ’뉴트럴 라피아 위브 쇼퍼백’이란 이름의 백을 19파운드(약 3만5000원)에 내놨다. 2240파운드(413만원)에 팔리는 보테가베네타의 토트백 디자인과 흡사한 제품이었다. 보테가베네타 토트백은 현재 영국에선 구하기 힘...
헌옷 직매입해 재판매…LF, 리세일 플랫폼 연다 2024-12-30 17:35:48
의류는 2만5000벌, 이 중 판매된 양만 1만8000벌이 넘는다. 매입한 의류의 60%는 한 달 안에, 95%는 1년 이내에 팔렸다. 플랫폼을 론칭한 2022년엔 코오롱FnC의 일부 브랜드만 입점했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브랜드 대부분이 리세일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중고 제품을 받는 식으로 영역을...
유통업계 마케팅 '올스톱'…소비절벽 오나 2024-12-30 17:35:27
손실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백화점업계 관계자는 “한 달 전부터 기온이 떨어져 의류 등 겨울 상품 판매 실적이 회복세를 보였다”며 “마케팅을 병행하며 실적을 끌어올리려 했지만 연이은 악재로 더 이상 연말연시 특수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양지윤/라현진 기자 yang@hankyung.com
모든 행사 '취소·축소·연기'…'슬픈 12월' 마케팅도 '올스톱' 2024-12-30 15:12:36
방송을 중단한다. 홈쇼핑업계 관계자는 "여행 상품은 연말 시즌 주력상품이지만, 분위기를 고려해 당분간 이를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며 "여행뿐 아니라 연말파티 관련한 마케팅도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내내 이어진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어온 유통사들은 연말연초 마케팅에 사활을 걸어왔다. 하지만 12·3...
환율쇼크에 중소기업 '비명'…환차손 눈덩이 2024-12-29 12:50:51
한 의류업체는 환율이 오른 만큼 손해를 봤다며 "연초 계획보다 거의 10% 넘게 손해"라고 토로했다. 'K-뷰티'로 수출에 날개를 단 화장품 업계 역시 환율 급등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수출 증가로 얻을 수 있는 이득보다 환율 급등으로 원재료 수입에 따른 손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화장품업계 한...
"5000만원으로 시작했는데"…'84억' 주식 부자 된 비결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12-29 07:00:04
보유한 코스닥 상장사다. 가방, 비행기 자재, 의류, 모자, 골프장갑, 운동화 등에 원단을 공급한다. 특히 스톤 아일랜드, 몽클레어, 막스마라 등 고급 의류 브랜드에 원단을 공급하고 미국 보스 등 음향 기업에도 헤드셋 원단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그랜저, 타스만)에 자동차 시트 원단도 판매한다. 글...
고환율에 중소기업 '비명'…"1년 환차손만 10% 넘어" 2024-12-29 06:33:01
한 의류업체는 "1년 사이에 환율이 이렇게 오를지 몰랐다"며 "연간 500억원 정도를 수입해오는데 환율이 오른 만큼 손해를 봤다. 연초 계획보다 거의 10% 넘게 손해"라고 토로했다. 경기도의 한 제조업체는 "계엄 전날에 송장을 받아 결제를 앞두고 있었는데 하루 사이에 갑자기 환율이 올라 손해를 봤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