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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째 폭우로 이재민 6000명…사망 31명·실종 11명 2020-08-09 21:35:39
1명 늘었다. 다만 이는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사망 3명·실종 3명) 등 수난사고 인명피해는 포함하지 않은 수치다. 이재민은 11개 시·도에서 3489세대 5971명으로 6000명에 육박했다. 이 가운데 4617명이 여전히 친인척 집이나 체육관,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머물고 있다. 일시 대피 인원은 4159세대 8867명으로, 이...
물폭탄에 50명 사망·실종…서울 10일 '교통대란' 2020-08-09 17:15:43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사망 3명, 실종 3명)는 포함하지 않은 수치다. 사흘 동안(7~9일) 최대 600㎜ 비가 쏟아진 남부지역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7일 오전 6시부터 이날까지 사흘 동안만 추가로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7일 저녁 전남 곡성군 오산면에서 마을 뒷산 토사가 무너져 내려 주택 5채를 덮치면서 5명이...
춘천 의암호 실종자 가족 "사건 당일, 지시받고 일 나가" 2020-08-09 12:04:24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로 실종된 기간제 근로자의 가족이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날에도 하루도 쉼 없이 일했고, 선박 전복 사고 당일에도 분명히 누군가 수초섬 고정작업 지원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9일 실종된 기간제 근로자 권모(57)씨의 가족에 따르면 권씨는 7월 초 업무를 시작한 이후 주말을 제외한 날마다 의암호...
'9년 만에 최악' 집중호우에…내일 낮엔 태풍 '장미'가 덮친다 2020-08-09 11:48:26
1명 발생했다. 이는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사망 3명·실종 3명) 등 수난사고 피해는 포함하지 않은 수치다. 지난 7일 이후 이틀 간 시간당 최고 50㎜ '물폭탄'이 쏟아진 남부지방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전북 장수군 번암면 교동리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되면서 8일 부부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김부겸, 의암호 사고에 "얼마나 책임감이 무거웠으면 무리 무릅썼나" 2020-08-08 21:06:21
의원이 무리한 작업지시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의암호 사고에 대해 "얼마나 책임감이 무거웠으면 그리 무리를 무릅썼을까"라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8일 SNS에 "모든 공직자들에게 부디 안전을 우선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의원은 "해마다 여름이면 으레 닥치는 호우 피해이지만, 올해는 유난하다...
"수초섬이 목숨보다 소중하냐" "억울함 풀어달라" 청원 잇따라 2020-08-08 17:57:33
강원 춘천시 의암호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 사고와 관련해 이재수 춘천시장의 사퇴와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청원이 잇따라 올라왔다. 8일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춘천 의암호 사고에 대하여 춘천시장의 사퇴를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있다. 청원인은 "이번 사건은 정확한 인재(人災)"라며 "소양댐과 의암댐 수문...
의암호 실종자 5명 중 2명 숨진 채 발견…1명은 경찰관 2020-08-08 15:13:16
강원 춘천시 의암호에서 선박 전복 사고로 실종된 5명 중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9분께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등선폭포 앞 북한강 변에서 실종자 2명을 발견했다. 1명은 경찰관 이모(55) 경위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1명은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수색당국은 "사람...
소방당국 "의암호 실종자 2명 시신 발견"…경찰관·업체 직원[종합] 2020-08-08 14:45:49
강원 춘천시 의암호에서 선박 전복 사고로 실종된 5명 중 2명이 8일 숨진 채 발견됐다. 신원 확인 결과 1명은 경찰관 이모(55) 경위, 다른 1명은 민간업체 직원 김모(47)씨로 밝혀졌다.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30분쯤 강원 춘천시 의암호 중도 부근에서 경찰정(2명), 춘천시 행정선(5명), 작업선(1명) 등 배...
의암호 실종 공무원 가족 “휴가 중 사람 불러...누군가 지시했다” 2020-08-08 11:15:13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로 실종된 공무원의 가족이 사고 전 차량 블랙박스에 저장된 대화 내용을 토대로 인공 수초섬 작업을 지시한 사람이 있다고 주장했다. 실종된 춘천시청 이모(32) 주무관의 가족은 8일 오전 경강교 인근 사고수습대책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 주무관이 사고 당일 차 안에서 수초섬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