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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반환 20년] ③'반항아' 홍콩과 달리 충실한 '친중 노선' 걸어(종합) 2019-12-18 20:16:00
중국 국가인 의용군행진곡을 모독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국가법(國歌法)'을 제정했지만, 홍콩 입법회는 국가법 논의만 할 뿐 제정에는 이르지 못했다. 마카오는 교육 방면에서도 철저한 친중 노선을 걷고 있다. 애국주의 교육을 강화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강한 저항에 부닥친 홍콩과 달리, 마카오의 학교들은 매주...
中 관변학자 "홍콩 정부, 국가보안법 재추진해야" 2019-11-07 18:57:47
졸업생들은 이날 열린 졸업식에서 중국 국가인 '의용군행진곡'이 울려 퍼지자 마스크를 꺼내 쓰고 구호를 외치며 기습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중국 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 뒤로 돌아서서 마스크를 쓰고 "광복홍콩 시대혁명" 등의 구호를 외쳤다. 또한, '총탄은 두렵지 않다. 진실을 수호하라' 등이 적힌...
홍콩 시위대 `반중-친중` 충돌…경찰 편파대응 논란 2019-09-15 21:16:09
의용군행진곡`을 불렀다. 이후 송환법 반대 시위대가 몰려들었고, 이들은 시위 주제가인 `홍콩에 영광을`을 부르면서 맞불을 놓았다. 결국, 양측은 우산·국기 등을 휘두르며 주먹다짐을 벌여 2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이를 진압하기 위한 홍콩 경찰의 편파적인 대응이 홍콩 언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홍콩 곳곳 친중-반중파 충돌…"경찰, 반중 시위대만 체포" 2019-09-15 14:20:49
의용군행진곡'을 불렀다. 이후 송환법 반대 시위대가 몰려들었고, 이들은 시위 주제가인 '홍콩에 영광을'을 부르면서 맞불을 놓았다. 결국, 양측은 주먹다짐하고 우산, 국기 등을 휘두르면서 물리적 충돌을 빚었고 25명이 다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이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홍콩 경찰의 편파적인...
'홍콩판 아침이슬' 곳곳에서 울려 퍼져…일상화된 저항의 몸부림(종합) 2019-09-11 19:34:35
시작 직전 중국 국가인 의용군행진곡이 연주되자 관람석의 홍콩 축구 팬들은 일제히 야유를 보냈으며, 많은 관중이 '저항'의 뜻을 나타내기 위해 등을 돌리고 뒤로 돌아섰다. 또 관중들은 송환법 반대 시위의 주제가로 일컬어지는 '홍콩에 영광을'(Glory to Hong Kong)'이라는 노래를 대신 불렀다. 이...
中 국가에 야유하고, 등 돌리고…홍콩시위 축구장에서도 2019-09-11 12:52:53
경기 시작 직전 중국 국가인 의용군행진곡이 연주되자 관람석의 홍콩 축구팬들은 일제히 야유를 보냈으며, 많은 관중이 '저항'의 뜻을 나타내기 위해 등을 돌리고 뒤로 돌아섰다. 또 관중들은 송환법 반대 시위의 주제가로 일컬어지는 '홍콩에 영광을'(Glory to Hong Kong)'이라는 노래를 대신 불렀다....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9-05-23 15:00:07
中, 미중 무역전쟁에 높아지는 '애국주의'…의용군행진곡 방영 190523-0378 외신-007910:52 뉴욕주, 공직자 납세자료 의회제출법 가결…트럼프 겨냥 압박↑ 190523-0388 외신-008010:56 구찌·버버리 이어 프라다도 내년부터 모피 퇴출 190523-0393 외신-008110:59 "트럼프와 사진 찍게 해주겠다"…중국 SNS에...
中, 美 대항 높아지는 `애국주의`…방송에 국가 퍼져 2019-05-23 11:03:58
의용군행진곡`이 방영됐다. 이는 중국 공산당 중앙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청이 신중국 창립 70주년을 경축한다는 명분으로 `나와 나의 조국` 선전전 차원에서 관영 방송국에 올해 말까지 매일 오전 국가를 틀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베이징 소식통은 "주요 방송 시작에 앞서 갑자기 의용군행진곡이 나온다는 것은 매우...
中, 미중 무역전쟁에 높아지는 '애국주의'…의용군행진곡 방영 2019-05-23 10:52:06
아나운서들의 인사 뒤에 곧바로 중국의 국가인 '의용군행진곡'이 방영됐다. 이는 중국 공산당 중앙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청이 신중국 창립 70주년을 경축한다는 명분으로 '나와 나의 조국' 선전전 차원에서 관영 방송국에 올해 말까지 매일 오전 국가를 틀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베이징 소식통은 "...
[천자 칼럼] 애국주의의 함정 2018-11-21 18:20:00
관광객들이 중국 국가인 의용군행진곡을 부르며 “일본이 중국인을 무시한다”는 선동질로 소란을 피웠다. 샤먼대 교수와 박사 과정 대학원생들은 중국인들의 잘못된 행태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퇴출됐다. 이런 일들은 시진핑 주석 집권 이후 당·정이 ‘애국주의’를 앞세우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