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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명 강남세브란스병원 2대 원장 별세 2024-02-14 18:44:19
의료원장을 지냈다. 고인은 대한민국 의학교육 체계화에도 관심이 많았다. 대한의학교육학회장, 대한의학교육협의회장을 지냈다. 대한의학회장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도 역임했다. 2014년 국내 의학발전을 위한 노고와 업적을 인정받아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김 전 원장 빈소는 연세강남장례식장 3호...
집단행동 유보한 전공의…정부 강경기조에 '신중' 2024-02-14 05:58:20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전날 진행된 온라인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박단 회장을 제외한 집행부 사퇴와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의결했다. 대전협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이러한 결과를 보고하면서도, 향후 집단행동 계획은 일단 밝히지 않았다. 박 회장은 이날 저녁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의대생들도 대책회의 나서…단체행동 돌입하나 2024-02-14 05:56:01
않았다. 의대협은 그동안 의학교육 질 저하를 우려하며 정부의 의대 증원을 반대해왔다. 지난해 11월 말에는 성명을 통해 "정부의 일방적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의 철회를 촉구한다"며 "정부가 독단적인 정책을 강행할 시 결코 그것을 좌시하지 않고 미래의 교육환경과 미래의 환자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하기도...
"겁주면 지릴 줄 알았나" 막말 쏟아내는 의사들 2024-02-12 06:18:41
회장 출마를 선언한 정운용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부산·경남 지부 대표도 의대 증원에 찬성하고 있다. 차기 의협 회장 후보 중에서 유일하게 증원에 찬성하는 인물이다. 다만 적정한 규모에 대해서는 논의할 여지가 있다고 본다. 그는 대정부 투쟁을 하더라도 총파업보다는 '여론전'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의사 파업' 분위기 고조…내일 전공의 총회 2024-02-11 06:14:53
받으면 병이 커져 큰 수술을 받게 되는 경우도 줄어든다. 결국 의료비 지출이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큰 폭의 증원을 대학이 감당할 수 있을지도 정반대 의견이 대립한다. 의협은 기초의학 교수와 시설이 부족해 '부실 교육'이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복지부는 이미 대학 수요조사와 전문가 현장...
의대 2000명 증원에 '의사 출신' 국회의원들 반응은 2024-02-07 15:27:01
등 기초의학 교수들은 수급도 어려워 부실한 기초교육 시스템은 더욱 악화될 것이 눈에 뻔하게 보인다"고 날을 세웠다. 아울러 의대 입시 경쟁 과열로 사교육 조장, 건강보험재정 부담 등 우려점도 언급했다. 이어지는 의사들 반발…복지부는 "장기적으로 효과"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사단체들은 집단 휴진, 파업 등을...
유튜브, 공신력 있는 의료정보 국내 유통 확대한다 2024-02-01 06:01:02
신청하려면 적법한 면허를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의학 전문 학회 협의회(CMSS), 미국 의학 한림원(NAM),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건강 정보 공유 표준을 따라야 한다. 또,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이 있어야 한다. 유튜브는 의료 전문가의 면허 확인 절차 등 심사 절차를 거쳐 자격 요건이 충족된...
윤동섭 연세대 총장 내달 취임 2024-01-30 18:39:34
연세대에서 의학 학사·석사 학위를 받은 뒤 고려대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로 부임해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부장,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및 회장에 이어 현재 대한병원협회 회장 및 한국의학교육협의회 회장을 맡고...
소비자단체 "의대 증원 3천명 이상 필요…명분 차고 넘쳐" 2024-01-12 10:59:05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2일 "의과대학 입학 정원은 3천명 이상 늘려야 한다"며 "그렇게 할 이유와 명분이 차고 넘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이하 의대협회)의 350명 증원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앞서 지난 9일 의대협회는 "2025학년도 입학...
의대 입학정원 증원 수요, 2,000명대 후반 가능성 2023-11-11 05:51:18
논의를 진행 중인 가운데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을 각각 만나 의료계 원로와 젊은 의사 모두의 목소리를 들었다. 사회적 논의를 위해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소비자 단체 및 환자단체와의 면담도 지속하면서 필수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의료현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는 중이다. 이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