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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의 감형 연일 비난…"사형수들, 지옥에나 가라" 2024-12-26 15:07:55
'졸린 조 바이든'으로부터 사면받은 자들"이라며 "나는 이 운 좋은 영혼들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하기를 거부한다. 대신에 '지옥에나 가라!'고 말하겠다"고 적었다. '졸린 조 바이든'은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 캠페인 기간에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을 부각하며 붙였던 별명이다. 그는...
트럼프 "中 군인·급진 좌파, 메리 크리스마스"…또 저격 2024-12-26 09:41:40
메리 크리스마스"라면서 "그들은 끊임없이 우리의 법원 시스템과 선거를 방해하려 한다"면서 "특히 나를 포함한 미국의 위대한 시민들과 애국자들을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23일 바이든 대통령이 사형선고를 받은 사형수 40명 중 37명을 가석방 없는 종신형으로 감형한 사실을 짚으며 "37명의 잔인한...
미국,중국 조선업 견제 위한 '미국 선박법'추진 2024-12-24 23:32:05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이 이번에는 미국적 선박 건조 확대 등 중국 조선업을 견제하기 위해 조선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민주·공화 양당은 미국선박법(SHIPS for America Act) 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수십년간 방치된 미국의 조선 및 상업...
美선박법, MRO서 상선건조·수리로 협력 넓혀…한화오션 수혜 2024-12-23 16:22:15
이 불고 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선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협력 요청에 최대 수혜산업으로 떠올랐던 한국 조선업은 국내 산업계를 드리운 경기침체·탄핵 먹구름 속에서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다. ◇ 전략상선단 250척 운용이 핵심…해상안보 위해 상선역량 강화 23일 외신 등에 따르면...
푸르밀부터 아이유까지…탄핵 정국 속 유통업계로 튄 '불매운동' 2024-12-23 15:02:36
때문이다. 가장 큰 타격은 유가공 업체 푸르밀이 받았다.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를 공개적으로 반대해온 윤상현 의원의 처가로 알려지면서다. 윤 의원은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넷째 남동생인 신준호 푸르밀 회장 막내딸 신경아 씨와 2010년 재혼했다. 윤 의원은 1985년 전두환의 외동딸 전효선 씨와 결혼했으나...
[비즈니스 인사이트] '사업' 아닌 '회계연도'에 맞춰진 연말 임원인사 2024-12-22 17:08:52
쌓아온 협력 기간과 인간적 신뢰는 중요한 강점이 된다.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은 미국 빅테크도 속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람 사는 것은 매한가지인 인간 사회이기 때문이다. 지난 9월 오라클 창업자 래리 엘리슨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저녁 식사를...
美 "상선 확대"…K조선 수주 기대감 2024-12-20 18:05:40
존 가라멘디 의원(민주), 트렌드 켈리 의원(공화)은 ‘미국의 번영과 안보를 위한 조선업과 항만시설법’(SHIPS for America Act)을 발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법안에는 미국 내 선박 건조를 장려하고, 조선업 기반을 강화하는 정책이 들어 있다. 중국 선박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정책도 포함돼 있다. 법안에 따르면 국제...
美의회서 조선업 강화법안 초당적 발의…한미협력 기회 되나 2024-12-20 07:57:58
의회가 중국과 전략 경쟁을 이기는 데 중요한 조선업을 강화하기 위한 법안을 초당적으로 발의했다. 법안에는 동맹과 협력을 모색하라는 내용도 있어 차기 의회에서 통과될 경우 조선 강국이자 미국의 동맹인 한국에 기회가 생길지 주목된다. 상원의 마크 켈리(민주·애리조나)와 토드 영(공화·인디애나) 의원, 하원의...
거부권 행사가 탄핵사유?...정부 "어떤 법률에 근거 있나" 반박 2024-12-19 17:23:28
이 불투명해진 것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 "오히려 갈등 요소가 있고 논의를 해야 할 필요가 있는 때일수록 여야와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할 필요성은 좀 더 커진 것 아닌가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번에 거부권을 행사한 6개 법안 외 김건희 특검법과 내란 특검법에 대해선 "1월 1일까지 기한이 있다"며 재의요구...
[데스크 칼럼] "우리한테 도대체 왜 그랬어요?" 2024-12-18 17:38:00
한국에 대한 세계의 시선과 대접이 확연히 달라진 것을 부인하기 어렵다. 수많은 사례가 있다. 세계적 여행플랫폼 한 곳은 ‘2025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리스트’에 서울과 부산을 넣으려다 제외했다. “아무리 그래도 계엄령을 내린 국가에 여행을 가라고 추천할 수는 없었다”는 이유에서다. 글로벌 기업 한국법인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