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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강남 납치살인' 배후 구속영장…"범행자금 7000만원 지급" 2023-04-09 15:13:17
7000만원 지급했다고도 덧붙였다. 이경우는 7000만원 중 사건의 또다른 피의자인 황대한(36)에게 약 132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브리핑에 앞서 경찰은 강남 납치·살인 사건의 피의자 3인조인 이경우·황대한·연지호(30)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이들 3인조는 지난달 29일 오후 11시46분께 서울...
얼굴 드러낸 강남 납치·살해범…"고인에게 진심 사죄" 2023-04-09 14:51:39
9일 오후 이경우(36)·황대한(36)·연지호(30) 등 3인조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이경우는 이날 오후 2시께 경찰서를 나서면서 "이번 사건으로 고인이 되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유가족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강남 납치살인' 3인조 "대가로 3억 받기로, 죄송" 구속 송치 [종합] 2023-04-09 14:51:20
이경우(36)·황대한(36)·연지호(30) 등 3인조를 9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이경우는 이날 오후 2시께 경찰서를 나서면서 "이번 사건으로 고인이 되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고개 숙였다. '언제부터 범행을 계획했느냐',...
[속보] '강남 납치·살인' 연지호 "범행 대가 3억원 받기로" 2023-04-09 14:31:41
"이경우와 황대한이 계속 협박하는 바람에 (범행을) 계속하게 됐다"고 했다. 협박 내용에 대해서는 "너희도 이걸 알기 때문에 다 죽어야 된다 죽을 수도 있다 그냥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따라와라"고 설명했다. 처음부터 살해 의도가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아니었다"며 "처음에는 그렇게까지 얘기하지 않았다....
고개 숙인 '강남 납치·살인' 이경우 "진심으로 사죄…가족께 죄송" 2023-04-09 14:18:41
이경우(36)·황대한(36)·연지호(30) 등 3인조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이경우는 이날 오후 2시께 경찰서를 나서면서 "이번 사건으로 고인이 되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말했다. 이어 "가족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고개 숙였다. '언제부터 범행을 계획했느냐', '주사기는...
'배후 의심' 재력가 아내도 체포…사실상 청부살인 결론 2023-04-08 17:42:55
이때 이경우에게 돈을 주지 않았고, 그가 돈을 요구한 이유도 몰랐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이경우가 도피에 쓰기 위해 '성공보수'를 청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유씨 부부 측은 변호인을 통해 A씨를 살해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경찰은 부부와 A씨가 가상화폐 'P코인' 투자로 2년간 갈등을...
'강남 납치살인' 배후 재력가 부부 신병확보…살인교사 혐의 [종합] 2023-04-08 15:23:55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간 범행을 부인했던 주범 이경우(36)가 범행을 자백해, 범행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5일 신병이 공개됐다. 경찰은 유씨 부부가 이씨를 통해 피해자와 일면식도 없는 황대환(36)과 연지호(30)가 피해자를 살해하도록 교사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유씨 부부가 202...
'강남 납치살인' 배후 재력가 부인도 체포…살인교사 혐의 2023-04-08 10:35:25
31일 검거된 이경우가 최근 범행을 상당 부분 자백함에 따라 그의 진술과 관련 증거를 토대로 유씨·황씨 부부가 납치·살인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지시했는지 추궁하고 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유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하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속보] '강남 납치·살해' 공범…살인교사 혐의 체포 2023-04-08 09:44:42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공범이 체포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8일 오전 8시18분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발부받은 유모씨의 부인 황모씨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압송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이날 오전 구속된 남편 유씨와 함께 주범 이경우(36·구속)에게 피해자 A(48)씨 납치·살해를 의뢰한 혐의를 받는다....
'강남 납치·살인' 배후 의혹 재력가 구속…살인교사 혐의 2023-04-08 06:15:03
부인 황씨가 코인 시세를 조종했다고 의심하고 다른 투자자들과 함께 서울의 한 호텔에 투숙 중이던 황씨를 찾아가 약 1억9천만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빼앗았다. 이때 A씨와 함께 황씨를 협박한 이경우는 검찰에 송치됐지만, A씨는 혐의가 미미하다는 이유로 불송치됐다. 이후 이경우는 유씨 부부와 화해한 반면,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