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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베를린] '보수까지도' 동성애 축제에 黨 총출동…"성 소수자 응원" 2019-08-22 07:03:03
2017년 연방하원이 동성애자 결혼을 이성애자 결혼과 법적으로 동등하게 인정한 법안을 처리할 때 기독민주당의 다수 의원은 반대 입장이었다. 그러나 메르켈 총리는 기독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양심의 문제로 다루겠다"라며 사실상 자유투표를 시사해 법안 처리를 용인했다는 평가도 받아왔다. 현장에서 만난 기민당원인...
코카콜라 '동성애 우호적' 광고에 헝가리 일각서 불매 움직임 2019-08-06 11:09:02
"우리는 이성애자든, 동성애자든 모두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사람을 사랑할 권리가 있다고 믿는다"고 반박했다. 헝가리에서 동성애에 포용적인 입장을 보이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는 상황에서 부대변인의 불매 제안이 호응을 얻을지는 미지수라고 가디언은 전망했다. 피데스 당 차원에서도 헝가리인들은 코카콜라를 마실지...
"군 기강 문란하게 했다며 버림받았습니다" 성소수자 군인 증언 2019-06-24 12:08:26
"이성애자 군인의 사랑과 건강이 전투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면 소수자의 올바른 사랑과 건강도 전투력에 도움이 된다"면서 "우리가 생활관에서 성범죄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이성애와 동성애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기본권을 제한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대 내에서...
[신간] 권력의 정신적 삶·헬렌을 위한 경제학 2019-06-20 17:42:59
통해 이성애자뿐만 아니라 성 소수자의 정체성도 아우르는 방안을 모색한다. 그린비. 304쪽. 2만원. ▲ 헬렌을 위한 경제학 = 힐레어 벨록 지음. 이희재 옮김. 정치인으로도 활동한 영국 사회사상가 힐레어 벨록(1870∼1953)이 1924년에 쓴 '헬렌을 위한 경제학'과 1936년에 발표한 '재산 복구론'을 묶어...
[연애를 강요하는 사회③]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기회” 비연애자들이 강조하는 비연애의 장점은? 2019-06-14 12:52:00
스스로가 만드는 것이다. 동성애자, 이성애자, 양성애자를 막론하고 애인이 아무리 칭찬을 해주고 의지가 되어 준다고 나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 자신에게 스스로가 집중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더욱 큰 도움일 것이다. 자존감 형성과 진로 결정을 하는데 비연애주의를 추구하면서 더욱 큰 도움을...
`결혼 적령기`도 옛말…"경제적·감정적 문제 감당 어려워, 1인 가족 지원해달라" 2019-04-23 21:58:17
"이성애자도 퀴어 분들도 이렇게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진 장관은 "저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다 보니 가족 문제가 제일 어려운 거 같다"고 토로하며 "그래도 한자리에서 이런 얘기를 나누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반겼다. 그러면서 "지금 여가부가 준비하고 있는 것 중에...
"결혼 두려워…1인 가족 지원도"…비혼 청년이 털어놓은 고민들 2019-04-23 21:21:05
"이성애자도 퀴어 분들도 이렇게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진 장관은 "저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다 보니 가족 문제가 제일 어려운 거 같다"고 토로하며 "그래도 한자리에서 이런 얘기를 나누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반겼다. 그러면서 "지금 여가부가 준비하고 있는 것 중에...
이미선 "국가보안법, 사상·표현자유 제한…기본권 침해 없어야" 2019-04-07 19:15:48
이성애자가 사회의 다수를 차지하는 데 비해 동성애자는 마치 왼손잡이처럼 소수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동성혼 합법화에 대해서는 "혼인에 대한 헌법규정의 개정문제 등을 제기하는 것"이라며 "현행 헌법과 법률의 규정 내용은 물론이고 혼인과 가족 제도의 건전한 유지·발전, 이에 관한 일반 국민들의 인식 등...
동성애 데이팅앱 회장 "결혼은 남성·여성간에…" 발언했다 역풍 2018-11-30 16:42:05
이성애자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의견을 표명한 것"이라며 "누구도 이러한 내 결혼관을 부정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어릴 적부터 '성소수자'(LGBTQ) 권리를 옹호하는 강력한 지지자"라며 "나는 그라인드에서 일하는 게 자랑스럽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를 바라보는 조직 내부의 시선은 곱지...
性대결로 번지는 '이수역 주점 폭행' 2018-11-15 18:28:06
남성과 이성애자인 여성을 일방적으로 비하하는 발언을 써가며 우리에게 먼저 시비를 걸었다”고 주장했다.이번 사건이 남녀 간 성대결로 번지는 것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단순 폭행사건인지 증오범죄인지는 경찰조사가 더 필요한데 일방의 주장만 듣고 사건을 재단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