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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의 알쓸커잡] 나고야를 '카페 왕국' 만든 건 도요타 2017-12-28 17:42:28
전범이자, 그들에겐 영웅으로 불리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오다 노부나가 등이 모두 이 지역 출신이라는군요. 어쩐지. 그 말을 듣고 보니 커피 맛이 유독 쓰게 느껴졌습니다.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천자 칼럼] '마지막 쇼군' 2017-11-20 17:37:44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전국 제패로 수립돼 260년 넘게 일본을 실질적으로 통치한 에도 막부가 무너진 것이다. 이듬해 메이지유신으로 일본은 일대 변혁의 길로 들어섰다.힘을 키운 일본은 미·일 화친조약을 맺은 지 22년 뒤인 1876년 미국과 같은 방식으로 함대를 이끌고 강화도 앞바다에 나타나 개항을 요구하며...
현대 일본 출발점이 메이지유신?…"에도시대부터 조선 앞서" 2017-08-08 07:30:00
에도시대를 주목한다. 에도시대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에도 막부가 시작된 1603년부터 막부가 천황에게 권력을 넘겨준 1867년 전까지다. "무사가 칼 차고 다니며 공포정치를 펴고 인민들은 그들의 눈치나 보며 벌벌 떨며 살았다고 한국인들이 알고 있는 에도시대에 일본은 조선을 저만치 앞서가고 있었다." 저자는 ...
출협, 무단번역 출판사 기소에 "해적출판 청산 계기 되길" 2017-07-20 09:55:08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번역물을 판매한 혐의(저작권법 위반)로 출판사 동서문화동판 대표 고모(77)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동서문화동판의 전신인 동서문화사는 1975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앞부분을 번역한 '대망'을 출간했다. 1995년 세계무역기구의 무역관련 지적재산권협정...
檢, 日소설 '대망' 무단번역 출판사 기소…12년 논란 종지부(종합) 2017-07-17 20:21:36
'도쿠가와 이에야스'만 인정…고씨 "외래어 표기법 등 수정한 것 뿐"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일본 베스트셀러 소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국내 번역본을 둘러싸고 12년간 이어진 논란에서 검찰이 정식 저작권 계약을 맺고 번역판을 낸 출판사의 손을 들어줬다. 1995년 세계무역기구(WTO)의 무역...
檢, 日소설 '대망' 무단번역 출판사 기소…12년 논란 종지부 2017-07-17 13:05:55
'도쿠가와 이에야스'만 인정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일본 베스트셀러 소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국내 번역본을 둘러싸고 12년간 이어진 논란에서 검찰이 정식 저작권 계약을 맺고 번역판을 낸 출판사의 손을 들어줬다. 1995년 세계무역기구(WTO)의 무역 관련 지적재산권협정(TRIPS) 발효에 따라...
[숨은 역사 2cm] 일본 사무라이 전설은 허구…실체는 배신 일삼는 삼류 칼잡이 2017-06-22 08:11:00
임진왜란 이후 천하를 통일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에도(도쿄)에 군사정권을 수립한 1603년 이후에는 사무라이 역할이 크게 달라진다. 장기간 평화가 유지되면서 경제가 성장하고 평민 지위가 향상되자 사무라이 위세는 상대적으로 위축된다. 기분 내키는 대로 사람을 살해하는 권리도 박탈당한다. 사무라이는 다이묘 밑...
[다산 칼럼] 도요타자동차를 일으킨 힘 2017-05-21 17:30:59
미카와번에 속했다. 도쿠가와 막부를 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고향이다. 그는 촌스럽지만 강인하고 주군에 대한 충성심으로 똘똘 뭉친 미카와 군단을 이끌고 다케다 신겐,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등과 자웅을 겨뤄 천하를 쟁취했다. 정상의 글로벌 기업이 된 것은 우직한 ‘미카와 기질’이 종업원의...
[책마을] 일본 사무라이들, 알고 보면 초식남? 2017-04-13 19:15:45
열었다. 태평시대의 기초를 닦은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성 안에 자신의 전용 약초원을 가꿔 직접 약초를 달여 먹기도 했다.식물에 대한 무장들의 관찰력은 대단했다. 각 식물의 특징을 꿰뚫고는 전쟁이나 생활에 활용했다. 무장들이 성 안에 소나무를 많이 심은 데는 이유가 있었다. 소나무 표면을 벗기면 하얗고 얇은 껍질...
식물을 사랑했던 일본 전국시대 무장들 2017-04-11 08:52:18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 이 세 명은 무사였다는 점 외에 또 다른 공통점이 있다. 식물을 사랑했다는 점이다. '식물도시 에도의 탄생'(글항아리 펴냄)은 일본의 식물학자 이나가키 히데히로(稻垣榮洋)가 전국시대와 에도(江戶) 막부 시대 무사들을 식물과의 관계로 색다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