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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야구 게임·서머너즈워 흥행에 흑자 전환(종합) 2025-02-13 09:08:32
성장한 한국야구위원회(KBO) 및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라이선스 기반 야구 게임 라인업의 성과가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컴투스 게임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은 70%에 육박했으며, 4분기에만 1천억 원이 넘는 해외 매출을 거뒀다. 컴투스는 2025년 자체 개발 프로젝트를 더욱 강화하고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국가AI委 홈피조차 없는데…정부·국회, 우후죽순 'AI 입법경쟁' 2025-02-12 17:16:42
AI 이용자 보호법(방송통신위원회), AI 산업 활용 촉진법(산업통상자원부) 등 별도의 AI 법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저작권, 개인정보보호위는 개인정보 활용 영역에서 AI 관련 가이드라인을 준비하고 있다. 경쟁적 입법과 정책 결정으로 산업 현장이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얼굴로 결제한다고?"…토스, '1초 컷' 페이스페이 본격 도입 2025-02-12 15:12:11
가능한 방식이다. 앱에서 얼굴을 등록한 이용자가 계산대에 비치된 전용 단말기에 얼굴을 인식하면 결제가 1초 내 이뤄진다. 높은 인증 정확도를 기반으로 한 편의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토스에 따르면 페이스페이는 99.99%에 달하는 높은 정확도를 보이고 있다. 결제 단말기 솔루션 자회사인 ‘토스 플레이스’의 자체...
증권업계 新활로 열릴까…토큰 증권 법제화 '제자리' [태평양의 미래금융] 2025-02-12 10:12:37
위원회가 2023년 2월 「토큰 증권 발행·유통체계 정비방안」을 발표한 이후다. 금융당국은 제21대 국회에 자본시장법·전자증권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비금전 신탁수익증권 발행과 한국거래소의 신종증권 시장 개설 등을 추진했다. 증권업계는 토큰 증권 법제화로 신규 금융상품이 쏟아질 것으로...
"3년 꽉 채운 전쟁에 장비부족 러시아, 당나귀까지 전선 동원" 2025-02-11 21:04:03
병사라고만 소개한 익명의 텔레그램 이용자는 러시아 국방부가 직접 병사들에게 당나귀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고위 당국자들은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서라면 동물의 힘을 빌릴 수도 있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지시로 2022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기습 침공한 이후 현재까지 약 2만대의...
"AI 기본법이 걸림돌 돼선 안돼…1∼2년내 성패 갈릴 것" 2025-02-11 16:26:21
세미나에는 AI 관련 부처들도 참석해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기본법 하위법령 정비단을 운영 중으로 시행령과 시행규칙,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AI 서비스의 의무와 이용자 보호를 위한 지원, 분쟁 조정 등을 담은 'AI 이용자보호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가상자산 입법 속전속결…한국 뒤처지면 환율까지 불안" 2025-02-10 17:48:54
한계가 크다”고 입을 모았다. 국내에선 이용자 자산 보호와 불공정거래 규제를 핵심으로 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1차 입법안)이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바 있다. 2단계 입법에는 자본시장 공시에 준하는 가상자산 공시제도 도입, 가상자산사업자의 불공정 영업행위 규제 신설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돼 왔다. 전문가...
"14만원에 한 편 제작"…AI, 영화판 흔든다 2025-02-10 15:56:47
자금과 인력을 투입해야만 제작할 수 있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지난해 발표한 ‘2023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2023년 한국 영화 개봉작 174편의 총제작비 총합은 5212억원이다. 편당 총제작비는 평균 29억9000만원에 달했다. 이 중 배우 출연료, 스태프 인건비, 세트·소품·의상비와 촬영·편집·CG 비용 등...
"가상자산 법인계좌 허용"…금감원도 지원 2025-02-10 14:44:12
오는 13일 금융위가 제3차 가상자산위원회를 열고, 단계적 허용을 정식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정부, 공공기관, 대학을 비롯한 비영리법인의 실명계좌 발급을 허용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크립토 대통령'을 자처한 트럼프 취임으로, 우리 금융당국도 미국과의 속도에 발 맞추려고 노력하는...
설 연휴 기차 '노쇼' 32만장 쏟아졌다…위약금 인상 효과 '글쎄' 2025-02-10 12:03:10
효과는 미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코레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 기간 노쇼 비중은 직전 명절인 지난해 추석에 비해 0.6%포인트 소폭 감소하는 데 그쳤다. 코레일은 이번 설에 KTX 등 모든 열차를 포함해 총 737만4819장의 승차권을 발매했다...